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아침 8시에 작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전날 일기예보에는 아침부터 비가 오는 것으로 되어있어 연기하자는 의견도 있었지만 오락가락하는 날씨로 계획대로 시행하기로 하였는데 적중한 것 같습니다.
8시에 일찍 나온 봉사단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B코스 8.9번홀 직선으로 개선하는 작업입니다.
인조잔디가 9시경에 도착하여 일단 보도에 덮는 작업을 시행했습니다.
A코스 신설 9번홀입니다.
울타리에 공이 빠져나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회원들이 안전망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하는 모습 감동적입니다.
협회장님이 12시경에 둘러보시러 오셨습니다.
신설홀 안전망 설치로 회원들이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고 가셨습니다.
신설홀이 만들어지면 일이 많습니다.
안전망도 설치해야 하고 홀컵도 만들고 홀컵주위 인조잔디로 보완해야야합니다.
수로에는 공이 빠지는 것을 방지위해 덮개를 씌우고 인조잔디를 깔았습니다.
전체 수로를 덮은게 아니라 반정도만 덮었습니다.
60미터 거리인데 30미터 안쪽은 오비타가 됩니다. 가격도 만만치 않아 덮개 한장에 2만원정도거든요.
B코스 라인선 작업을 정비하였습니다.
하지만 미비한 점이 추가로 홀컵주변 인조잔디 작업이 덜 되어있어 추가로 내일 몇명이 나와서 일을 할 예정입니다.
작업은 오후 2시까지 계속되었습니다.
오후에는 해가 나오면서 땀이 비오듯 쏟아졌지만 모두 내일인양 열심히 하신 회원님들 감동입니다.
허은 이사님이 회원들이 수고한다고 10만원의 후원금을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하오순 회원님이 음료수와 간식을 가져와 제공해 주셨습니다.
스포츠클럽의 여성회원님들이 수박과 커피, 쥬스를 준비해와 고생하신 여러분들께 재공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작업의 MVP는 신안클럽의 강근규님이십니다.
신설홀 나무을 3개나 옮겨심는데 주도적으로 노력하셨고 A코스 2번홀의 소나무도 옮겨 심는데 가장 공헌을 하셨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강근규님뿐만 아니라 참가하신 모든 회원님들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제생각에는 A코스만은 도솔보다 좋은 코스로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 9월 부터는 오전에는 한들구장에서 시간을 보낼 예정입니다.
오늘 작업 자재는 시청 체육진흥과에서 200만원, 충남노인체육회에서 250만원 시설개선으로 후원예정입니다.
특별히 김강용 발전위원장님이 시청에서 후원하도록 노력하셨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씁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