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올레에 대한 설명중. 팔공산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길들이 많이 만들어져 있지요.
군산 구불길의 임현 국장과 이경란 총무팀장님입니다.
구불길 좋은 것이야 다들 알고 계시지요.
이시가와 트레일에 대해서도 설명 중입니다.
총 70km의 트레일을 계획하고 있으며 절반을 오픈했다고 합니다.
ATN을 통해 많은 정보와 기술을 얻어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시코쿠투어리즘의 세노 상입니다. 시코쿠 오헨로길도 우리나라에 잘 알려져 있지요.
하지만 오헨로길은 1,200년전 홍법대사(고보-다이시, 쿠카이)가 순례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생긴 시코쿠섬 둘레길 1,400km입니다.
자연발생적인 길이다보니 체계적인 길 현장 안내시스템이 부재한다고 하네요.
조금 안타까운 일이긴 합니다.
ATN을 통해 그 해법을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돗토리현워킹클럽을 맡고 있는 NPO법인 대표의 설명입니다.
NPO법인의 유이치 사무국장입니다.
이곳은 노르딕워킹을 중심으로 워킹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고 합니다.
옵저버로 참석한 제주도 서귀포시청 관광과의 최현자 님입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돗토리현 컨벤션 뷰로의 대표이십니다.
컨벤션 뷰로의 사무국장이라고 하시네요.
돗토리현청의 담당 공무원입니다.
제주 올레의 안은주 국장이 회의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ATN에 참여가 예상되는 길들입니다.
지금은 한국의 길들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다양한 이야기들이 논의되었는데, 내년 1월 15일에 제주에서 열리는 월드트레일컨퍼런스 때
ATN을 공식 발족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제주 올레의 서명숙 이사장님이 ATN 초대 의장으로 추대 받으셨습니다.
ATN가입을 여러가지 현실적인 이유로 망설이고 있는 트레일에게
ATN에 들어와서 교류를 통한 각 길의 발전을 이루어야 한다고 서명숙 이사장님이 발언하셨습니다.
단체 기념촬영입니다. 더 나은 길을 위해 우리는 다시 한발자국이 전진했습니다.
오후 강연회와 디스커션을 위해 밥 먹으러 갑니다. 근처 라면집을 찾았답니다.
내려가는 길에 보니 길과 관련된 다양한 전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라멘집. ^^
돈코츠라멘입니다.
저는 소유라멘을 시켰는데, 주문에 문제가 있었는지, 엉뚱한게 나와서 걍 먹었습니다.
매운 파가 들어간 라면인데, 우리에게는 그다지 맵지 않았습니다.
놀이터에서 임현 국장이 신이 났습니다.
컨벤션뷰로에서 한국의 길을 전시하는 곳이 있어서 봤더니 해파랑길도 보이네요. ^^
즉석 기념촬영!
사회를 보는 묘령의 아가씨가 진행을 했습니다.
컨벤션 뷰로의 대표 인사말로 시작해서 여러 내빈들의 인사말이 돌아갑니다
지역 주민분들이 청중으로 참여하셨습니다.
이곳 돗토리현 지사인 히라이 신지 님입니다.
원주에 본부를 둔 대한걷기연맹의 이강옥 이사장님의 강연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주올레 서명숙 이사장님의 특강이 이어졌습니다.
서 이사장님은 자신이 걷기에 입문하게된 계기부터, 걷기가 인생을 바꾸어놓은 과정들,
그리고 그 과정이 제주 올레로 투영되어 연간 100만명의 사람들을 제주로 이끈 이야기들을 해주셨답니다.
아울러 제주 올레를 통해 제주가 바뀐 이야기들을 해주셨답니다.
제주도민이 늘고, 죽어가던 상권이 살아나고, 지역민들의 애향심이 고양되는 등등...
청중들의 반응이 아주 뜨거웠답니다.
강연회를 마치고, 잠시 쉬는 시간 창밖의 풍경에 자연스레 카메라가 따라갑니다.
오후 패널 디스커션입니다. 걷기를 통한 돗토리현의 발전을 꾀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과 근거들이
제시되었습니다.
첫댓글 제주올레길의 활성화에 힘입어 일본에서 제주올레길을
벤치마킹하겠다는 요청이 들어와 허가해 주었다는 소식을 언젠가 신문에서 본 적이 있는데
이러한 교류를 통해서 걷기운동이 전 세계로 확산되리라 여겨집니다.
발견이님과 함께 회의를 주제한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0^*
그게 바로 발도행에서도 두번째 여행을 가는 규슈 올레랍니다. 정말 예쁜 길이예요. 감사합니다. ^^
불과 10년전만해도 레져라면 있는 사람은 골프, 없는사람은 뒤산 등산등으로 나눠지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활동들이 할일없는 사람들의 팔자좋은일이라고 치부하던것들이 삶의 질 향상과 노령화사회, 이런 모든것들과 합쳐져 사회의 중심문화로 들어오고 중요부가가치산업이 되는 시대에, 문화를 이끈다는 느낌이 듣니다, 부디 지금과 같은 올바른 마음으로 이끌어가시기를 바랍니다 (점심식사후 후기를 보다가 너무진지해진것 같네요 죄송)
중간의 안경 쓴 분은 구라요시시장님이 아니고
돗토리현지사인 히라이 신지 님입니다.
알려주셔서 잘 수정하였습니다. 지사님이 오셨던 자리였군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