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經典會上-
일승묘법연화경 일일법문:이렇게 세상에 출현해서는..
이렇게 세상에 출현해서는
모든 중생을 위해
제법(諸法)의 진실을
분별해 연설하느니라.5-46
기출우세 위제중생 분별연설 제법지실
旣出于世 爲諸衆生 分別演說 諸法之實
旣出于世하야는 爲諸衆生하야
分別演說 諸法之實하나니라.
旣-이미 기. 出-날 출. 于-어조사 우. 世-세상 세. 爲-위할 위. 諸-모두 제. 衆-무리 중. 生-날 생. 分-나눌 분. 別-나눌 별. 演-연설할 연. 說-말씀 설. 諸-모두 제. 法-법 법. 之-어조사 지. 實-진실 실.
1-이 게송은 모두 16글자로 노래를 하시었다. 시방삼세의 모든 부처님은 일대사인연(一大事因緣) 때문에 출현을 하시는 것이고, 이 일대사인연(一大事因緣)은 모두 일불승(一佛乘)을 연설하여 모든 중생을 부처님이 되게 하기 위해 출현하심을 노래하신 것이다.
2-방편품에서 부처님이 다음과 같이 말씀을 하시었다.
2-1, 舍利弗 如來但以一佛乘故 爲衆生說法 無有餘乘 若二若三
“사리불이여! 여래는 오로지 일불승 때문에 중생을 위해 설법을 하시나니, 다른 승(乘).. 이승(二乘)이나 삼승(三乘)은 있지 않느니라.”
2-2, 舍利弗 一切十方諸佛 法亦如是
“사리불이여! 일체시방에 모든 부처님의 법 역시 이와 같으니라.”
2-3, 舍利弗 過去諸佛 以無量無數方便 種種因緣 譬喩言辭 而爲衆生 演說諸法 是法皆爲一佛乘故 是諸衆生 從諸佛聞法 究竟皆得一切種智
“사리불이여! 과거에 모든 부처님이 헤아릴 수 없고 셀 수 없는 방편과 가지가지의 인연과 비유와 언사(言辭-온갖 가르침)로 중생을 위해 제법(諸法-방편의 모든 가르침)을 연설하시었나니, 이 법(法-방편의 법문)이 모두 일불승(一佛乘-법화경의 가르침)을 위한 까닭이니라. 이렇게 모든 중생이 모든 부처님을 따라 설법을 듣게 되면 구경(究竟-최후에)에 모두 일체종지(一切種智-부처님의 지혜)를 얻게 되느니라.”
2-4, 舍利弗 未來諸佛 當出於世 亦以無量無數方便 種種因緣 譬喩言辭 而爲衆生 演說諸法 是法皆爲一佛乘故 是諸衆生 從佛聞法 究竟皆得一切種智
“사리불이여! 미래에 모든 부처님이 세상에 출현하게 되면, 역시 헤아릴 수 없고 셀 수 없는 방편과 가지가지의 인연과 비유와 언사로 중생을 위해 제법을 연설하시게 되나니, 이 법이 모두 일불승을 위한 까닭이니라. 이렇게 모든 중생이 부처님을 따라 설법을 듣게 되면 구경에 모두 일체종지를 얻게 되느니라.”
2-5, 舍利弗 現在十方 無量百千萬億佛土中 諸佛世尊 多所饒益 安樂衆生 是諸佛亦以無量無數方便 種種因緣 譬喩言辭 而爲衆生 演說諸法 是法皆爲一佛乘故 是諸衆生 從佛聞法 究竟皆得一切種智
“사리불이여! 현재 시방에 헤아릴 수 없는 백천만억 개의 불국토 안에 모든 부처님 세존이 요익(饒益-이익이 되는 일)하는 바를 가지고 중생을 안락하게 해주시느니라. 이 모든 부처님 역시 헤아릴 수 없고 셀 수 없는 방편과 가지가지의 인연과 비유와 언사로 중생을 위해 제법을 연설하시나니, 이 법이 모두 일불승을 위한 까닭이니라. 이 모든 중생이 부처님을 따라 설법을 듣게 되면 구경에 모두 일체종지를 얻게 되느니라.”
3-삼승의 근성인 성문과 연각과 보살과 우리들 일승의 근성과 무엇이 차이가 나는가! 첫째 성문과 연각과 보살은 부처님께 직간접적으로 가르침을 배웠다는 것이고, 둘째 이 삼승의 근성은 중생일 때에 부처님이 될 수가 없다는 것이고, 셋째 이 삼승의 근성은 기본적으로 해탈지에 오른 상태에서 법화경의 회상에 참석을 한다는 것이고, 넷째 이 삼승의 근성은 무량한 겁을 걸치며 방편의 가르침을 배워야 한다는 것이고, 다섯째 시방의 불국토를 찾아가 모든 부처님을 뵙고 공양을 드리고 존중을 하며 가르침을 배워야 한다는 것이다.
4-우리들의 경우는! 첫째 부처님에게 직간접적으로 가르침을 배우지 않고, 오로지 경전에 의지해 가르침을 깨친다는 것이고, 둘째 중생일 때에 부처님의 계위에 오를 수 있다는 것이고, 셋째 해탈지에 오르지 않은 채 번뇌를 버리고 않고 삼천대천세계를 두루 관찰한다는 것이고, 넷째 법화경을 읽고 외우는 중에 시방삼세의 모든 부처님의 방편의 경전을 통달한다는 것이고, 다섯째 경전삼매에 들어가 시방의 모든 부처님을 뵙고 공양을 드리고 존중을 하며 가르침을 들을 수가 있다는 것이다.
5-정법보살인 용수보살의 시절에도 용수보살의 권속만 교화의 혜택이 있었고, 실제로 영산회상에 참석을 한 적이 없는 중생의 경우 용수보살의 혜택이 없었다.
6-상법보살인 천태보살의 시절 역시 천태보살과 인연이 있는 권속만이 교화의 혜택이 있었고, 실제로 영산회상에 참석을 한 적이 없는 중생의 경우 천태보살의 혜택이 없었다.
7-이제 말법보살인 보운지용이 영산회상에 참석을 한 적이 없는 중생을 교화해 경전의 혜택을 입게 하는 것은, 우리들의 경우 진실을 알아가는 중에 방편을 깨닫는 종족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경전회상에서 오로지 법화경의 가르침을 듣는다고 하여, 부처님의 방편의 경전을 깨닫지 못하게 될까봐 염려할 필요가 없다.
8-이미 경전회상은 영산회상과 다르지 않아.. 영산회상에 모든 대중이 헤아릴 수 없는 방편의 경전과 진실의 경전인 법화경의 모든 가르침을 통달한 것과 같이.. 우리들 역시 경전회상에서 영산회상의 대중처럼 시방삼세의 모든 부처님의 방편의 가르침과 법화경을 통달하게 된다.
9-삼승의 근성이 사교보살(四敎菩薩-장.통.별.원(藏通別圓)의 보살)의 계위에 올라 부처님이 되는 과정을 따라 하여 부처님이 되겠다고 하는 것은 매우 어리석은 짓이니, 삼승의 근성은 모두 부처님께 직간접적으로 교화를 받아왔음을 분명하게 인식을 하여야 하고, 우리들은 부처님께 직간접적으로 교화를 받지 않았기 때문에.. 사교보살이 부처님이 되는 과정을 따라 수행을 하여 부처님이 될 수가 없다.
10-왜냐하면 사교보살은 근기가 하열하기 때문에 반드시 중생일 때부터 부처님께 교화의 혜택을 받은 다음에 영산회상에서 부처님이 되는 종족이고, 우리들 일교보살은 생사의 바다에서 경전에 의지하여 부처님이 될 수가 있는 종족이기 때문에.. 영산회상에서 수기를 받을 당시에도 우리들이 법화경의 가르침이 펼쳐지는 현장에 참석을 하지 않은 것이다.
-偈頌-
성문과 연각과 보살에 있어
이 세 명의 계위는
분명한 차이가 있듯이..-1
우리들 역시 여래의
이름을 갖고 있으니
이들 성문과 연각과 보살처럼
분명한 차이가 있는 것이다.-2
부처님이 “여래 멸도한 뒤에
법화경을 유통하는
일이 쉽지 않다.”하심은
바로 여래종족의
이름이 나열이 되는 일이
결코 만만하지 않다는 것이고,-3
우리들이 중생인 채
부처님이 되는 일을
펼치는 일이 쉽지 않다는 것이고,-4
우리들이 시방삼세의
모든 부처님의 방편경전을
깨닫게 하는 일을
지금의 사람들이
어찌 이해하겠느냐 하는 것이다.-5
-寶雲地湧 爲諸合掌-
一乘妙法蓮華經 一切諸佛神通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