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0일 소민이가 어제밤에 갑자기 고열이 나고 기침 콧물이 난다고 해서 큰이모 함미 하비가 앰불병원에 왔어요
원장님 말씀이 축농증이 심해서 그렇다고 하네요 약받아 가지고 나왓네요
병원갔다가 점심시간이 되어서 시장에 잇는 칼국수집에 왓어요 그곳에 군계란이 있어서 소민이가 잘먹길ㄹ래 하나 주엇어요 잘먹네요 약은 바로 약국에서 한번 먹이고 왓는데 저녁에 다시 먹여야 하네요 지금시각에 저녁 여덟시 인데 조금전ㄷ에 체온 재어보니 37도 6부 나오네요 고열은 아니지만 미열이 조금있어요
6월 4일 아빠하고 하비 함미 소민이 넷이서 세종호수 공원에 놀러 왔어요 한낮에는 엄청 더워서 져녁 여섯시 넘어서 왔던이 선선하네요 중간에 바람이 불어서 소민이는 위옷 외투 껴입고 ...
아빠가 비누 방울놀이를 해주닌깐 좋아서 펄쩍 펄쩍 뛰네요
6월 7일 소민이가 아주 큰 습관이 생겻어요 뽀로로를 보통 좋아 하느느것이 아니라 한번 보면 한없이 보려 해요 두세간이고 세시간이고...엇그제는 하비가 뽀로로를 틀어주고 잠이 들었는데 엄마 아빠가 하우스토리 갔다 오는데 밤 12시간 넘었는데 와보니 소민이 혼자서 뽀로로를 보고 있더라네요 하비 함미는 쿨쿨 잠이들고....지금도 소민이 거실에서 뽀로로를 한시간 이상 보고잇어요 끈다고 하면 난리가 납니다....엉덩이를 들었다 놨다 하면서 울고 불고....
6월9일 나령이 언니네 하고 신탄진으로 부추 해물 칼국수 먹으러 가기로 해서 집을 나서고 있어요
하비 함미 엄마하고 나령이 나연이 언니 작은이모차타고 가려고 나갑니다
며칠간 독한 감기 때문에 항세제를 일주일동안 먹었는데 그것 때문에 설사를 하네요 설사를 하다보니 밑에 발진이 생겨서 따가운 모양이예요 어땐때는 아푸다고 울고...이제 다 나아서 항세제를 안먹으니 괜찮아 질것 같아요
6월 11일 엇그제 부터 몸에 두두러기 처럼 뭐가 나와서 병원에 가봣던이 수족구라고 한다네요 열이 나고..
해열제 먹고 항생제 먹고 하네요 오늘은 어제 보다는 많이 좋아 젓다고 하네요 아푸지 말고 커야 하는데 걱정이 네요 더구나 요환이 한테 전염될까바 걱정도 되고...하여간 엄청 식구들이 조심하고 있어요 손도 자주 씻고...
6월 13일 나령이 언니네 하비하고 함미하고 운동삼아 놀어 갔어요 미끄럼타는재미에 푹 빠섯어요 병원에서 소변감사 햇던이 요도염의심이 되는데 금요일날 병원에 와서 재검하고 요도염이면 입원을 해야 한다고 하네요 걱정이네요
6월 16일 아침부터 함미 하비 엄마 요환이까지 모두 택시타고 앰불병원에 갑니다 소민이는 요도염의심때문에 요환이는 중이염때문에 ...소민이는 월요일에 다시 한번 소변검사 해보자고하고 요환이는 다 나았다고 하네요
진료 끜나고 약국에 들어서자 마자 아이키커 하나 집어들고 먼저 먹기시작 합니다 끝까지 숨도 안쉬고 다 빨아 먹네요
6월19일 요도 감염이라고 해서 오늘도 병원에 왔어요 이틀전부터 체온도 정상이고 해서 왔는데 소변검사 다시 한번했는데 이상이 없다고 하고 그래도 요도 감염 이 한번 걸렷다면 신장이 이상이 있나 초음파도 검사 하여야 한다고해서 인근에 있는 서울 영상의학과 의원에서 초음파도 검사 햇는데 이상이엇다고 하네요
병원에 계단내려오고 올라가는것을 좋하해서 계단뛰기 놀이 하고 잇어요 체중을 첵크 해보니 체중이 11.6이고 신장이 85.2나오네요
병원 대기실에서 뽀로로를 보는도중에 광고하느라고 잠시 안나오닌깐 울고 난리네요 뽀로로 안나온다고...
뽀로로에 완전이 심취 햇어요 넉놓고 보고 있어요
초음파 검사 끝나고 인근에 있는 흥남 면옥에 가서 갈비탕 먹는데...소민이는 그와중에도 엄마 폰에 있는 뽀로로를 보면서 밥을 먹어요 동영상을 보면서 밥먹는 습관이 생겻어요 그러치 않으면ㅇ ㅇ아예밥먹을 생각없이 여기저기 돌아다니기 바빠서 할수없이 동영상 보여 주면서 밥을 먹이고 잇어요
6월 24일 소민이가 열이나고 소변감사에서 이상이 있다고 해서 결국 엇그제 목요일 밤중에 충대병원에 응급실로 갓어요
우선 혈액 검사 소변 검사하고 초음파 검사하고...그리고 나서 새벽 세시에 소아과 병동 입원실에 입원햇어요 1인실로 들어 갓다네요 하비 함미는 요환이 보느라 집에 있고...금요일 저녁에 나령이 나연이 언니하고 이모가 병문안 왓네요 작은이모가 찍어서 보냇네요 발등에다가 수액 주사를 맞느라 걷지도 잘못하고 ...
지금은 많이 좋아 젓다고 한는데 월요일 검사하고 퇴원 결정할것 같아요
6월 25일 일요 일입니다 지난 목요일 저녁에 응급실로들어 갓다가 금요일 새벽에 입원실 ..그리고 오늘 오후에 퇴원을 햇네요
삼박 사일 우리 소민이 입원실에서 징역살이 하느라 고생 너무 많이 햇어요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집에 오닌깐 얼마나 좋아 하는지 몰라요 저녁에는 요환이 백일 기념 식사를 온가족이 다모여서 하기로 되어 있어요
그래서 소민이가 작은이모 차타고 간다고 차에 올라 타고 잇네요 얼마나 좋아하고 펄쩍 펄쩍 뛰는지 몰라요 아주 신이 낫어요
소변검사하고 초음파 검사하고 우선은 괜찮타고 퇴원 하라고 햇다네요 병원에 며칠 있던이 얼굴이 조금은 헬쓱해진것 같아요
6월 27일 하비랑 동내 한바퀴 돌고 있어요 막창골목앞으로 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