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내담자
1남4녀에 맏이
고등학교때 엄마 교통사고로 잃고
아버지도 엄마 따라 뒤이어 가시고
이 악물고 동생들 모두 시집 장가가서 번듯하게 살게 마련해주었습니다
말 잘 듣던 동생들 어디가고
초라하게 살고 있는 자신을 하대하는듯 느껴지니 살아온 세월이 허망하고 억울합니다.
전생에도 억울하게 죽는다며 펄펄 뛰었고
현생에도 억울해서 병까지 얻었기에 마음 바꾸지않으면
다음생도 억울하게 채바퀴를 돌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내손에서 나간건 없는것입니다.
받으려하니 억울한 것이고
상대가 내 기대에 못미치니 내몸학대합니다.
부모님 돌아가신건 나에게 빚받으려고 계획하신거였습니다.
전생
외군이 처들어와 배를 타고 피신하려는 사람들 속에
배에 오르려는 아이 업은 여자에게 손내밀어 배에 타라고 했어야 했는데
배에 더 태워도 되는데 매정하게 뿌리쳤습니다.
해안가에 남아있는 모자는 뒤따라 오는 왜놈들의 칼에 피가 하늘로 솟구칩니다.
매정하게 뿌리친사람이 내담자이고
아이가 현생아버지이며
아이업은 엄마가 현생의 엄마로 인연맺어
그 빚을 갚고자 5남매 맏이로 약속하고 태어났습니다.
억울하다고는 하지만
내선택이였기에 억울해하지말고
내몸 학대말았어야했습니다.
남편
내 눈 반에도 안차는 남편은
전생
만삭인 임산부가 시댁에서 쫒겨나 산길을 걷는데
산통이 와 지나가는 나그네가 아이출산을 도왔고 그후 같이 살게됩니다.
임산부가 현생 남편이고
나그네가 현생 내담자입니다.
현생 살면서 부부 힘 합처 동생들 보란듯 잘살고 싶었는데
남편의 협조가 없다며 원망의 화살을 쏘아가며 살았습니다.
잘난척보다 더 망하는 아만이
보통 1에서 많아야 3인데
10중 8이나 됩니다.
공포는 10중 10이나 되어
공포에게 물었습니다.
"무슨 공포가 이렇게나 높아?"
"죽으면 안되요"
"누구나 죽을때 되면 다 죽어"
"난 억울해서 못 죽어요"
간은 1/10로 줄었고
폐는 왼쪽폐가 형체를 잃을 만큼 안보이고
비장은 희미하고
심장은 파리하게 떨리고 있는데
특이한건 신장이 정상입니다.
신장 담당인 머리칼이 일반인들보다 3배는 많습니다.
눈꺼풀이 눈을 덮어 눈못뜨고 있습니다.
올해 6월달부터 햇볕의 눈부심이 부쩍심했는데
8월달부터는 눈이 감겼습니다
뜨려고 인상쓰고 작정하면 실처럼 떠지기는해도 걱정입니다.
결막염으로 항생제 먹고
눈근육의 긴장을 늦추려고 약을 먹고 있는데
한방병원에서 눈가 주변 침맞은후
다리에 마비가 오고
눈주위 피멍으로 한달간 고생한 기억이 끔찍합니다.
보톡스 맞으면 될까 안될까 하다가
큰병원 예약해놓은 상태입니다.
이 증상 있기 2년전부터 내가 어떻게 살아왔는데에 대한
서운함과 분노가 섞여 질병이 착착진행되어졌습니다.
이꼴저꼴 안보는 방법이 눈꺼풀이 눈동자를 덮어버리는 방법입니다.
이 치료는
자신을 사랑하면 치료되겠습니다.
누구때문이 아닌 나를 학대하는걸 멈추고
나를 사모하듯 사랑하면 됩니다.
카페에서 돕겠습니다.
첫댓글 몸이 너무 신기하기 돌아가는 원리를 알았습니다
사랑하면 치유되는 내담자는 그래도 행복한
사람이란걸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나를 사랑하며 살아봅니다.
나를 학대하는 걸 멈추고 나를 사모하든 사랑하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어젯밤 자면서 잘했어 잘했어 하고
자신에게 다 잘했다고 말해주었습니다
걷기 운동을 할때는 아이구 잘하네
추임새도 넣어 줍니다
이번생 나를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
실천하겠습니다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눈 주변 침 맞은 후 다리에 마비가 오고 ;;;
눈 주위 피멍으로 한 달간 고생
치료 방법에 온몸이 저항하는 것처럼 보이네요
치료해 봐라 내가 낫나 뭐 이런 느낌이랄까요
내가 했다는 생각 버리고
하늘의 은혜라고 그저 감사하고
하늘만 알아주면 된다는 마음이었다면
동생들도 내담자도 풍경이 많이 달랐을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이세상 이우주에 나를 사랑하지않으면 온우주가 돌기를 멈출까요?
이세상 모든 것은 사랑이고,
자신의 사랑이 최우선임을 배웁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사랑하면 치유됩니다.
모두 다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