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을 통해서 인생을 내실있게 살아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진중하게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된다.
위대한 게츠비를 통해서 거대한 저택에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하게 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내실있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아무리 다른사람에게 호의를 베풀어도 장례식때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다면 그야말로 헛살은 인생이 아니던가 이렇게 생각해 본다. 마지막에 게츠비가 윌슨에게 타살되는 비극적인 결말로 끝나게 되는데 우리가 인생을 좀더 부지런하고 목표를 정해서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그냥 막사는 인생이 아니라 치밀하게 계획해서 내가 정말 이루려고 하는 세상을 만들어보고 싶다. 허황된 꿈도 아니고 정말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찾아서 그 본질을 이뤄보고 싶다. 아직도 늦지 않은것 같다. 게츠비는 위대한 저택에서 만인을 위해 아무 조건없이 연회를 베푸는데 정작 본인이 세상을 등졌을때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끔찍한 사실을 보면서 냉정한 현실을 새삼 느끼게 된다.또한 짝사랑하는 여자 데이지를 위해 온갖 헌신을 다하고 결국은 살인까지도 덮어주려고 하다가 결국 본인이 타살당하게 되는 사건이 벌어진다. 연회도 좋고 거대한 저택도 좋고 연민도 짝사랑도 좋은데 호의는 호의로 끝나서는 안되겠다. 무언가 너무 허무하다. 나도 살아가면서 내가 나의 실속을 차려야 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