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님 / 배우님들의 코멘터리를 듣고싶은 장면을 작성해주세요! (사진 첨부해서 설명해주셔도 됩니다!)
(예시: 15화 - 길채와 장현의 포옹씬의 코멘터리가 듣고싶어요!)
1.
전체 (감독님)
- 회차: 1회
- 장면: 길채의 꿈 속 장면
길채의 꿈 속 장면이 방방 곡곡에서 찍었다 들었으며 장현에게 가기 위한 길채의 모든 시간,모든 4계절이 담겨있다고 느껴지는 장면이었는데, 실제 길채 꿈의 기획단계부터, 길채 꿈 장면이 완성되기 까지의 일련의 과정들이 궁금합니다!
(작가님)
-회차: 11회
-장면: 길채,구원무 안사람 씬
마지막회까지 재방 삼방 오방으로 달린 애청자로써 작가님이 전하려는 메시지가 뭔지 알기에 현재는 이 씬을 넣으신 이유가 어느정도는 이해가 가는데요.
하지만 길채가 장현을 연모한다는 걸 아는 상황에서, 원무와 혼인을 결심한 길채를 이해하기까지의 특정 서사가 부족해 아쉬움이 남았던 장면이기도 합니다.
작가님은 이 씬을 쓰실 때 길채의 마음을 어떻게 설정하고 쓰신건지, 길채의 이 결심에 드러나지 못한 어떤 서사가 있었던 건지 궁금합니다!
(장현)
-회차:5회
-장면: 길채에게 단도를 돌려두며, 오랑캐와 싸우러 가는 장현
현재의 장현이라면 어떤 상황에서도 피난길에 길채를 두고 갈 일이 절대 없을 거란 걸 확신하기 때문에 과거 저 시점에서의 장현의 속마음이 궁금합니다
2. 커플 (장현, 길채)
- 회차: 13회 엔딩,14회 시작
- 장면: 포로시장 재회 장면
포로시장 재화 장면에서 두 배우분들의 열연으로 그 장면에서 오열했었는데 그 당시 현장의 분위기가 어땠는지, 어떤 감정선으로 연기를 하셨는지 두 배우분의 감정선이 궁금합니다!!
-회차:17회 엔딩
-장면:안아줘야지,괴로웠을테니
17회 엔딩 이 대사를 받고 어떤 감정이 드셨는지 궁금하며, 두 배우분도 그 대사를 받고부터 슬프고 위로받는 기분이고, 울컥울컥 하신다 하셨는데, 실제로 그 대사를 촬영현장에서 연기할땐 어떤 감정이 주가 되어 연기를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회차:8회
-장면:장현 심양 떠나기 전,장채 대화씬
장현도령이 말만이라도 연준도령이 아닌 자신을 원한다 하면 가지 않겠다 하였는데, 길채는 그럴 수 없다. 그렇게 쉽게 지울 수 있는 분이 아니다 라고 하였지요
그 장면이 시청자 입장에서 둘의 마음이 누굴 향하는지 짐작돼서 그런지 개인적으로 엇갈리는 두 사람이 마음이 아팠는데요.
그때 말만이라도 길채가 가지말라고 했다면 장현도령의 실제 마음은 어땠을지, 그 후의 행동은 어땠을지가 궁금하며, 그리고 길채는 그 때 당시 연준도령에 대한 마음이 실제로 많이 남아있어서 그랬던 것인지, 자기도 자신의 마음을 잘 모르겠어서 그랬던 것인지 그 당시의 길채의 진짜 속마음을 배우님을 통해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