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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전체알림 스크랩 장마비 속에 더욱 빛난 최저임금 인상을 위한 전국 결의대회 _6월24일
여성노조 - 본조 추천 0 조회 84 11.06.27 17:25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장마비 속에서 더욱 힘차게 울려퍼졌던 400여 조합원들의 최저임금 인상을 위한 굳은 결의의 함성.

 

며칠 전부터 내렸던 장마비를 보며  비가 그쳐주길 간절히 바랬지만, 역시나 주룩주룩 장마비는 24일 오후가 되도록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우비를 갖춰입고 준비한 갖가지 물품을 손에 손에 든 조합원들이 환하게 결의에 찬 웃음을 지으며 도착할 때마다 날씨에 대한 걱정은 역시나 기우였음을 다시한번 깨달았습니다.

 

이날 최저임금위원회 앞에 모인 조합원 수는 400여명.

 

최저임금위원회에서는 최저임금 협상이 진행중인 가운데 조합원들은 결의대회 중간 중간 건물 안에 있는 위원들이 들을 수 있도록 우리의 요구를 힘찬 함성으로 전달했습니다. "최저임금 5,410원 정도는 돼야한다!"

 

지부별 결의마당에서는 각 지부별로 준비해온 공연(몸빼 바지 코믹율동, 청소노동 무언극, 각설이 타령, 깜찍한 단체 율동 등)을 통해 조합원들의 단결과 흥을 북돋아주었습니다. 공연내내 웃음이 끊이질 않았고 함께 나누는 즐거움의 힘이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또한 조합원들은 이번 집회에서 한층 성숙한 '노장  조합원'의 모범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결의대회에 함께 한 모든 조합원 그리고 전체 전국여성노동조합 조합원의 큰 목소리로 다시한번

"조합원의 투쟁으로 최저임금 인상하자!!!"

 

 

색색의 우비와 도구로 '깔맞춤' 하고 힘찬 함성 "최저임금 인상"

 

지부별로 준비해온 '깔 고운' 도구에 힘이 솟아나는 조합원들

 

조합원들의 손에 손을 거쳐 입장하는 "최저임금 인상" 걸개

 

"5410" 머리띠로 단장한 사회자

 

대회사하는 위원장

 

뒤에서 보면 더욱 빛을 발하는 최저임금 인상용 모자

 

청소분회장단의 요구 몸짓 : 최저임금 인상 "팍팍"

 

최저임금 인상 오행시 공모 시상식

 

대구경북지부의 청소노동 무언극

 

대전충천지부의 몸빼 바지 코믹 율동

 

서울지부 각설이 타령

 

인천지부의 깜찍한 단체 율동

 

노조 상근자들이 다함께 '내일의 노래' 율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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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진짜 재미났겠어요^^* 한 연세들 하시는 언냐들 정말 멋져부려~~ 투쟁도 연륜이 있어야 하나봅니다.ㅋㅋ

  • 11.06.28 10:58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ㅠㅠ 홧팅입니다^^

  • 11.06.28 13:37

    수고 많으셨습니다. 화이팅!!!

  • 11.06.28 16:10

    우리의 목적이 이루어지는 날까지 투쟁!!!

  • 11.06.28 21:16

    앞서서 일하시는 분들 정말 감사 감사합니다.<꾸벅> 건강챙기시고 화이팅입니당~^^*

  • 11.06.28 23:08

    정말 고맙습니다.

  • 11.06.29 10:52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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