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해반 친구들은 세계지도 프로젝트 활동으로 ‘튀르키예의 케밥과 중국의 탕후루‘ 요리 활동을 했습니다~
🗺️ 먼저, 아시아 여러 나라의 전통 음식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케밥은 튀르키예가 위치한 서아시아의 전통음식! 탕후루는 어떤 나라의 전통음식일까, 해반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한국, 일본, 중국 등 아시아의 다양한 나라를 이야기해주더라구요~ 영상을 통해 튀르키예와 중국, 한국의 전통 음식에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고, 음식 퀴즈를 하며 정답을 맞춰보기도 했어요💯
🗺️ 앞치마를 매고, 위생장갑까지 준비 완료! 꼬마 요리사로 변신한 해반 친구들과 함께 튀르키예의 케밥을 먼저 만들어보기로 했어요. 동그란 또띠아, 케찹과 머스터드, 양상추와 파프리카, 옥수수와 닭고기까지, 케밥에 들어갈 재료를 탐색하고 어떤 순서로 만들 수 있을지 이야기를 나눴어요. 첫 번째, 동그란 또띠아에 원하는 소스를 넓게 펴발라요. 두 번째, 또띠아 위에 양상추와 파프리카를 자유롭게 올려요. 세 번째, 옥수수와 닭고기를 원하는 만큼 올려요. 마지막으로 또띠아의 오른쪽을 잡아 1/3을 접고, 왼쪽도 접어줘요. 위 아래도 접어서 야채와 고기가 흘러내리지 않게 막아줘요. 대망의~~ 케밥 완성🌯! '잘 먹겠습니다~' 인사한 뒤 직접 만든 케밥을 먹어보았어요. "선생님, 제가 만든 거 엄청 맛있어요!", "나 잘 만들었다!", "저 파프리카 먹어봤어요!", "케밥 진짜 맛있다~"라고 이야기하며 즐겁게 케밥을 먹는 우리 해반 친구들~ 열심히, 정성껏 만든 케밥이라 그런지 더 꿀맛이었나봐요~~😋
🗺️ 점심식사 후에는 꿀 탕후루를 만들었어요. 나무 꼬치에 포도 두 알을 끼우고, 꿀이 담긴 컵에 풍덩! 꼬치를 조심조심 돌려가며 꿀을 묻혀요. 설탕으로 만든 탕후루처럼 꿀이 반짝반짝 빛난다고 친구들이 말해주더라구요💎 보석처럼 반짝이는 탕후루를 한 입 먹어본 우리 해반 친구들~ 중국어로 '맛있다'라는 뜻인 "하오츠!" 라고 말하며 엄지를 척척👍 들어주는 해반 친구들이었답니다😆!
요리활동이 끝난 뒤에 매트 자리에 모인 해반 친구들이 춤을 추고 싶다고 이야기해주었어요. 그래서 다 같이 아시아를 포함한 여러 나라의 전통 춤에 대해 알아보고, 자유롭게 몸을 흔들며 춤을 추는 시간을 가졌어요~ 인도🇮🇳의 연꽃 모양을 한 파드마 아사나 자세도 취해보고, 하와이🌺와 네덜란드🇳🇱, 이탈리아🇮🇹의 전통 춤도 즐겁게 따라 춰보았답니다! 엉덩이로 얼음땡을 하며 신나게 놀이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