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오천교회, 내달 1일 성경통독세미나
조병호 목사
조병호 목사 특강… “유대인들 비밀병기는 패밀리 스쿨”
포항오천교회(담임목사 박성근)는 7월 16~17일 교회 본당에서 경북지역 목회자와 사모를 대상으로 성경통독세미나를 진행한다.
세미나는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조병호 목사가 강사로 나서 특강한다.
조 목사는 특강에서 “전 세계 흩어져 있는 유대인들이 20, 21세기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는 것은 유대인의 DNA가 다른 민족과 달리 월등해서가 아니라, 유대인들이 지금까지 다른 민족들과는 비교조차 할 수 없는 고통과 고난을 이겨내고 살아남은 3천500년의 역사를 가진 그들만의 비밀 병기 ‘패밀리 스쿨(Family School)’이 여전히 건재하기 때문”임을 들려준다.
성경통독세미나에 첨삭했던 교인들은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전체 줄거리가 마치 구슬을 꿰듯 연결되는 체험을 할 수 있었다. 너무 어렵고 높게만 느껴졌던 성경이 너무나 쉽고 친숙하게 변했다. 성경통독을 한 내가 너무 대견스러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병호 목사는 장로회신학대학교와 같은 대학 신학대학원,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영국 에딘버러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영국 버밍엄대학교 대학원에서 역사신학,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조 목사는 역사학자이자 성경통독 전문가, 하이기쁨의교회 담임목사, 성경통독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저서로 ‘유대인과 패밀리 스쿨’을 펴냈다.
‘유대인과 패밀리 스쿨’은 간결하고도 평이해 한나절이면 읽을 수 있는 적은 분량의 책이다.
하지만 내용에 있어서는 지금부터 3천500년 전부터 인류 공동체가 지향해야 할 기본 지침으로 추구해온 모세의 로스쿨의 핵심 내용인 공(公)과 의(義)에 대한 깊은 통찰력과 진리를 모세의 초월적 지도력과 다윗이 보여준 권력의 공공성 그리고 앗수르, 바벨론, 페르시아, 그리스와 로마 제국들의 경영 키워드들을 통해 설명하고 있다.
문의 : 054-293-0021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