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없어서 생생한 후기를 못남기는게 굉장히 아쉽네요.
저는 올해 3월에 가족과 함께 레일바이크를 타러갔다가, 매표소에서 차로2분도 안걸리는 대운식당에
정선에서 유명한 곤드레밥을 먹으러 대운식당을 갔습니다.
그 식당을 알고서 간게 아니라,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갔고요. 유명은 하지만, 혹시나 했습니다.
하지만 정말 만족하고 왔던 집입니다.
보통 식사준비하시는데 30분이상걸리던데 저희는 추울 때/점심시간 지나서 가서 그런지 그렇게 많이 기다리지는
않았습니다.
주문은 닭도리탕하고 곤드레밥 먹고왔는데,., 정말 대박 이었어요.
닭도리탕국물에 곤드레밥 섞어서 먹었는데.. 지금도 생각하면 침이 꼴깍 하네요.
너무맛있었어요. 곤드레밥은 나물에 밥이 들어가서 외뮌括?좋아할까 .. 걱정했는데..
외국인도 잘 먹더라고요.
엄마가 나오시는길에 곤드레나물 사갖고오셔서 집에서도 해먹어봤는데
식당에서 먹은 똑같은 맛은 아니지만, 해물탕과 함께 몇일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여름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 1시간이상 기다려야 한다고 하던데요..기회가 되심 한번
가보셔서 맛있는 곤드레밥도 드셔보시고, 오실때 곤드레나물 사오셔서 집에서 드시라고 추천 해 드리고
싶네요.
첫댓글 저도~북한산성입구 매표소쪽에 곤드레밥을 파는곳이 있어서 갔었는데(팔경정이라고~),,,넘넘 맛있었어요,,,
곤드레밥은 건강에도 엄청 좋다고 하던데요,,,
추석때 정선엘 갔었는데 진작 올려주셨더라면 찾아가봤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