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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을 위한 탁구연습 기술 / 3구, 5구 훈련의 중요성. - 매번 30분이상 합시다. (그리고 기본기)
원래 탁구연습 제대로 하려면...
몸풀기 (10-15분) - 서브연습 (15분이상) - 화랠리, 백쇼트 연습 (10분) - 3구연습 (30분) 하고 나서
시합(연습경기) 임해야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지요.....
그냥 대충 레슨받고 연습경기 하고 집에 가야 (2시간정도)....
그러나 실전에서의 탁구 를 생각해보면 평상시 연습할때 어떤 마음가짐으로 해야할지
다시 생각해봅니다.
1. 평소 연습시에 상대방을 이기려고 노력해야 함..
진지하게, 배운 기술을 써보고, 자신의 약점과 자세, 방법의 잘못된 부분을 체크한다.
(그래야 시합나가서 긴장과 불안하지 않을 수 있다...)
평상시 전력으로 하지않고 대충 하면 자신의 약점이나 부족한 기술을 실전(대회)가서 알게됨.
-아무도 자신의 약점을 자세히 알려주지 않습니다....!
2. 시스템 훈련을 통해서 원하는 위치에 정확하게 공을 보내는 탁구기술을 연마해야 합니다.
1) 3구처리 훈련, 5구 훈련을 통해서 정확한 지점에 공격을 하도록 하자.
이를 위해 상대방은 정해진 코스로 공을 주고 연습하는 사람은 그 공을 정해진
스트레이트, 크로스 스매시를 통해서 득점력을 높인다...
3구, 5구처리 훈련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은
1) 서브의 능력 ( 스스로 서브연구, 연습한 것을 실증하는 것.)
2) 자신의 스매시, 드라이브 등 주 득점기술을 연마, 장점을 알게 된다.
3) 배운 기술 (화, 백컷트, 드라이브, 스매시등) 을 정확히 활용.
4) 상대방은 3구, 5구처리 훈련을 통해서 서브에 대한 리시브, 블록, 랠리 기술이 향상된다.
5) 자신의 부족하고 약한 기술과 약점이 무엇인지 깨닫게 된다.
2) 시스템 (패턴 ) 훈련을 게을리 하면 상위부수로 올라가는 것은 아주 멀어지게 된다.
기본체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기본이지만.....
패턴반복훈련을 통해서, 보는 훈련을 같이 하지 않으면 실력향상은 제자리이거나 아주 느릴수 밖에 없다.
위 그림처럼 포어핸드, 백핸드 공격 패턴이 가장 많이 나오는데....
실전에서는 공격을 하든, 방어를 하든 스매시, 드라이브, 쇼트 등으로 원하는 곳으로
보내야 하는 경우가 흔하므로 평소에 충분히 연습경기를 통해서 훈련이 필요하다...
3. 탁구 실력향상을 위한 기본 원칙을 잊지 말자.
1) 탁구를 즐겨라....
2) 탁구일기를 쓰자.... (연습, 시합후)
- 이것은 매우 중요하다... 책도 보고, 시합일지나 연습일지를 쓰는 것은 꼭 필요한 습관이라고 한다.
3) 주5회 치는 탁구장(클럽) 사람들을 쫒아가려면 최소 주3회이상은 연습해야 한다는 사실 명심하자.
주 1회는 현상유지불가, 주 2회는 현상유지....
동네(그룹, 교회) 상위자(보통 6부-5부)는 구장레슨 제대로 배우고 구력 3년정도 되는 사람과
비슷할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들어가자....
어느정도 실력을 갖추어도 상위부수로 가려면 레슨은 필수....(이것은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고 있다..)
즉, 꾸준한 연습과 레슨을 통해서 자신을 업그레이드 할수 밖에 없다.
내가 잘치는 사람과 열심히 시합(연습경기) 하다보면
저절로 실력이 늘겠지.... 하는 생각은 50%맞는 말이다...
그러나 분명히 한계가 있다.....
4) 기본기 훈련 - 서브, 리시브, 스매시 를 완벽하게 할수는 없어도
어느정도 충실히 쌓아두지 않으면 안됨...
5) 전형별 특징과 공략기술을 반드시 기록하는 습관을 갖자.....(연구습관)
각 전형별로 주로 쓰는 공격기술은 정해져 있으며, 방어기술도 비슷하다...
예) 펜홀더- 전진속공형은 커트를 대부분 하지 않거나 약하다. 빠르게 공격하는 스타일이라서 푸시쓸일이 없기에..
쇼트와 푸시전형 은 거의 푸시와 스매시가 주 기술이며 , 루프드라이브는 아예 거의 안쓴다...
- 이것은 전형별 공략방법이 존재함을 의미한다... 전형별 공략방법을 모르고 시합에 임하면
같은 수준의 실력을 가진 사람중 전형별 공략방법을 아는 사람에게 처음부터 약점을 강하게
추궁받아서 끌려가는 시합을 할 수 밖에 없다......
잘 모르겠다면 그냥 오늘 시합(연습)한 사람의 특징과 잘 쓰는 기술과 발견한 약점을
적어서 계속 데이타 베이스하게 되면 자동으로 전진속공형, 드라이브전형, 쇼트전형, 올라운드형,
수비형 등이 나온다.... 그러나 책에도 더 자세하게 나온 것이 있으므로 꼭 참고하길......
6) 라이벌을 두세명 ,만들어서 이기려고 노력하라... 그러다 보면 성과가 있을 것이다...
(최소한 퇴보는 안될것이다...)
7) 자신의 수준에 맞는 동영상 - 부수에 맞는 결승 동영상, (너무 낮은 것 말고...)
예를 들면 자신이 5부라면 - 1,2부영상, 8부라면 - 5-6부 결승 동영상을 자주 보자...
8) 기술을 끊임없이 연마하자..
탁구가 단순해 보여도 서브만 해도 5가지가 넘고, 보통 2-3가지 서브를 잘하려면 몇년걸린다..
또한 화, 백 스윙도 종류가 각각 7가지 혹은 그 이상이나 된다.
예) 백 - 백쇼트(블록) , 백플릭, 푸시(컷,회전푸시포함),백강타(스매시),백드라이브(백핸드발리)
스톱(흘리기,네트플레이), 원거리에서 백커트나 들어올리기.
4. 탁구 게임의 기술....
1) 상대의 주 득점 기술과 강점을 파악하자.
2) 서브는 평소에 자신이 잘 할수 있는 것을 위주로 하되 (같은 코스 회전변화를 미세하게 줘보면....)
상대가 강한 코스를 피해서 약한 코스를 찾아내서 집중적으로 공략해서 리시브실수를 유발하자.
(대부분의 상대는 미들(몸쪽) 에 가까운 좌우가 약하다....문제는 그곳으로 가는 높이와 속도이다..)
그리고 똑같은 코스로 반복해서 서브를 해도 이쪽에서 회전/ 컷/ 무회전을 적절히 섞으면
상대가 자세(위치)를 바꾸거나 미리 회전을 정확히 알지 못하면 평소에 받는 습관대로
리시브를 하기 때문에 기회는 찾아 온다... 이것을 놓쳐서는 안된다...
첫 서브를 하거나 리시브 하고 나서 탁구공이 나의 라켓에서 벗어나자 마자
몸은 가운데를 지키면서, 공이 아니라 상대 탁구라켓을 보는 훈련이 되어야
자동으로 자신이 다음 준비자세로 몸이 만들어 진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3) 리시브는 기본적으로 상대의 라켓과 눈을 주시하면서 양쪽 사이드를 지킬수 있도록
약간 뒤로 머물러서 무릎을 약간 굽히고 몸중심은 약간 앞으로 향해서 준비하되
기본적으로 화 쪽으로 오면 짧은 것 빼고 무조건 드라이브등으로 걸어서 상대의 몸쪽이나
크로스로 반구하되 상대의 실수를 유발시키거나 상대가 블로킹할수 밖에 없도록 하자..
화쪽 짧은 볼은 반대편 쪽으로 강하게 푸시가 원칙.....(능력이 되면 플릭등으로 받아넘겨도 좋다.)
백쪽 리시브는 안전하게 쇼트나 푸시로 리시브하고 가능한 양사이드로 리시브하자.
(상대가 양사이드 드라이브 등이 좋다면 가능한 짧거나(스톱)가 긴푸시로 몸가운데쪽으로 찔러주면
어쩔수 없이 약한 루프나 쇼트로 대응하게 한다....
4) 하수가 고수를 이길수 있는 방법은 기술이 아니고 다른 방법(고수의 실수로)이다.
- 말의 어패가 있긴 하다.... 하수가 고수를 어떻게 이길수 있겠는가? (그냥 참고만 하자..)
- 아래 나열한 경우는 핸드를 주거나 하수를 벗어나기 위해서 자신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시합의 요령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읽어주길 바란다..
(대부분의 경우 하수는 고수한테 이길수 없다.... 이겨도 어쩌다 한번이다...ㅋㅋ)
ㄱ. 변칙을 쓰거나 자신의 주무기를 실수없이 실행한다.... (그러나 변칙은 대부분 잘 안먹힌다..)
ㄴ. 상대의 강점을 알았으면 정반대가 상대의 약점이다...(약점을 알수 없다면)
(예1 드라이브 주전형은 중진에서 플레이하고 맹렬하고 강한 랠리를 좋아하니까
약점은 몸중앙과 짧은 랠리이며
서브도 짧거나 짧고 많이 휘는 것을 싫어한다. 즉, 공격할때는 스매시로, 수비는 낮은 코스로 주고
실수를 유발시켜야 한다.... 이를 위해 서브와 리시브는 무조건 낮게 주고
푸시할때 백스핀은 적절히 조절해서 상대가 똑같은 드라이브를 하게 해서 상대실수를 통해 득점케한다.
(예2) 양쪽 사이드까지 잘 받고 잘 움직이고 ,잘 때리는 고수(3부- 펜홀더-스매시형) 의 약점은
서두름, 약간 낮은 중앙쪽 찔러넣기가 약점이다...
(잘때리고 민첩한데, 드라이브와 코스공략은 아무소용도없는 것이다.)
ㄷ. 고수에게 자신의 약점이 드러나면 사정없이 그쪽으로 공격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책을 빨리 준비해야 한다.
ㄹ.상대의 강한 서브는 무조건 대어주어선 고수의 페이스로 가는 지름길이므로,
실수를 각오하고 화 루프드라이브 혹은 백 낮은 푸시로 대응하고 제 3구를 미리 준비하고
움직여야 한다...
ㅁ. 자신이 오늘 안되는 부분이나 기술은 자제하고, 안전하고 정확한 기술을 적용한다....
ㅂ. 약점이 없는 고수는 없다는 생각을 하고 열심히 해보라...
상대의 습관적인 코스와 약점을 빨리 파악하는 것이 관건.... (구경하면서 관찰도 가능)
- 예를 들면 상대가 잘치는 공과 구질이 있다... 그런 구질을 우선 피해서 리시브해보라...
ㅅ. 평소에 강력한 블록(수비위주연습) 을 준비하자...
- 아무리 잘하는 고수라도 번번히 블로킹을 하는 하수앞에서는 긴장하기 마련이다.
보통 대부분의 고수들은 공격위주라서 수비가 약한 곳이 한두군데 있다....
문제는 그것을 언제 알아차리느냐 다.
o. 리시브 받는 요령을 기억하라...... (탁구는 서브와 리시브가 60%입니다.)
1. 상대의 서브의 회전을 읽어라.. 2. 상대방이 공격을 못하도록 리시브를 할것.
3. 자신감 있게 리시브하자. 4. 반박자 쉰다고 생각하고 들어가자....(공을 끝까지 보면서)
- 최근 세계탁구는 리시브의 기술의 발달로 서브하는 선수가 더이상 유리하다고 볼수 없다고 합니다.
결국 그말은 자신이 남보다 먼저 리시브 기술을 터득하면 다른 기술이 부족해도
선제공격이나 상대를 공격못하게 해서 고수를 이길수 있다는 것입니다. -
(서브, 리시브, 스매시 -- 기본기를 충실하게 합시다....^^)
- 즐탁하시고.... 열심히 합시다...
아래 영상 두개는 일본에서 NHK 에서 방송했던 탁구패턴 연습훈련 (역대 수비수 최강자 강의)/ 3구,5구훈련시 유익.
유승민의 풋웍, 드라이브와.....발드너의 블록이 돋보이는 경기....
ㄹㅣ샤오시아의 리시브가 돋보이는 경기...... 이시가와 선수도 대단합니다만......
중학생 선수 기본기의 강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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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부분은 그냥 볼만한 영상을 몇개 골라서 올렸습니다....
생활체육 탁구의 강자들...
(위에 실린 글의 50%는 탁구시작한지 2년밖에 안되는 초보의 글이라 다소 잘못된 정보도 있을수 있으므로
양해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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