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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하라! 역사왜곡!
수구세력의 역사반란! 시민의 힘으로 막아내자!
역사정의의 실현을 바라는 시민 여러분께 간절히 호소합니다.
우리 근현대사가 백척간두에 서있습니다. 현 정권 들어 역사왜곡이 도를 넘고 있는 것입니다. 집권
초의 건국절 논란으로 시작된 과거회귀세력의 역사조작 음모는 이제 전방위에 걸쳐 구체화하고 있
습니다.
항일세력을 탄압하고 무고한 양민들을 잔혹하게 학살하여 살인귀로 악명을 떨친 간도특설대의 장
교 출신 백선엽과 김백일의 기념조형물이 세워졌습니다.
사월혁명 때 시민들이 흘린 피의 대가로 끌어내려진 독재자 이승만의 동상도 다시 세워졌습니다.
시민사회가 온 힘을 다해 저지했던 박정희기념관도 오는 11월 15일 개관을 앞두고 있습니다.
뿐만 아닙니다. 조·중·동을 비롯한 수구언론들이 집요하게 역사왜곡에 앞장선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이제 국민들이 내는 시청료로 지탱하고 있는 공영방송까지 권력의 시녀가 되어 정
치적 의도가 명백한 친일·독재·재벌 찬양 방송을 자행하고 있습니다.
백선엽을 조국을 구한 전쟁 영웅으로, 이승만을 건국의 아버지로, 박정희를 근대화의 영웅으로, 이
병철 정주영을 경제발전의 주역으로 떠받드는-외눈박이 역사인식으로 일관한 다큐멘터리를 ‘대한
민국을 움직인 사람들’이라는 미명 아래 시리즈로 제작 방영하고 있습니다.
독립운동계를 비롯한 시민사회의 격렬한 반발을 무릅쓰고 이 모든 반역사적 몰가치적 망동을 서슴
지 않는 데에는 거대한 음모가 자리잡고 있음에 틀림없습니다. 단기적으로는 내년 대선에서 특정
정치인의 입지를 공고히 하여 보수정권을 재창출하고, 장기적으로는 수구세력의 역사적 정통성을
확보하고자 하는 저의가 깔려 있는 것입니다.
과거회귀세력의 역사파괴는 거짓 영웅 만들기에 그치지 않고 보다 구조적이고 조직적으로 진행되
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교과서 대개악입니다. 한국사 전공자들을 빨갱이로 몰아붙이면서 집
필자들의 의지와 무관하게 무지막지하게 국사를 뜯어 고치고 있습니다. 최소한의 자유민주주의마
저 압살한 장본인인 이승만 박정희를 추종하는 자들이 진보세력을 위축시키기 위해 감히 자유민주
주의를 들먹이면서 보편적 가치인 민주주의에 대한 정의를 색깔론으로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오죽
하면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임명한 ‘역사교육과정 개발 추진위원회’ 위원 다수가 항의의 뜻으로
사퇴하는 지경에까지 이르렀겠습니까.
저들은 독립운동과 민주화운동을 폄하하는 한편으로 식민지근대화·개발독재·독점재벌을 미화
하는 진실과는 거리가 먼 내용을 미래세대에게 가르치려 하고 있습니다. 수구언론과 뉴라이트 어용
학자들이 깃대를 잡더니, 국방부 통일부 전경련 대한상공회의소까지 나서 교과서 집필에 간섭을 하
는 사상 초유의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경찰청과 재향군인회가 냉전시대의 흑백논리를 어린이들
에 주입시키려 반공만화책을 무더기로 배포하는 등 시대착오적 망발도 서슴지 않고 있습니다.
친일·독재를 미화하고 남북대결을 조장하는 정도가 과거 어느 권위주의 정권 때보다 한층 더 노골
적이어서, 민족사가 훼손되고 역사정의가 실종되는 날이 가까워 옴을 실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여기에 발맞추어 이명박 정부는 2012년 12월 개관을 목표로 광화문에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을 건립
하고 있습니다. 독재정권과 냉전시대를 그리워하는 기득권세력들이, 광복절을 건국절로 바꿔치기
하려는 음모가 여론의 반대에 부딪혀 좌절되자, 교묘하게 우회하여 입맛대로 거짓 역사를 전파할
수 있는 역사왜곡의 선전장을 만들려는 것이 아닌가 심히 우려스럽습니다.
시민 여러분! 거대한 역사왜곡이 치밀한 계획 아래 추진되고 있습니다. 우리 근현대사를 송두리째
훼손하려는 만행이 백주 대낮에 자행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대로 두고 본다면 광화문 대로에 이승
만과 박정희의 동상이 들어설 날도 멀지 않아 보입니다. 조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역사조작을 방
치한다면 교육의 백년대계가 무너짐은 물론 나라와 민족의 미래에 심각한 해악을 끼칠 것이 분명합
니다. 독립운동 선열들과 민주영령들이 오늘날 대한민국의 현실을 보고 어찌 피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민족문제연구소는 18년간의 대장정 끝에 친일인명사전을 펴냈습니다. 이제 역사관을 건립하여 올
바른 역사인식을 전파하는 민족사의 보루가 되고자 합니다.
민족문제연구소가 만드는 역사관은
첫째, 친일로 얼룩진 한국근현대사의 진실과 친일청산운동의 역사를 알려나가겠습니다.
둘째, 뉴라이트가 전파하는 식민지근대화론을 막아내겠습니다.
셋째, 반민주독재정권을 찬양하는 이승만·박정희 정통론을 분쇄하겠습니다.
작은 힘이 모여 역사를 움직일 수 있다는 진실을 우리는 친일인명사전 편찬에서 확인했습니다. 역
사의 주역이신 시민 여러분. 민족문제연구소가 다시 한번 역사전쟁의 선봉에 서겠습니다. 작지만
옹골찬 역사관을 세워 저들의 반역사적 반민족적 불의에 맞서 분연히 싸워나갑시다. 모두 함께 역
사관 건립의 주체가 되어주십시오.
2011. 10. 5.
시민역사관건립위원회·민족문제연구소
역사관 건립 추진경과
2007.02.24 준비위원회 발족
2007.12.26 송기인신부,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위원장 재직시 급여 2억원 쾌척
2008.08.13 임시정부27년사 특별전(전주역사박물관)
2008.08.17 임시 전시실 공사 시작
2009.02.27 시베리아 억류자 귀환 60주년 특별전(국회도서관)
2009.04.11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90주년 특별전 “임시정부가 꿈꾼 나라”(전쟁기념관)
2009.07.22 한국국가기록연구원 제정 제5회 ‘한림기록문화상’ 수상
2009.11.04 한일공동기획 “침략신사, 야스쿠니” 전(국회도서관)
2010.03.01 민족문제연구소 임시 역사자료관 개관
함경도지역 3·1운동 관련자 기소자료 및 ‘독립선언서’ 원본 공개
2010.08.12 강제병합100년 특별전 “거대한 감옥, 식민지에 살다”(서대문형무소 역사관)
2011.02.27 역사관 건립위원회 발족 ‘일제강점기 민중생활역사관’ 건립계획(안) 발표
2011.03.01 해외전시 : 「한국병합100년」 특별전 “거대한 감옥, 식민지조선에 살다”
(일본, 리츠메이칸 국제평화박물관 초청전시)
2011.03.15 해외전시 : “일제지배하 교과서전”(일본, 교토YMCA 초청전시)
2011.04.13 건립기획단 가동
1차 기획회의 : 연구소 현황보고와 건립 추진방향 논의
2011.04.27 2차 기획회의 : 역사관 건립 추진방향 논의
2011.06.15 임시역사자료관 리모델링 완료(5층 전시관, 수장고 재정비)
2011.06.16 3차 기획회의 : 역사관 명칭과 건립위원회 조직구성 논의
2011.06.30 4차 기획회의 : 홍보계획안 검토
2011.07.14 5차 기획회의 : 조직정비, 사업안 검토
2011.08.04 6차 기획회의 : 사무국 구성
2011.08.18 7차 기획회의 : 친일·독재미화, 역사왜곡 저지를 위한 연대기구
‘역사정의시민연대’ 결성 제안과 역사관 건립 추진 전략 논의
2011.09.15 1차 집행위원회 : 추진경과 보고 및 역사관 사업계획 검토
2011.10.05 역사관 건립 모금콘서트 (원불교 서울회관)
역사와 교육, 민족의 미래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역사전쟁 일지
2008.01.04.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과거사 관련 위원회 14개 우선적 폐지 방침 발표
2008.01.17. 한국전쟁전후민간인학살진상규명범국민위원회, 인수위의 과거사위 폐지논의 철회
요구 긴급 기자회견
2008.01.21. 안상수 한나라당 의원, 민주화운동관련자명예회복및보상심의위원회, 제주4·3사건
진상규명및희생자명예회복위원회 등 폐지,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로
통폐합 조직개편안 국회 제출
2008.01.24. 전국민주화운동유가족협의회 등 인수위 과거사위 통폐합 방침 비난 기자회견
2008.03.22. 뉴라이트 계열의 ‘교과서 포럼’, 제주4·3사건을 ‘남로당을 중심으로 한 좌파 정치 세
력의 반란’ 등으로 왜곡한 내용의 역사교과서 한국근·현대사발간
2008.03.28. 대한상공회의소 ‘초중고 교과서 검토의견 및 수정안’ 교과부에 제출. 한국근현대사
교과서 내용 138건 시정 요구
2008.04.03. 이명박대통령, ‘4·3 항쟁 60돌 위령제’ 불참
2008.04.16. 이명박 정부, 대통령 훈령으로 ‘대한민국 건국60년 기념사업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 제정
2008.04.16. 행정안전부, 4·3위원회의 폐지를 비롯한 ‘과거사위원회 정비추진방안’ 검토
2008.05.14. 김도연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광화문문화포럼에서 ‘역사 교과서 좌편향’ 발언
2008.05.20. 국무총리 산하 ‘대한민국 건국60년 기념사업위원회’ 설치
2008.05.20. 교과부, 대한상공회의소가 제출한 ‘교과서 수정 건의안’을 바탕으로 중·고교 역사·
경제·사회 교과서 수정 절차 입장 발표
2008.06. 국방부, 전두환 미화·반공 강조·제주 4·3사건 좌익반란으로 규정한 ‘고교 교과서
한국 근·현대사 개선 요구’ 공문 교과부에 전달
2008.06. 재향군인회, 서울 시내 각 초·중·고교, 유치원에 ‘반공 만화책’ 6·25 전쟁 바로 알
리기 650만부 제작 배포
2008.06.04. 민족문제연구소·역사문제연구소·한국역사연구회·전국교직원노동조합 등 13개
단체, 교과부 등 정부의 역사교과서 개악 시도에 공개질의
2008.06.05. 배재대 우남관 앞 이승만 동상 재건립
2008.06.14. 출판인회의 교과부 비판성명, 부당한 역사 교과서 수정 압력 즉각 중단 촉구
2008.07.01. 김도연 교과부 장관, 국무회의서 “편향된 역사교육 탓 청소년들 반미성향” 발언
2008.07.03. 한나라당 정갑윤 의원, 광복절을 ‘건국절 ’로 바꾸는 내용의 ‘국경일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 국회에 제출
2008.07.22. 뉴라이트 등 민간 보수 단체 ‘대한민국 건국 60주년 기념 국제학술회의’ 개최. 건국위
원회의 공동위원장인 한승수 국무총리, 전야제 참석해 축사
2008.07.22. 국방부, 각 군에 불온서적 군대 반입 차단 공문 발송
2008.08.01. 야당 국회의원 69명, ‘광복절에서 건국절로 전환’ 중단 촉구 국회 기자회견
2008.08.07.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등 55개 단체, ‘대한민국건국60년기념사업위원회’와
그 주요 사업에 대한 헌법소원심판청구서와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헌법재판소에 제출
2008.08.15. 이명박 정부, ‘제63주년 광복절 및 건국 60년 중앙경축식’ 강행
2008.08.15. 국민행동본부·뉴라이트전국연합 등 청계광장에서 ‘이승만 건국(建國) 대통령에 대
한 범(凡)국민감사 한마당’ 개최. 동상 건립, 건국공원 추진 발표
2008.08.15. 뉴라이트 특강 건국 60년의 재인식(기파랑) 발간
2008.09.12. 정갑윤 한나라당 의원, ‘국경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 철회
2008.09.18. 뉴라이트계열 ‘교과서포럼’ 금성출판사의 근·현대사 교과서 내용 중 31개 항목 56가
지 표현이 좌편향적이라며 교과부에 수정 요구 건의서 제출
2008.09.20. 교과부 ‘고교 교과서 한국 근현대사 개선요구’ 자료 국회 제출, 국방부 통일부 대한상
공회의소 등 교과서 수정 요구
2008.10.08. 한국사연구회 등 20여 한국사연구단체 교과부의 한국근현대사 교과서 수정방침 비
판 기자회견
2008.10.31. 교과부, 일선 학교에 ‘건국 60년 기념사업’으로 제작한 현대사 영상물 <기적의 역사>
배포. 4·19를 ‘데모’로 폄훼. 역대 독재정권 미화
2008.10.08. 21개 역사학회 소속 학자, 교과부의 교과서 수정 방침 비판 기자회견
2008.10.30. 교육과학기술부, 출판사에 대한상공회의소의 수정 요구 반영 통계 제출 지시
2008.11.18. ‘역사 교과서 개악 저지를 위한 전국 역사 전공 대학원생 모임’, 정부의 역사 교과서
수정 시도 중단 촉구 기자회견
2008.11.20. 뉴라이트 출신 한나라당 신지호 의원, 14개 과거사위원회 진실화해위원회로 통폐합
법안 발의
2008.11.27. 서울시교육청, 서울시내 302개 고교에 ‘교과서 포럼’에 참여하고 있는 이동복 북한민
주화포럼 대표 등 ‘우편향’ 강사 특강 강행
2008.12.09. 민족문제연구소, 아시아평화와역사교육연대, 전교조, 사월혁명회 등 역대 독재정권
미화 현대사 영상물 <기적의 역사> 폐기 촉구 기자회견
2008.12.10. 교과부 1만여 각급학교에 배포한 <기적의 역사> 전량 폐기 공문 발송
2008.12.15. 금성출판사 근·현대사교과서 집필자들, ‘저작권 침해금지 가처분 신청’ 제소
2008.12.17. 교과부, 교과서포럼과 대한상공회의소 등 6개 기관이 제기한 금성출판사 등 6개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의 253개 부분 가운데 155건을 포함, 총 206곳 수정·보완 발표
2009.01.20. ‘교과서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와 참여연대 공익법센터, 교과부의 역사교
과서 수정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
2009.06.12. 구미지역 20여개 단체 대표 ‘박정희 대통령 동상건립추진위원회’ 발족
2009.08.03. 교과부, 뉴라이트 계열 역사관 강요한 ‘역사교과서 집필 지침(안)’ 발표
2009.08.17. 경찰청 반공만화 15만권 제작 ‘청소년용 안보만화 배포계획’ 발표
2009.09.20. 조갑제 전 월간조선 사장, ‘이승만 동상과 기념관 건립, 화폐 도안 인물채택’ 이명박
대통령에 촉구
2009.10.17. 김문수 경기지사 이화장 방문. 건국절 제정, 경기도에 이승만 동상 건립 약속
2009.10.19. 국가인권위원회, 헌법재판소가 심리 중인 국방부의 ‘불온서적 차단 지시’에 대해, “헌
법이 보장하는 양심 형성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내용의 의견서 헌재에 제출
2010.04.28. 국민행동본부,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반역성 고발보고회’ 개최
2010.05.20. 국가정상화추진위원회·자유민주연구학회, ‘고등학교 한국사 검정교과서의 문제점
과 대책’ 학술토론회 개최
2010.07.19. 김문수 경기지사, 이승만 45주기 추모사 “대한민국 한복판에 동상 건립” 공언
2010.08.16.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폐지
2010.08.27. 김문수 경기지사 중앙일보 특별기고, “광화문에 이승만·박정희 동상 세우자”
2010.09.02. 법원 “교과부, 역사교과서 수정지시 위법” 판결
2010.09.13. 인하대 이본수 총장, 1983년 철거된 설립자 이승만 전 대통령 동상 복원 추진
2010.10.06. 이재오 특임장관, 김문수 이승만 동상건립 추진 지지
2010.11.15.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이승만 건국대통령 동상 건립 소위원회’ 조직
2010.11.23. 파주시, 친일인명사전 수록 백선엽 동상 건립 추진. 파주지역 10개 정당·시민사회단
체, ‘친일인사 백선엽 동상 건립 반대 파주시민대책위원회’ 결성
2010.12.29 KBS, 2011년 10대 기획의 하나로 ‘이승만과 제1공화국’ 다큐멘터리 제작 발표
2011.04.05. 친일인명사전 수록 독립유공자 19명 서훈 취소
2011.04.18. 4월혁명 관련단체 이승만 유족 사죄 거부
2011.04.21. 조선일보 최보식 칼럼, 이명박 대통령에게 광화문 이승만 동상 건립 촉구
2011.05.16. 김홍량 후손, ‘서훈취소 취소’ 행정소송(국방금품 헌납, 국민동원총진회 이사 등 친일
행위로 서훈 취소)
2011.05.20. 뉴라이트 계열 ‘한국현대사학회’ 발족 / 창립 기념 학술대회 <한국의 현대사학 무엇
이 문제인가>
2011.05.27. 장지연 후손, ‘서훈취소결정 철회’ 행정소송(식민통치 미화 등의 친일행위로 서훈 취소)
2011.05.27. ‘흥남철수작전기념사업회’ 거제포로수용소 유적공원 내 간도특설대 출신 김백일 동
상 건립
2011.06.01. 허남식 부산시장, ‘이승만대통령박물관’ 건립계획 발표, ‘이승만대통령 타운’ 검토
2011.06.07. 83개 시민·사회·언론단체 ‘친일·독재 찬양방송 저지를 위한 비상대책위’ 결성
2011.06.09. 비대위, KBS 앞 ‘백선엽 다큐’ 등의 방영계획 철회 요구 집회
2011.06.16. 전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장 송기인 신부 등 부산경남지역 민주통
일 원로 20여명, 이승만 동상 해체 촉구와 기념관 건립 반대 기자회견
2011.06.24~25. KBS, 간도특설대 출신 백선엽 특집 <전쟁과 군인>(2부작) 방영
2011.06.25. 파주시, 임진각 ‘6·25 참전기념비’ 제막, 부조에 백선엽 부각
2011.06.29. 거제시의회, ‘김백일 동상 철거 촉구결의문’ 만장일치 채택
2011.07.03.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 중심가 이승만 동상 건립 동의
2011.07.08. 친일파 김성수와 민족반역 준동 대책 토론회 <인촌로 폐지 촉구를 중심으로>
2011.07.11. 윤치영 후손, ‘서훈취소 취소’ 행정소송(침략전쟁 찬양 기고, 조선임전보국단 평의원
등의 친일행위로 서훈취소)
2011.07.18. 김문수 경기지사 인천시 특강, 이승만 박정희 찬양, 이승만 동상 건립 촉구
2011.07.18. 조계종 불교사회연구소 <불교와 대통령 이승만> 토론회 개최
2011.07.26. 전국경제인연합회, ‘2011 역사교육과정’ ‘한국사 교과서 집필기준’ 관련 교과부와 국
편에 건의문 전달. 이병철 정주영 박태준 업적 서술 요구
2011.07.27. 국방부, 김백일 동상 훼손 유감 논평
2011.07.29. 재향군인회 등 김백일 장군 동상 철거중지 규탄대회 개최
2011.08.02. 친일·독재 찬양방송 저지를 위한 비상대책위 KBS 단식 농성
2011.08.05. 보훈처, ‘5공비리 주역’ 안현태 국립묘지 안장여부 서면심의 결정. 민간 심의의원 일
부 사퇴
2011.08.06. 안현태, 결정 하루 만에 국립대전현충원에 매장
2011.08.08. 교과부, ‘2009 개정 교육과정’의 초·중·고교 역사 교육과정 고시. ‘민주주의’라는 용
어를 모두 ‘자유민주주의’로 변경
2011.08.10. ‘tvN 백지연의 끝장토론’ <이승만 전 대통령 재평가, 건국의 아버지인가, 독재자인가>
패널 서화숙 한국일보 선임기자, 뉴라이트 출연자 초토화
2011.08.12. 국방부, 교과부에 ‘한국사 교과서 집필기준 개정에 대한 제안서’ 보내 교과서 개정 요구
2011.08.16. ‘교육과정개발정책연구위원회’ 소속 위원 24명 가운데 21명, “역사 교육과정의 자유
민주주의는 민주주의로 되돌아가야 한다”는 성명 발표
2011.8. 뉴라이트 성향 ‘한국현대사학회’, 교과부에 ‘민주주의’를 “자유민주주의로” 수정 수
차례 의견서
2011.08.23. 국사편찬위원회 ‘역사교과서 집필기준 개발 공동연구진’에 한국현대사학회 교과서
위원장이자 뉴라이트 단체 ‘자유교육연합’ 대표인 이명희 공주대 교수 참여
2011.08.25. 한국자유총연맹, 장충단 자유총연맹 광장에서 이승만 동상 제막. 민족문제연구소와
4월혁명 관련단체, 한국전쟁 민간인학살 유족 관련단체 회원 150여명 자유총연맹 광
장 앞에서 동상 철거 요구 집회
2011.08.29. 거제시민단체연대회의 ‘김백일 동상 철거를 위한 시민 토론회’ 개최
2011.08.31. 역사교육연구회, 한국역사연구회 등 학계와 한국사 교과서 집필자 협의회, 개정 교육
과정 고시 철회 요구 성명서 발표
2011.09.19. 교과부 역사교육과정개발추진위 위원 20인 중 민간위원 9인 사퇴
2011.09.20. 인촌 김성수 120주년 기념학술대회 <선각자 인촌을 재조명한다>
2011.09.23. 홍순일(박정희 전대통령 동서, 만주국 고등관) 후손 친일인명사전 서적복제, 배포금
지 등 소송, 항소기각
2011.09.26. 민주당 박선숙 의원, “안현태 국립묘지 안장 의결은 절차 위반” 발표
2011.09.26. 친일·독재찬양방송 저지를 위한 비대위, ‘김인규 사장 퇴진과 KBS 수신료인상 반
대’ 규탄 집회
2011.09.28~30. KBS, 이승만 미화 다큐멘터리 <대한민국을 움직인 사람들-초대대통령 이승만>
방영 강행
2011.09.29. ‘친일·반민주인사 국립묘지안장반대 시민행동’ 발족식 겸 국립묘지법 개정 공청회
2011.10.05. 역사정의실천 시민역사관 건립 모금콘서트
2011.11.15. ‘박정희대통령기념·도서관’ 개관
2012.12.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개관(예정)
(가칭) 역사정의실천 시민역사관 건립위원회
강만길, 강정구, 고은, 구중서, 권오헌, 김광중, 김병상, 김삼웅, 김성종, 김세균, 김시업, 김용태, 김
우용, 김원웅, 김자동, 김창국, 김태영, 김호일, 김홍진, 노동은, 노혜경, 명진, 민삼홍, 박석무, 박재
승, 박중기, 박현서, 백기완, 백낙청, 법안, 법타, 서승, 서용원, 서중석, 성대경, 송기인, 신명식, 신
창헌, 신학철, 안병욱, 안형기, 오연호, 오종렬, 유종하, 유홍준, 윤경로, 윤범모, 윤정옥, 윤종일, 이
건, 이규봉, 이만열, 이봉원, 이석태, 이성순, 이이화, 이장희, 이정학, 이재정, 이진희, 이철수, 이태
호, 이학영, 이항증, 이해동, 이해학, 이희자, 임만택, 임명호, 임재경, 임진택, 임추섭, 임헌영, 장두
석, 장병화, 장완익, 전기호, 전종훈, 정근식, 정동익, 정연주, 정진우, 조광, 조민, 조정래, 주섭일,
주종환, 차영조, 채희완, 청화, 최낙훈, 최만립, 최병모, 최수전, 최염, 표명렬, 한상권, 한상범, 한수
산, 함세웅, 현기영, 황의병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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