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농다리는 사력 암질의 붉은 돌을 쌓아서 만들어진 다리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되고 긴 돌다리이다. 다리는 사력암질의 자석을 쌓아 놓은 다리로서, 28칸의 교각이다. 지방유형문화재 28호로서 길이는 93.6m, 폭 3.6m, 교각 1.2m 정도이며, 교각 사이의 내폭은 80cm 내외이다. 석회등을 바르지 않고 그대로 쌓았는데도 견고하며 장마가 져도 유실됨이 없이 원형을 유지하고 있다. 이 다리는 고려 초엽시대의 권신, 임장군이 놓았다는 돌다리로 규모도 크고 축조술도 특이하다. 정자, 산책로, 초평저수지까지 연결된 수변데크 등이 조성되어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잡았으며, 신비로운 다리모양과 주변풍경이 잘 어우러져 드라마 촬영지로도 등장한다.
☞진천 농다리는 충주에서 약 63km 거리에있는데 2018년 농다리 축제가 오늘 끝난다고 하기에 아침 먹고 부랴 부랴 준비해 다녀왔어요.
아침 일찍 갔는데도 일요일이라 그런가? 벌써 사람들이 꽤 많더군요.
농다리를 건거 인공 폭포를 구경하고 물길따라 하늘다리건너 잠간 쉬었다가 오는길에 인공폭포 위에 있는 농암정에도 인사하고 주차장에 도착하니 12시 40분이더군요.
점심은 농다리에서 조금 나와 길 옆에 들녁愛농원 식당이 있기에 들어갔는데 삼색밥 한식을 먹었는데 힌쌀 검정쌀 녹색쌀 세가지 밥에 돼지고기 볶음이였는데 허기때문이지는 몰라도 아주 맛있게 먹었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