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잖아..ㅋㅋ
오늘도 농구장 달리기로 몸에 열을 올렸다. 힘들지만 상쾌하다. 올라와서 또 복근운동을 하는데 아. 한숨이 계속 나와요.. 심지어 어제한거 그대로 뭉쳐서 웃을때마다 배가 너무 아픔 ㅠ 하루종일 수진이랑 웃기지말라고 배 잡고 웃고 있었다. ㅋ.ㅋ 열심히 운동하면 찾아오는 밥시간. 수진이랑 둘이서 고기파티를 가지기로 약속함. 목요일 점심때 열린다. 듈다 고기 들고와서 라면까지 끼야~! 기대되는 점심입니다. 그리고 피하고싶었던 독백시간. 어제 쓰다가 잠들었는데 잠결에 써서 새벽감성보다 더 오글거리는 글이 써졌다. 내가 이 글을 사람들 앞에서 읽는다고 하니 ㅋ..참 오그라든다. 예상외로 다들 너무 잘해와서 듣는 재미가 있었고 태겸오빠가 개웃김. 그만큼 잘했다는 뜻. 그 후엔 간단하게 드라이 대본리딩 시간이었고 꽤나 흥미로웠다. 꽤나 시간도 걸렸고 기대가 된다. 두번째 리딩이 있기 전엔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먹었다. 갑자기 케이크 들고 들어온 그. 갓종훈. 사오지말랬더만 사와버림. 잘먹었습니다!!
후엔 동방으로 내려가서 기획 역할 배분을 했다. 그러고 할 일을 알려주고 당장 이번주에 올릴 연습사진 썸네일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면서 죽음의집 브레인스토밍까지 했다. 틈틈히 디자인하는 법도 알려주고..벌써 두개나 알려줬다^_^.. 역할을 진짜 나누고 나니 먼가 더 바빠질거같은 기분.. 아 지금도 좀 벅찬데. 수진이에게 숙제도 줬다 크크
저번주 금요일에 안가서 못 적은 목표설정.
개인적으로 필요하다고 느껴서 작성해보았습니다.
공연내목표 : 기획 공략집 만들기 ㅋㅋ(사실 욕심임)
공연외목표 : 공연,전시 무엇하나 소홀해지지 않기. 연습 후 일주일에 3번이상 과실가서 작업하기.
있잖아. 참 어려워. 전에는 안 그랬는데, 안 이랬는데, 너한테 보내는 말 한마디에 시간을 쓰고, 단어를 지웠다 썼다를 반복하면서 의미를 부여하고 있어. 연락할 때, 생각할 때 너에게 보내는 문자들은 내 감정과 생각이 담긴 하나의 작품처럼 완성되길 바라는 것 같애. 마치 해피엔딩처럼.
너와 함께하는 순간이 나에게는 특별한 시간이고 네게 보내는 말들이 마치 우리의 작은 로맨스가 되길 바래.
첫댓글 있잖아..
진짜 배가 너무 아파 하루종일 배잡고 다님
배가 너무 아파요😭
헉 기획 공략집 너무 좋은데? 진짜 응원함 제발 만들어줘
담 종기 기총하실
@61기 김예진 아니
@63기 유수진 ㅡ.ㅡ
있잖아 .....
흐항 !
있잖아...
배가 아픈건 좋은거래
근육이 생기는거니까
그러니까 배 좀 더 때려봐
퍽퍽퍽
목요일에 고기파티라니
갑자기 설레는데요
킁카킁카
있잖아…
난 시쓰는 사람이 너무 싫어.
사실 좋아.
흐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