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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2. 03(토) |
창립 1주년 기념총회 개최 “사고 및 손상은 위험성을 알면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제공부서 |
정책운영본부 |
대한손상예방협회 (KIPA) |
본부장 |
배석주 010-8311-1339 | |
사무차장 |
정향수 010-8517-5359 | ||
팩스 : 751-1094 |
부속실 |
김도행 750-5003 | |
제 목 : 대한손상예방협회(KIPA) 창립 1주년 기념총회 부산광역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WHO(세계보건기구)로부터 국제안전도시 공인 사업을 1차 목표로 지난해 11월19일 창립한 대한손상예방협회(회장 센텀의료재단 이사장, 병원장 박종호)가 창립 1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12월09(금)18:30분 서구 토성동 부산대학교병원 E동 부산권역응급의료센터 9층 대강당에서 이영활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 유재중 국회의원 등 각계각층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 세미나 및 총회를 개최한다.
3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부산 뿐만 아니라 전국의 뜻있는 많은 안전과 응급의료에 관심 있는 전문가와 시민단체 회원 6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출범한 협회는 지난 1년간 사고 및 손상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 이 협회에는 사고로 인한 중증응급환자와 중증외상환자 전문병원으로 지정된 부산대학교병원(부산권역응급의료센터), 심뇌혈관센터로 지정된 동아대학교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인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응급의학과, 사지손상 전문병원인 센텀의료재단(부산센텀병원, 서부산센텀병원), 좋은문화병원 수부접합센터, 화상전문병원인 하나병원, 뇌졸중(뇌출혈, 뇌경색) 전문병원인 봉생병원과 동래봉생병원 등의 병원장 등과 전문의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 특히 부산.울산지역 응급의료체계를 우리나라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구축해 나가고 있는 부산1339 교육홍보팀과 현장응급의료팀이 실무추진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가고 있다.
Ⅰ. 지난 1년간의 추진성과 및 실적 1. 2010년 11월20일부터 11월말까지 1년간 가정이나 길거리에서 갑자기 심장마비환자가 발생했을 때 빠른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으로 심각한 뇌손상을 예방하기 위한 부산.울산광역시청, 교육청, 119, 1339와 공동으로 정부의 심장 살리기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불특정 모든 시민들과 학생들에게 67차례 60,000여명을 직접 체험위주의 교육을 실시했다.
2. 부산.울산지역 초, 중, 고등학교를 순회하면서 생활안전이 재난안전이라는 주제로 재난안전순회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100여 학교 교사와 학생들에게 사고 및 손상의 위험성을 알려 예방하고 사고발생시 초기에 적절히 대처하여 신체손상의 예방과 화재로 인한 심각한 화상사고의 예방교육에 앞장서 왔다.
3. 부산지역에서 개최된 제7회 부산세계불꽃축제(부산대학교병원, 동아대학교병원, 부산백병원, 센텀의료재단, 좋은병원 네트워크, 봉생병원, 동래봉생병원, 보훈병원, 하나병원, 119, 1339, 부산응급환자이송단 135명, 구급차 10대 등), 제10차 세계한상대회와 세계개발원조 총회는 물론 모든 마라톤대회와 대규모 시민들이 참가하는 행사에도 34차례나 부산광역시, 응급의료기관 등과 긴밀히 협력하여 사고없는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게 응급의료지원을 실시했다. 이 협회 박회장은 이런 각종 행사에 대한 응급의료지원 활동은 휴일날 새벽부터 대규모의 전문 응급의료 인력과 다양한 응급의료장비 및 응급의약품과 일반약품 기타 지원에 필요한 많은 물품들을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지만 반드시 누군가는 해야 하는 일이며, 이와 같은 세계대회, 국제행사, 지역내 대규모 행사를 안전하게 지원하는 것은 곧 부산을 국제적으로 안전한 도시라는 이미지를 구축하여 각종 전시 컨벤션 산업과 대규모 국제행사 유지는 물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간접 자본의 확충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인구의 재유입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들을 유치하여 부산경제 발전과 성장에 크게 기여 할 수 있다고 잘라 말했다.
4. 이 협회는 또한 허남식 부산광역시장의 공약사업이기도 한 WHO 세계보건기구로부터의 국제안전도시 공인 사업이 세계 최초로 인구 350만인 광역도시인 부산이 공인을 받는 것이 매우 어려운 여건으로 대내외적 검토를 거쳐 자치 좌초할 위기에 처했으나 박회장을 비롯하여 이 협회 핵심회장단이 적극적으로 나서 추진하는 방향으로 급선회하여 지난 9월27일 부산광역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허남식 시장과 조준필 국제안전도시 아시아 공인센터장간의 협약식을 가지고 공식적으로 공인사업 추진 도시로 등재 신청을 했으며, 이를 지원하기 위한 국제안전도시 관계자 워크샾과 안전정책 지원을 위한 연수, 안전학교 시범운영 지원, 부산광역시 교육청과 협력하여 초등학교 생활안전지도교사들에 대한 안전직무연수 등 공인에 필요한 직접적인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5. 국내외 각종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참여하여 고령 농어촌 상수도 복구사업과 일손 부족으로 인한 농번기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더불어 사는 안전한 부산을 만들기 위하여 다문화가정에 대한 각종 안전 및 응급상황 발생시 대처요령 등을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체험교육을 할수 있게 실시했다. 또한 지난 3월 일본 동북부 대지진 발생 당시에는 일본 피해지역 돕기 성금 모금 활동에도 동참을 했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30여명의 대한손상예방협회 국제재난응급의료단을 구성하고 대량의 의료장비와 의약품 및 현지에서 필요한 생필품(컨테이너 5개 분량)을 준비하고, 외교통상부 등 정부 공식 외교경로에 재난응급의료지원 신청을 했으나, 일본 정부로부터의 지원요청이 없어 외교적 결례를 범하지 않기 위하여 중단할 수 밖에 없었다.
6. 사고 및 손상의 위험성을 알려 경각심을 가지고 예방할 수 있도록 부산.울산지역 응급의료체계를 주도하고 있는 부산1339와 공동으로 공무원, 군 지휘관 및 장병, 교사, 학생, 부산지역 불특정 모든 기관과 단체 등에 대량의 교육장비를 투입하여 약 70,000여명에게 직접 출장교육을 실시해 왔다.
Ⅱ. 향후 추진 사업계획 1. 오는 12월22일과 23일 양일간 지난 8월 초등학교 전체 생활안전지도교사 296명에 대한 안전직무연수를 주도한데 이어, 중, 고등학교 생활안전지도교사 330여명에 대한 안전직무연수도 부산광역시 교육청과 협력하여 체험위주의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2. 2012년부터는 연중 응급의료지원 계획을 세부사항까지 구체적으로 수립하여 부산지역에서 개최되는 모든 세계대회와 국제행사 및 지역내 행사에 각 대학병원 및 응급의료기관 등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체계적인 응급의료지원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3. 안전과 응급대처 능력을 키우는 다양한 교육을 직접적으로 시행함은 물론 부산지역 관련기관들이 이러한 교육을 효율적으로 시행할 수있게 지원하는 역할도 추진해 나갈 것이다.
4. WHO 세계보건기구에서 요구하는 공인 기준 중 핵심적인 내용이 완전하게 안전한 도시를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지역내 유관기관들이 얼마나 협력하여 노력하는가를 중요한 공인 기준으로 삼고 있어, 안전관련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직,간접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을 뿐만 아니라 실제 부산을 국제적으로 안전한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하여 지속적이고 다양한 안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5. 이 협회의 3대 손상예방사업인 뇌손상예방(심장 살리기 캠페인, 직접 심폐소생술 및 자동체외제세동기교육보급), 화상예방(위기상황에서의 행동요령), 신체손상예방(기본외상응급처치교육)교육을 시민들과 학생들에게 상설교육은 물론 직접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하고, 익사사고 예방을 위한 수상안전교육, 생활안전교육, 재난안전교육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면서 부산지역은 물론 국가재난과 국외 대규모 재난 발생시에도 민간차원의 국제재난응급의료지원단을 즉각 가동하여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불구를 방지하며, 재난지역 주민들의 고통을 덜어주는 등의 재난응급의료 지원체계도 갖추어 나갈 뿐만 아니라 농어촌 국내 의료취약지역과 국제 의료취약지역에 대한 의료 및 생활봉사활동을 함께 추진해 나갈 것이다.
6. 이와 같은 다양한 국민의 안전과 생명에 직결되는 모든 안전과 응급의료 사업추진을 바탕으로 사람의 힘으로 예방하기 힘든 자연적 재난을 제외하고, 다시는 안전불감증, 후진적사고, 국격에 맞는 안전정책이라는 용어가 우리사회에서 통용되지 않게 하여 장기적으로는 부산지역에서 안전도시 모델을 만들어 국가 전체로 확산시켜 국가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는 시스템을 민간차원에서 주도적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다. 끝. |
첫댓글 우와 벌써 1주년 이네요
축하 합니다 생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