북한산(산성분소 - 대서문 - 백운대 - 대동문 - 중성문 - 산성분소)

[이글]

서울 북한산 백운대

2025년 01월 30일(목요일)

산행코스 : 산성분소(08:20) - 대서문(80:30) - 대동사(09:10) - 백운대(10:30) - 노적봉(11:10) - 용암문(11:25) -  대동문(12:00) - 중성문(12:50) - 산성입구(13:35)

산행거리 : 12.7km

북한산성탐방안내센터

좌측 백운대(계곡길) 4.0km, 우측 백운대(대서문) 4.2km

대서문

북한산성의 정문으로 성문 16곳 중 가장 낮은 지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대서문(大西門) 편액은 우남 이승만(雩南 李承晩 1875∼1965) 전 대통령 글씨입니다.

북한산 대서문 편액은 이승만 대통령이 1958년에 썼습니다.  편액 왼쪽 아래의 낙관(편액의 왼쪽 아래에 위치)은 ‘전주이씨승만우남인신장수(全州李氏承晩雩南印信長壽)’이고, 오른쪽 아래의 두인(편액의 오른쪽 위에 위치)은 ‘천지위사(天地爲師·하늘과 땅을 스승으로 삼다)’입니다. 

한국서예협회 관계자는 “두인은 편액의 오른쪽 위에, 낙관은 왼쪽 아래에 자리 잡아 편액의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고 밝혔습니다. 낙관의 ‘우남’은 이승만 대통령의 호입니다. ‘인신’은 도장을 뜻합니다. 그렇다면 ‘장수’는 왜 붙었을까. 권상호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교수는 “글 새긴 이가 글쓴이를 위한 바람을 넣는데, 이승만 대통령의 장수를 빈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북한산 대서문 문루 안쪽에는 최헌길(1901~1982) 전 경기도지사가 쓴 '북한산대서문중수기'가 있습니다

1958년에 고쳐 새롭게 태어난 대서문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건국과 치적도 새겨진 장문의 국한문 혼용체입니다.

석장승

무량사

무량사에서 바라본 원효봉(505m), 백운대(836.5m), 만경대(799.5m), 노적봉(716m) 

보리사 갈림길

백운대 2.6km, 원효봉 1.2km, 백운대 4.1km, 대남문 3.7km, 북한산대피소 2.5km

보리사와 원효봉

원효봉 갈림길

원효봉 0.6km, 백운대 2.0km,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 2.1km

북한 50-01 이정목 해발310m

대동사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 2.5km, 백운대 1.6km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 2.8km, 백운대 1.3km

좌측 만경대, 우측 노적봉

약수암쉼터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 3.3km, 백운대 0.8km

만경대(799.5m), 노적봉(716m) 

당겨본 만경대, 용암봉

당겨본 노적봉 동봉, 서봉

북한 50-02 이정목 해발522m

약수암터

백운대

만경대

노적봉 동봉, 서봉

올려다본 백운대

북한 50-03 이정목 해발646m

대동문, 백운대 갈림길

대동문 2.6km, 북한산대피소 1.3km,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 3.7km, 백운대 0.4km

저멀리 의상봉이 보입니다.

백운봉암문

북한산성의 성문 중 가장 높은 곳에 자리 잡고 있는 문입니다. 산성의 8개의 암문 중 하나입니다.

위문으로 더 알려져 있습니다.

백운봉암문

백운대 0.3km,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 3.8km, 용암문 1.2km, 북한산특수산악구조대 0.8km, 백운대탐방지원센터 1.8km

만경대, 노적봉, 의상능선

만경대

노적봉과 그 뒤로 보현봉, 문수봉, 나한봉, 나월봉, 승가봉, 사모바위, 비봉, 향로봉, 용출봉

당겨본 보현봉, 대남문, 문수봉, 칠성봉, 상원봉, 나한봉

당겨본 비봉능선 나월봉, 승가봉, 비봉, 향로봉 삼각봉, 진관봉과

앞쪽으로 의상능선 증취봉, 용현봉, 용출봉

백운대 정상을 향하는 큰바위 얼굴 옆으로 올라갑니다.

백운대를 향하여 올라갑니다.

북한 21-04 이정목 해발783m

백운대 정상 태극기가 보입니다.

인수봉, 영봉, 수락산

인수봉

백운대 정상

인수봉과 도봉산

3.1운동 암각문(고양시 향토유적 제32호)

獨立宣言 記事(독립선언 기사)

己未年 二月十日 朝鮮獨立宣言書 作成(기미년 이월십일 조선독립선언서 작성)

京城府 淸進町(경성부 청진정) 六堂 崔南善 也(육당 최남선 야) 庚寅生(경인생)

己未年 三月一日 塔洞公園 獨立宣言 萬歲導唱(기미년 삼월일일 탑동공원 독립선언 만세도창)

海州 首陽山人 鄭在鎔 也(해주 수양산인 정재용 야) 丙戌生(병술생)

'경천애인(敬天愛人)'이란 네 글자와 함께 '독립선언문(獨立宣言文)은 기미년(己未年) 2월 10일 최남선 (崔南善)이 작성하였으며  3월 1일 탑동공원(塔洞公園:지금의 탑골공원) 에서 자신이 독립선언 만세를 도창(導唱)했다'라는 내용을 새겼습니다. 이  글을 새긴 시기는 3.1운동 이후로 추정되며, 그 목적은 거족적 독립만세운동의 역사적 사실을 후세에 영구히 전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암각문 위, 아래 네 모서리에 각각 한 자씩 새긴 경천애인까지 포함하면 모두 73자 입니다.

이 암각문을 새긴 정재용은 1896년 해주에서 출생한 독립운동가로 1919년 2월 19일 해주에서 상경해 3.1운동의 불을 당겼던 장본인입니다.

규모는 가로 150cm, 세로 270cm이며 정확한 조성연대는 알 수 없습니다.

북한산 백운대 정상

백운대 정상에서 바라본 의상능선 방향 파노라마

만경대, 칼바위봉, 보국문, 대남문, 보현봉, 문수봉

당겨본 만경대, 칼바위봉

노적봉, 기린봉, 북장대터와 그 뒤로 보현봉, 문수봉, 나한봉, 나월봉, 승가봉, 사모바위, 비봉, 향로봉, 용출봉

당겨본 보현봉, 대남문, 문수봉, 칠성봉, 상원봉, 나한봉, 나월봉

당겨본 의상능선과 그 뒤로 비봉능선이 보입니다.

비봉능선의 나한봉, 나월봉, 승가봉, 비봉, 향로봉, 삼각봉, 진관봉과

앞쪽 의상능선의 증취봉, 용현봉, 용출봉

증취봉, 용현봉, 용출봉, 의상봉과 구파발, 그 뒤로 계명산

백운대 정상에서 바라본 불암산 방향 파노라마

오봉, 도봉산, 인수봉, 수락산

당겨본 상장능선 뒤로 오봉, 가래봉, 칼바위봉, 뚬바위봉, 신선봉, 자운봉, 만장봉, 선인봉

도봉산 뒤로 칠봉산, 해룡산

당겨본 칼바위봉, 뜀바위봉, 신선봉, 자운봉, 만장봉, 선인봉과

우측 맨뒤로 국사봉

인수봉, 수락산, 불암산과 그 뒤로 운악산, 주금산, 서리산, 축령산, 안마산, 천마산

당겨본 국망봉, 명지산, 연인산

당겨본 수락산 뒤로 연인산, 운악산, 주금산, 서리산, 축령산

당겨본 서리산, 축령산, 안마산

당겨본 불암산과 그 뒤 좌측 안마산, 과라리봉, 천마산, 화야산, 용문산

불암산과 그 뒤로 화야산, 용문산, 백운봉, 운길산, 예봉산, 예빈산

당겨본 봉미산, 천사봉, 용문산, 백운봉, 운길산, 예봉산, 예빈산, 검단산

운길산, 예봉산, 예빈산, 검단산

당겨본 운길산, 적갑산, 예봉산, 예빈산, 검단산, 용마산, 앵자봉

백운대 정상에서 바라본 노고산 방향 파노라마

흥국사, 노고산

노고산, 고령산, 봉화대, 노고산, 감악산

앞쪽으로 사자봉, 마당바위, 사기막봉, 영장봉

당겨본 노고산

당겨본 고령산, 그 뒤로 비학산

상장능선과 고령산, 봉화대, 노고산, 감악산과

앞쪾 마당바위, 사기막봉, 영장봉

당겨본 찰봉과 그 뒤로 감악산, 마차산

당겨본 호명산과 그 뒤로 도락산, 임꺽정봉, 상투봉, 불곡산, 사패산, 오봉과

저멀리 국사봉, 왕방산

상장능선과 그 뒤로 오봉, 도봉산

당겨본 사패산, 오봉, 가래봉과 그 뒤로 칠봉산, 해룡산

당겨본 가래봉, 병풍바위, 뜀바위봉, 신선봉, 자운봉, 만장봉, 선인봉

마당바위

만경대, 노적봉과 오리바위

오리바위

만경대

백운봉암문

만경대 허리길에서 바라본 백운대

원효봉, 염초봉, 백운대

원효봉, 염초봉

잘 생긴 북한산 백운대

노적봉 동봉, 서봉

올려다본 만경대

노적봉 방향 파노라마

보현봉, 대남문, 문수봉, 칠성봉, 상원봉, 나한봉과 노적봉

당겨본 관악산, 보현봉, 대남문, 문수봉, 칠성봉

당겨본 보현봉, 대남문, 문수봉, 칠성봉, 상원봉, 나한봉

당겨본 보현봉, 대남문

당겨본 문수봉, 칠성봉, 상원봉과 앞쪾으로 남장대지

노적봉, 용출봉, 의상봉

당겨본 용출봉

북장대지, 의상봉, 무량사, 원효봉

당겨본 의상봉

노적봉 동봉

노적봉 갈림길

대동문 2.1km, 북한산대피소 0.8km, 백운대 0.9km

북한 22-01 이정목 해발658m

용암봉

뒤돌아본 노적봉 서봉, 동봉

보현봉, 대남문, 문수봉, 칠성봉, 상원봉, 나한봉, 나월봉, 증취봉, 용현봉, 용출봉, 의상봉

대동문 1.6km, 백운대 1.4km

북한 22-02 이정목 해발579m

용암문(587m)

용암문공원지킴터 1.1km, 백운대 1.5km, 대동문 1.5km, 북한산대피소 0.2km

용암문(587m)

만경대 방향 파노라마

노적봉, 용암봉, 만경대, 인수봉

당겨본 노적봉 서봉, 동봉

용암봉, 만경대, 인수봉, 영봉, 도봉산

당겨본 용암봉(617m), 만경대(799.5m) 

당겨본 인수봉(811m)

인수봉, 족두리봉, 영봉, 오봉, 도봉산

당겨본 오봉, 가래봉, 병풍바위, 뜀바위봉, 신선봉, 자운봉, 만장봉, 선인봉

영봉, 도봉산, 수락산

칼바위봉, 보국문, 대남문, 보현봉, 문수봉, 칠성봉, 상원봉, 나한봉, 나월봉

수락산, 불암산

동장대는 보수중입니다.

북한 22-04 이정목 해발587m

칼바위봉, 보국문, 대남문, 보현봉, 문수봉, 칠성봉, 상원봉, 나한봉, 나월봉

시단봉

시단봉은 조선시대 중요한 제사가 모셔졌던 곳입니다.

지금은 매년 1월 1일에 새해 해맞이 행사를 합니다.

대동문(大東門) (563m)

대동문 편액은 숙종의 글씨를 가져와 새겼습니다. 좌측에 '숙종어필 집자'라고 써있습니다.

대성문 편액은 대성문 편액과 마찬가지로 숙종의 글씨를 가져와 새겼습니다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  갈림길

대남문 1.6km, 대성문 1.2km, 용암문 1.5km, 백운대 3.0km,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 4.5km

대남문 갈림길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 4.0km, 대남문 1.2km, 대동문 0.5km

경리청 상창지

이 일대는 전란에 대비해 식량과 군수품을 보관하던 경리청 상창과 관성소가 있었던 곳입니다. 1711년(숙종37) 북한산성을 축성한 뒤에 산관 관리와 군사 업무를 담당할 관청으로 경리청을 설립하고, 북한산성 내에는 그 산하 기구로 관성소를 두어 북한산성 내의 관리를 총괄하게 해습니다. 

청수동암문 갈림길(행궁방향)

대남문 1.5km, 산성탐방지원센터 3.7km, 청수동암문 1.5km

북한 51-04 이정목 해발425m

북한산대피소 갈림길

백운대 2.4km, 북한산대피소 0.8km, 대남문 2.0km,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 3.2km

북한 51-03 이정목 해발382m

중흥사 만세루

대웅전

북한산 중흥사지(경기도 문화유산)

북한산성선정비군

산영루

경기도 기념물제223호 산영루는 북한산성 내 위치한 대표적인 누각입니다.

산영루의 건립 시기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조선중기 1603년 문인인 이정귀(李廷龜)가 지금의 북한산 일대를 유람한 뒤 남긴 ‘유삼각산기(遊三角山記)’에 ‘산영루 옛터로 내려왔다’는 기록으로 보아 북한산성의 축성시기인 1711년 이전부터 존재했던 것으로 여겨집니다.

山映樓(산영루) 편액

산영루의 멋드러진 편액은 서예 대가 초정 권창륜(艸丁 權昌倫 1941~2024) 선생이  2014년에 쓴 작품입니다. ‘山’자의 가운데 솟은 ‘大’를 닮은 자획과 ‘영(暎)’자의 오른쪽 아래 ‘大’, 그리고 ‘루(樓)’의 오른쪽 아래 ‘女’자가 서로 유사한 모양으로 댓구를 이루며 시각적 운율을 느끼게 되어 한편의 시를 보는 듯합니다.

서각은 목우 조정훈 ( 木牛 趙丁勳)입니다.

산영루 편액 크기는 60cmX140cm입니다.

북한승도절목

부왕동암문 갈림길

대남문 2.3km,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 2.9km, 부왕동암문 0.9km, 부황사 0.5km

노적봉이 보입니다.

북한 51-02 이정목 해발301m

중성문 (中城門)

中城門(중성문) 편액

중성문의 편액은 1998년 고양시장을 지낸 신동영(申東泳 1944~1999)의  글씨입니다.

두인은 없고 신동영인(申東泳印), 일청(一靑) 낙관이 아래위로 있습니다.

중성문 시구문

북한 51-01 이정목 해발241m

새마을교

백운대 2.6km, 원효봉 1.2km, 백운대 4.1km, 대남문 3.7km, 북한산대피소 2.5km

계곡탐방로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포장도로 2.0km, 계곡탐방로 1.6km

북한 49-02 이정목 해발173m

계곡길을 따라 내려오다가 바라본 칠유암(七遊巖)

당겨본 칠유암(七遊巖)

조선시대에 이곳은 선비들이 여름의 더위를 피해 탁족회(濯足會)를 즐기던 곳으로 알려졌으며

칠유암이라는 석각은 시인 강박(姜樸 : 1690~1742)의 글씨로 전해집니다.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 0.7km, 백운대 3.4km, 대남문 4.5km

북한 49-01 이정목 해발120m

원효봉

서암사 대웅보전

서암사는 1900년대 초 북한산 대홍수로 유실돼 빈터만 전해오다 최근에 대웅보전 등이 복원되었습니다.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 0.6km, 백운대 3.5km, 대남문 4.6km

북한산성 수문터

북한산 들머리에서 바라본 원효봉, 백운대, 만경대, 노적봉

당겨본 원효봉(505m), 백운대(836.5m), 만경대(799.5m), 노적봉(716m)

북한산 들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