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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2일 금요일
[bc8937] [오후 6:49] [FILE] Neil young - Four storng winds.mp3 (5.57MB)
[bc8937] [오후 7:02] 오늘은 연등불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bc8937] [오후 7:03] 먼저 들으셨던 노래는 닐영이 불러준 포 스트롱 윈즈
[bc8937] [오후 7:03] 카카오환단원류사 시작합니다.
[bc8937] [오후 7:03] 박민우입니다.
[bc8937] [오후 7:04] 해마다 4월 초파일이면 연등을 달고 부처님을 기다리는데요 그럼 연등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bc8937] [오후 7:06] 아마 오늘 방송은 한달 전에 했던 거 재방처럼 될거 같습니다/. 연등불의 수기2017이라고 올린 적이 있는데요 어오늘은 연등불의 수기 2017과 함께 다른 자료도 준비 했으므로 추가자료도 올릴겸 강의도 하겠습니다.
[bc8937] [오후 7:07] 연등불(燃燈佛)이라고 환인시대에 득도했던 부처님이 있었습니다.
[bc8937] [오후 7:07] 역대신선통감에 의하면 지금으로부터 약 1만 년 전에 연등금선자(燃燈金蟬子)라는 도인이 있었다고 한다. 연등금선자(燃燈金蟬子)는 석가무니 부처가 출현하기 이전 사람이다. (燃燈金蟬子 BC.8011년)
[bc8937] [오후 7:08] 금선자는 환인시대에 제후국의 왕족으로 태어나 안정도(安定道)를 얻었다. 안정도(安定道)란 석가무니처럼 고행을 하지 않고 수련과 기도만으로 도(道)를 얻은 것을 말하며 안전하게 도(道)를 얻는 방법이다. 구약성경에 '이삭'의 경우가 바로 연등불(燃燈佛)에 비교할 수 있다.
[bc8937] [오후 7:08] 태자가 태어날 때 해와 달이 필요 없을 정도로 온 세상이 밝아지는 신비한 모습을 본 왕은 그의 이름을 연등(燃燈 . DIpamkara)이라 지었다고 한다. 총명하고 인자했던 연등(燃燈)은 왕이 사망한 후 삶의 무상(無常)을 느끼고 그후 천산(天山)으로 들어가 오랫동안 수행하였다. 그리고 마침내 성불하여 연등불(燃燈佛)이 되었다.
[bc8937] [오후 7:08] 그후 연등불(燃燈佛, DIpamkara-Buddha)은 조국인 제타위국에 방문하게 되고 그곳에서 ‘무구광‘이라고 하는 젊은 수행자에게 수기(授記)를 내린다. 무구광은 1만 년 전에 살았던 석가무니에 전생이었던 사람이고 수기(授記)란 ’너는 훗날 부처가 될 것이다.‘라고 예언을 내려주는 것을 말한다.
[bc8937] [오후 7:08] 이 이야기는 법화경(法華經) 방편품(方便品)大 9:7과 금강반야경(金剛般若經) 大: 748下)에 기록하고 있다.
"아념과거무량아승지겁어연등불전(我念過去無量阿僧祗劫於燃燈佛前), 득치팔백사천만억나유타제불(得値八百四千萬億那由他諸佛)에 기록한 바에 의하면, 석가무니 부처가 이 세상에 출현한 일대사 인연은 그의 전생에 출현한 연등불 밑에서(석가무니 출현보다 8,500년 전) 난행 고행한 인연공덕으로 부처가 되리라는 수기(授記)를 받게 된다. 이 기록에 의하면 불교의 역사는 우리 동이족의 상고 일만 년의 역사가 되며 불교는 석가무니가 창건한 종교가 아니라 불교의 중흥조임을 반증하고 있다. 이 역사적 사실은 불교의 인도 발생설을 전복시키는 증거가 되기에 충분하다. (강상원박사)
[bc8937] [오후 7:09] 상고사학회 회장이신 율곤 이중재 선생은 연등금선자(燃燈金蟬子 BC.8011년)는 여섯 번의 도를 통하여 성불했다고 하였다. 그리고 환인천제는 아홉 번의 도를 통했다고 했으며 인간으로서 가장 높은 단계는 아홉 단계이며 열 번째 단계는 없다고 하였다.
[bc8937] [오후 7:09] 본인의 생각으로 열 번째 단계는 십무극(十無極)이며 십무극(十無極)은 우주를 탄생시키는 모체의 자궁이다. 일반적으로 다섯 번 이상 道를 터득하면 나한(羅漢)이 되고 여섯 번이면 부처(佛)이며 아홉 번이면 神의 반열에 오르지만 그 상위에 십무극(十無極)이 있다.
[bc8937] [오후 7:09] 처치워드가 활발하게 활동하던 20~30대 때 영국은 인도를 식민지화 했던 때이다. 그 당시 인도에서 수십 년간 살았던 영국사람‘들이 인도의 역사와 철학, 언어, 풍습을 책으로 엮었다. 그 중 유명한 책이 바로‘모니어사전’이라고 불리는‘산스크리트 잉글리시 딕셔너리’이다. 그 책의 509페이지에 다누라자(Dhanu Raja)라고 기록되어 있다. " 단군은 석가모니 선조代 할아버지中 한 사람의 이름"이라고 정확하게 기록되어 있다. 다누(Dhanu)는 단군이며 라자(Raja)는 왕(王)을 뜻한다.(환단원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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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8937] [오후 7:09] Dhanu-Raja(단우-라자) 단군은 석가모니의 오래전 조상이다. Dhanu : 산스크리트로 인류의 조상은 마누(Manu, Manus), 마누의 부인 여자 제사장을 마누라(Manura), Dhanu(다누우)는 성스러운 사람, '檀君' '제사장'을 말한다. Raja : 로열패밀리, 왕, 왕족, 제사장의 뜻.
[bc8937] [오후 7:10] 석가무니는 전생에 연등금선자에게 수기를 받고 약 8,500년이 흐른 후에 동이(東夷)의 땅 희말라야에서 태어나 새롭게 부처로 탄생하였다. 4월 초파일에 연등불을 켜는 것은 1만 년 전 연등금선자에게 연꽃을 바치고 산화공덕(散花功德)을 올린‘무구광’이라는 석가무니 부처의 전생에 관한 이야기에서 비롯한 것이다.
[bc8937] [오후 7:10] 동이(東夷)의 본뜻도 산스크리트이다.원래 뚱이(I_t1.jpg . Tungi . 東夷)라고 해야 한다. 뚱이(I_t1.jpg . Tungi . 東夷)는 천문학자라는 뜻이며 지혜가 뛰어난 사람, 천문을 살피는 사람, 엘리트라는 뜻이다. 우리말에 그 뿌리가 숨어있는데 쌍뚱이, 늦뚱이, 귀염뚱이, 칠삭뚱이 이런 말의 근원이 모두 희말라야에서 이동해온 산스크리트에 그 근원을 두고 있다. 결론하여 우리 민족과 석가무니 그리고 석가무니가 태어났던 고향의 언어가 똑같으며‘Oxford English-Sanskrit’사전이 증명해 주고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으로 미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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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8937] [오후 7:10] Tungi . 東夷
[bc8937] [오후 7:11] 위에서 아래로 읽으면 뚱이 입니다.
[bc8937] [오후 7:16] 율곤 이중제 선생님께서 저술하신 '불교는 인도에서 발생하지 않았다' 에서 발췌
수행본기경에 의하면 환인천제께서 다스리던 때에 제화라국에서 연등금선자가 태어났다 이름은 등광이며 등광은 연등이란 말과 깉은 뜻이다. 불을 밝힌다는 뜻
[bc8937] [오후 7:17] 연등이 출가하여 비구들과 수행하고 참선을 통하여 큰 고행없이 도통했다고 한다.
[bc8937] [오후 7:17] 그 책에 실린 내용을 카피하여 올립니다.
[bc8937] [오후 7:18] 저서 : 처음으로 밝혀진 불교의 뿌리역사/佛교는 인도에서 발생하지 않았다.
中에서 '연등(燃燈)의 安定道' 발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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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8937] [오후 7:22] 환인시대 때는 정신문명의 시대입니다. 기록에서 본 바와같이 수십만명이 득조했다고 기록돼있습니다.
[bc8937] [오후 7:22] 그리고 부처 이전에 전불이 있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bc8937] [오후 7:23] 수만명 중에 연등불이 나왔다고 했습니다.
[bc8937] [오후 7:23] 연등불이 여섯번의 깨우침으로 득도하였고
[bc8937] [오후 7:23] 그 당시 5번까지 득도한 사람을 나한이라하였습니다.
[bc8937] [오후 7:24] 나한의 수는 500명이 넘으므로 '5백나한전' 이라는 책도 있고요 우리나라 어느 절에는 오백나한 불상도 있습니다.
[bc8937] [오후 7:25] 상고시대에 정신문명이 발달했던 시대인 만큼 그들은 道를 추구하고 道를 얻기 위해 무진장으로 노력했습니다
[bc8937] [오후 7:29] 중국인 학자 서량지(徐亮之)씨가 저서한 중국사전사화(中國史前史話)에 있는 중국민족기원어탑리목분지(中國民族起源於塔里木盆地)편에는 다음과 같이 적고 있다.
上帝之下都, 太帝之居, 天皇被跡的聖地, 我們業已知道, 所謂 開天闢地, 首出御世的盤古氏, 乃套取苗等族的人類起源設.
"상제의 도읍지 아래 태제(太帝)가 살고 있었다. 그곳은 천황(天皇)이 자리한 성지(聖地)이다. 아문(我們) 즉 군신(君臣) 또는 천황(天皇)의 무리들은 도(道)를 알기 위함을 생업(生業)으로 생각하였다. 소위 하늘이 열리고 땅도 열었으니, 처음으로 으뜸가는 사람이 ..
[bc8937] [오후 7:33] 불교에서는 전불시대에 일곱부처가 나타났다고 가르치는데 비파시불(毘婆尸佛), 시기불(尸棄佛), 비사부불(毘舍浮佛), 구류손불(拘留孫佛), 구나함모니불(拘那含牟尼佛), 가섭불(迦葉佛) 그리고 석가모니불(釋迦牟尼佛)이다.
삼국유사(三國遺事)에 주목할 만한 기록이 하나있다. '가섭불연좌석'편을 보면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옥룡집(玉龍集)과 자장전(慈藏傳) 및 제가전기(諸家傳記)에 다 이르기를 신라의 월성(月城) 동쪽 용궁(龍宮)의 남쪽에 가섭불의 연좌석이 있으니 그곳은 전불시절 가람의 터이다. 지금 황룡사의 지역은 일곱 절터 중의 하나이다. 국사(國史)에 의하면 진흥왕 즉위 14년인 개국(開國) 3년 계유(553) 2월에 월성 동쪽에 신궁(新宮)을 건축할 때에 그 지역에서 황룡이 나타나므로 왕이 의아히 생각하여 황룡사로 개조하였는데 연좌석은 불전 후면에 있었다. 전에 한번 참배한 바 돌의 높이는 5-6척 가량이며 그 둘레는 겨우 세발이다. 우뚝 섰는데 위는 편편하였다. 진흥왕이 절을 세운 뒤로 두번이나 화재를 겪어 돌에 갈라진 곳이 생겼으므로 절의 중이 쇠를 붙여 보호하였다".
삼국유사에도 가섭불연좌석이 월성의 동쪽에 있었다고 하니 전불시절 가람의 터라고 하였습니다.
[bc8937] [오후 7:35] 강의자료를 연관있는 내용을 잘라서 퍼오기 때문에 매끄럽게 연결 되지 않습니다. 이점 양해 바랍니다. 출처는 모두 환단원류사입니다.
그중 율곤 선생님 강상원박사님께서 쓰신 내용도 있고 제가 쓴 것도 있습니다
[bc8937] [오후 7:35] 잔깐만 휴식
[bc8937] [오후 7:45] 환단원류사에 巫의 근원'을 쓴 적이있습니다.
[bc8937] [오후 7:46] 巫의 근원이 사실은 불교의 근원입니다.
[bc8937] [오후 7:46] 정신문명이 활짝 꽃 피엇던 1만 년 전에
[bc8937] [오후 7:47] 비록 지진과 화산 온난화 등으로 지구촌이 사람 살기 힘든 시대 였지만
[bc8937] [오후 7:49] 유독 천산과 곤륜산에서 도를 추구하며 행선(行禪)과 좌선(坐禪)하며 세월을 보내는 사람들이 수십만명이나 있었습니다.
[bc8937] [오후 7:50] 이것은 서량지선생이 중국사전사화에서 도 밝힌 바있고 역대신선통감, 수행본기경을 통해서도 확인 할 수가 있습니다.
[bc8937] [오후 7:51] 하광악선생은 염황원류사에서 상고시대 (황제 때) 왕과 고급 관리들은 모두 巫 출신이었다고 밝혔습니다.
[bc8937] [오후 7:52] 이 건 지난 시간에 소개했습니다.
[bc8937] [오후 7:52] 巫人이 왜 중요한 것일까요
[bc8937] [오후 7:53] 님금나무에는 수천명의 무인이 동방과 서방으로 파견사가 되어 떠나는 장면으로 그렸습니다
[bc8937] [오후 7:53] 그들이 모두 무당이었겠습니까
[bc8937] [오후 7:54] 하광악 선생이 황제를 무당이라고 했겠습니까
[bc8937] [오후 7:54] 무당과 무인은 다른 것입니다.
[bc8937] [오후 7:54] 무인은 나한에 비교할 수 있습니다.
[bc8937] [오후 7:55] 3번 에서 5번 정도 머리에 깨우침이 든 사람을 말합니다
[bc8937] [오후 7:56] 사람에 따라 능력도 차이가 나서ㅗ 어떤 무인은 하늘을 날아 다닐 수도 있었고 어떤 무인은 몇 톤이나 되는 돌도 氣력으로 들어 올릴 수가 있었습니다.
[bc8937] [오후 7:56] 학문을 하는 사람이 이렇게 말할 때 제일 곤경에 빠집니다.
[bc8937] [오후 7:56] 뭐 증거가 있어야지요
[bc8937] [오후 7:57] 저번에도 말씀 드렸지만 지금도 그런 기공학자가 있습니다.
[bc8937] [오후 7:57] 엄신 기공 이라는 검색어로 한 번 쳐 보시면 그의 엄청난 기공을 기사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bc8937] [오후 7:58] 지금 연등불에 대해 진도 나가야하므로 곁가지는 생략하겠습니다.
[bc8937] [오후 7:59] 오늘날 무당은 옜날에 무인이 있었다는 증거가 되기도합니다
[bc8937] [오후 7:59] 무인의 경지는 신선보다 위에 있습니다.
[bc8937] [오후 8:00] 신선은 산속에 쳐박혀 속세와 인연을 끊고 살아가는 존재이지만 무인은 적극적으로 정치에 참여했습니다.
[bc8937] [오후 8:00] 군급관리계자출무 하광악
[bc8937] [오후 8:01] 파견사가 되어 전 세계로 어려움에 빠진 백성들을 구제하기위해 개척지로 나아갔습니다.
[bc8937] [오후 8:01] 수메르 문명도 그런 개척자에 의해서 발생했던 것입니다.
[bc8937] [오후 8:02] 다시 말하지만 무인은 초능력자 였으며 오늘날 메디컬의 어원이 됩니다.
[bc8937] [오후 8:04] 메다(medha) 초능력자, 지혜가 밝은 사람,
[bc8937] [오후 8:04] 불교가 뭐 고상한데서 생겨났겠습니까
[bc8937] [오후 8:05] 1만 년 전에는 인류가 천산을 아버지로 곤륜산을 어머니로 하여 그 거대한 산맥의 기운 속에서 태어나고 살았습니다.
[bc8937] [오후 8:06] 천산과 곤륜산맥을 지형도로 보면 태극형상으로 되어 있습니다.
[bc8937] [오후 8:07] 지금의 타클라마칸 사막을 한자식으로 바꾸면 태극마칸(太極馬韓)입니다.
[bc8937] [오후 8:08] 왜 지형이 그렇게 생긴 것인지 그것의 하늘의 섭리인지 우연은 아니라고 곰곰히 한 번 생각해보셔야할 것입니다.
[bc8937] [오후 8:08]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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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8937] [오후 8:19] 옛날에는 왕족이 왕이되는 시대였습니다. 그게 보편적이었지요 그중에 동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모두 왕족이며 귀족이었습니다. 귀족이나 왕족이 되야 공부할 기회가 생기지요 그래서 뚱이라는 말이 생긴 것입니다. 지혜로운 사람, 천문을 살피는 사람, 엘리트 그런 뜻이 뚱이입니다. 사실상 그들은 무인이엇습니다.
[bc8937] [오후 8:19] 부처가 되려면 좌선과 고행을 해야하는데 왕족의 신분도 버려야했습니다.
[bc8937] [오후 8:25] 제화위국에서 태어난 왕자 연등은 성왕으로부터 매우 사랑받았다 지혜와 재능이 뛰어났으며 출가하여 도를 얻었다 그리고 고향인 제화위국으로 돌아왔다
[bc8937] [오후 8:26] 그 다음에는 해설이 잘못된거 같습니다.
[bc8937] [오후 8:28] 출가했던 왕자가 다시 돌아오니 정권이 바뀐 상태에서 연등불에게 왕위를 빼앗길 까봐 서로 견제하며 다투려는 장면이 나와야하는데 갑자기 모든 신하들이나서서 이웃의 여러 나라를 공략햇다고 해석하시내여
[bc8937] [오후 8:29] 연등불(燃燈佛)은 범어로 디팜카라-붓다(DIpamkara-Buddha)이다. 연등이란 등에 불을 켠다는 의미이다. 등은 등인데 연꽃으로 장식한 등을 말한다. 그러면 수많은 꽃 중에 왜 하필이면 연꽃인가 하는 문제가 생긴다. 그 역사는 약 1만 2천 년 전에 희말라야에서 시작되었다.
연꽃은 1927년경 영국 출신의 학자 제임스 처치워드가 그의 저서 '잃어버린 대륙 MU'에서 무(MU)대륙의 국화라 하였다. 무(MU)는 지구상에 나타난 최초의 문명국가이며 그 나라의 꽃을 연꽃이라 하였다.
[bc8937] [오후 8:29] 그는 젊은 시절에 인도에서 군복무를 했다. 1868년 인도 여러 곳에 대기근이 닥치자 그는 난민들에게 구호양곡을 배급하고 있었다. 처치워드는 희말라야 산중의 힌두교 사원에서 어떤 고승(高僧)으로부터 오래된 원반 형태의 점토판 두 개를 받아보게 되었다. 고승은 아득히 오래 전 인류의 본 고장에서 자신들을 가르치기 위해 찾아온 나아칼루스 형제가 인간의 언어를 새긴 점토판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나아칼(Naacal) 점토판이라고 한다.
[bc8937] [오후 8:29] 두 개의 점토판에는 난생 처음 보는 이상한 도형과 기호 같은 것이 빽빽이 새겨져 있었다. 고승은 점토판이 신비한 모국(母國)인 무(MU)에서 보내진 것이라고 말해 주었다. 그가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짓자, 노승은 처치워드를 토굴 속으로 안내했다. 거기에는 1만여 년이라는 세월에 부식된 점토판이 수북이 쌓여 있었다. 그는 고승의 도움으로 때로는 스승처럼 때로는 친구처럼 지내면서 근 2년 동안 점토판 해석에 매달렸고, 마침내 상형 문자를 해독하는 데 성공했다. 그가 보았던 나아칼(Naacal) 점토판에는 무제국이 평화로울 때 활짝 핀 연꽃으로 그렸고 무제국이 쓰러져가는 모습은 시들어가는 연꽃으로 그려져 있었다.
[bc8937] [오후 8:30] 연꽃은 동양문화권이면 어느 곳을 가도 볼 수 있는 화려한 꽃이다. 적게는 고구려 강역 전체의 무덤이나 성전, 보탑 등에서, 넓게는 이탈리아 사원의 벽화에서, 멕시코, 이집트 사원에서도 어김없이 연꽃 문양이 발견 된다. 연꽃에는 어떤 신비한 힘이 있었던 것일까?
동서양을 막론하고 세계 곳곳에서 연꽃을 장식한 문양이 발견되는 것은 석가무니가 태어나기 이전에 있었던 연꽃 문명의 기억이 있었기 때문이다.
[bc8937] [오후 8:30] 인도 사원에서 그 고승(高僧)이 말한‘모국(母國)인 무(MU)'는 바로 신라사람 박제상이 ‘부도지(符都誌)’에서 언급한 마고문명의 흔적이다.‘부도지(符都誌)’는 마고성(麻姑城)에서 있었던 인류 창세기를 기록한 역사서인데 처치워드의 저서 '인류의 조국 무우 잃어버린 대륙(The Lost Continent of Mu Motherland of Man)'과 내용이 거의 똑같다. 또한 그 내용은 바이블의 창세기와도 일치하는 바가 있다.
[bc8937] [오후 8:30] 필자는 무(MU)대륙을 마고성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처치워드 당시에는 부도지가 알려지지 않았으므로 처치워드가 무대륙 이라한 것은 마고성을 오판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것을 바로 잡으면 무(MU) 또는 모(母)대륙은 바로 마고성을 가르키는 것으로 보인다. 그 증거는 우리말과 범어의 어원에서 찾을 수 있다.
[bc8937] [오후 8:30] 우리민족은 예로부터 북두칠성 신앙을 가지고 있던 민족이다. 삼신할머니께서 북극성에 계시며 아이를 점지해주신다고 믿고 있다. 또한 사람이 죽으면 칠성판을 깔고 그 위에 눕는데 이것은 우리가 태어났던 북두칠성으로 다시 돌아간다는 의미이다. 이러한 천문학적 사고는 단순히 고대의 지식이 전해져 내려온 것이 아니다. 동이(東夷)는 천문학자였다. 고구려벽화에서 하늘에 천문도를 그리고 정확하게 자리 잡은 북두칠성을 그렸던 위대한 민족이다. 그 역사의 시작점은 바로 희말라야였다. 희말라야에서 고대로부터 사용하던 언어가 산스크리트이다. 우리말로 범어 또는 실담이라고 한다.
[bc8937] [오후 8:30] 북극성을 범어로 (Magha . 마가)라 한다. 마가는 한자로 번역하여 마고(麻姑)가 되었다. 마고는 삼신(三神)이라고 하는 우리 환민족의 개벽 창조신이다. 또한' 빠사'라고도 한다. ' 빠사'는 파사(婆沙)이며 역시 북극성이다. 또한 직녀성(織女星)을 서양에서는 베가(Vega)라고 하는데 그 뜻은 범어로 "삼베를 짜는 전문가"라는 뜻이다.(강상원 : 조선 고어 실담어 주석사전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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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8937] [오후 8:31] Magha . 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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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8937] [오후 8:31] 빠사'는 파사(婆沙)이며 역시 북극성이다.
[bc8937] [오후 8:32] 기원전 12,000년 경에는 직녀성(織女星)이 북극성이었다.--
직녀(織女)와 마고(麻姑)의 공통점은 둘 다 북극성이며 베틀을 다루는 전문가라는 뜻이다. 마고(麻姑)는 '삼베 여인' 마(麻)는 '삼마'라고 하는데 삼도 마도 같은 말인 것을 알 수 있다. 인류가 처음 탄생하여 오랫동안 입고 지낼 의복이 없다가 처음으로 마고 神께서 삼베로 짠 옷을 지어 주었기 때문은 아닐까? 이것은 문명의 시작을 의미하는 것이다.
언어가 같으면 그 종주의 역사도 같은 맥으로 보아야하지 않을까? 처음에 언급한 연등불(燃燈佛)의 의미도 우리 환민족에 오래된 역사의 한부분이다.
[bc8937] [오후 8:32] 언어가 같으면 그 종주의 역사도 같은 맥으로 보아야하지 않을까? 처음에 언급한 연등불(燃燈佛)의 의미도 우리 환민족에 오래된 역사의 한부분이다.
[bc8937] [오후 8:32] 매년 4월 초파일이 오기전날 밤에 사람들은 손에 연꽃등을 밝히고 행렬을 이어간다. 연등(燃燈)이란 산스크리트로 등에 불을 켠다는 의미이다. 또 연꽃 장식은 연등(燃燈)부처님께 연꽃을 바쳤기 때문이기도 하다. 연꽃등을 줄여 연등이라 하는데 부처님은 언제 우리 곁에 오실 줄 모르니 항상 마음에 준비를 하고 기다린다는 뜻도 들어있다. 바이블 마태복음에 열 처녀의 비유라는 예수님의 말씀이 이와 비슷하다. 연등(燃燈)의 유래는 다음과 같다.
역대신선통감에 의하면 지금으로부터 약 1만 년 전에 연등금선자(燃燈金蟬子)라는 도인이 있었다고 한다. 연등금선자(燃燈金蟬子)는 석가무니 부처가 출현하기 이전 사람이다. (燃燈金蟬子 BC.8011년)
[bc8937] [오후 8:36] 연꽃이 피고 연꽃 문양이 발견되는 곳은 동양 삼국을 비롯해서 서역 로마 이탈리까지 마야 어메리카까지 연꽃이라는 사상과 철학을 공유했었다고 본다면 세계최초의 종교는 환인 불교 였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bc8937] [오후 8:37] 연꽃은 마고성의 꽃이기 때문입니다.
[bc8937] [오후 8:37] 처치워드가 말한 무우제국이 바로 마고성입니다.
[bc8937] [오후 8:38] 나나칼 문자에서 연꽃이 활짝 피어있는 모습은 무우제국이 부강할 대를 말하며 시들은 연꽃은 무우가 홍수로 멸망하던 때를 말합니다.
[bc8937] [오후 8:41] 연꽃에서 시작해서 연꽃으로 끝나는 나라가 무우제국이고 불교의 나라이며 마가입니다. 마가는 마고이며 북극성이고 북두칠성이며 인간에 수명을 관장하는 수정성이며 삼심할머니이며 ....
[bc8937] [오후 8:41] 삼신할머니
[bc8937] [오후 8:42] 삼신에 대해서 저번에 말씀드렸는데 그 글 다시한번 소개하겠습니다ㅣ.
[bc8937] [오후 8:44] http://koreagoindol.co.kr/xe/index.php?mid=board_NoWJ88&page=3&document_srl=46091
[bc8937] [오후 8:45] 서자(庶子) 신어(神於) 아이들( t24.jpgt47.jpgt23.jpgt36.jpg- 32.jpgt11.jpgt36.jpg. a^hai^-dri^)
아이들( t24.jpgt47.jpgt23.jpgt36.jpg- 32.jpgt11.jpgt36.jpg. a^hai^-dri^) 이 말이 산스크리트라는 사실을 아십니까? 강상원박사님의 강의를 꾸준히 보신 분은 '조선고어실담어주석사전' 하나만 있어도 충분히 우리말 산스크리트를 찾아 낼 수 있습니다. 말과 역사가 같으면 그 뿌리도 같다고 보아야하지 않을까요.
아래..
[bc8937] [오후 8:45] 서자(庶子) 신어(神於) 아이들( t24.jpgt47.jpgt23.jpgt36.jpg- 32.jpgt11.jpgt36.jpg. a^hai^-dri^)
브라흐마(Brahma), 시바(Siva), 비슈누(Vishnu)는 힌두교의 神으로 우주를 창조한 삼신(三神)이다. 궁극적으로 이들은 환민족(桓民族)의 삼신(三神)과 같다. 힌두교의 위대한 神가운데서 가장 높은 삼위(三位) 神인데 교파에 따라 구분하여 최고 神으로 받들기도 하지만 현재는 삼위일체(三位一體)적 성격으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짙다. 그 중에서 시바(Siva) 神은 가장 인기있는 神인데 그것은 재물과 행복을 가져다 주고 생산(生産)을 주관하는 실체로써 우주를 창조한 후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모든 생명과 업보(Karma) 등 물질적인 것과 추상적인 것까지 모두 파괴하고 세상을 재창조한다. 이것을 윤회라하는데 윤회의 근본 원리는 60간지(幹支)와 같은 것으로 마고성에서 천문을 연구하던 학자들이 만든 것이다.(환단원류사 1권)
[bc8937] [오후 8:45] 비슈누(Vishnu)는 생명의 神으로 그 이름은 생명의 에너지를 준다는 뜻이다. 시바(Siva)와 같이 세상을 창조 했지만 악(惡)을 소탕하고 세상이 끝날 때 까지 정의(正義)를 지키는 평화의 神이다. 그러나 눈만 뜨면 죄를 짓는 인간들에게 비슈누(Vishnu)는 달갑지 않은 神일 것으로 보인다. 인간이 죄를 많이 지어서인지 우리나라에서 비슈누(Vishnu)를 찾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런데 브라흐마(Brahma)와 시바(Siva)는 좀 다르다.
[bc8937] [오후 8:45] 브라흐마(Brahma)는 가장 위대한 神으로 손꼽지만 사실상 우주를 창조하는 데는 크게 활약한 것이 없는 것으로 묘사되고 있다. 그러나 시바(Siva)와 비슈누(Vishnu)가 브라흐마(Brahma)보다 한 단계 낮은 神이라는 인식 때문에 사람들은 브라흐마(Brahma)에게 모든 업적을 돌린다. 그래서 神들의 아버지로서 브라흐마(Brahma)는 우주를 창조하고 파괴하는 최고 능력의 神으로 기억하고 있다. 환민족(桓民族)에게 브라흐마(Brahma)는 삼신(三神)할머니의 역활을 맡은 神으로 이해 된다. 사람이 태어날 때 숨을 불어 넣어주는 神이 브라흐마(Brahma)이기 때문이다. 우리말 실담어로는 불함(不咸)이라 한다.
[bc8937] [오후 8:46] 시바(Siva) 神은 재물과 행복과 자손의 번영을 주는 神이므로 당연히 인기가 있어 우리는 하루에도 몇 번씩 시바(Siva) 神을 찾는다. 아-씨바(a-Siva)라는 말을 알 것이다. 이것은 정통 우리말 실담어이다. 아(a)는 부정사이므로 '그렇지 아니하다', 'not'의 뜻이고 시바(Siva)는 시바(Siva) 神께서 복을 준다는 뜻인데, 아(a)를 붙였으므로 '재수 없어' , '시바(Siva) 神께서 복을 주지 않아' 그런 뜻이다.
[bc8937] [오후 8:46] 이와 관련하여 동국정운(東國正韻)에는, 솅(壻), 신증유합(新增類合)에는 셔(壻)로 기록되어 있다. 이것은 딸과 함께 합궁하는 사위(壻)를 뜻하는 말로 사위(壻)를 실담어로 풀면 t19.jpgt23.jpgt35.jpgt14.jpg, Saiva(사이바)이며 '시바 神이 보낸 사람', '神의 사자(使者)'라는 뜻이다. 그러므로 '서방님'이란 말도 '사위(壻)서'와 관계 있는 뜻으로 하늘에 있는 시바(Siva) 神으로부터 내려온 신성(神聖)한 존재로 해석 된다.(출처 : 강상원)
[bc8937] [오후 8:46] 시바(Siva) 神은 남녀가 합궁하여 자손을 낳고 잘 먹고 잘 살 수 있도록 보살펴주는 神의 역활을 한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시바(Siva)가 씹(十, 자궁, 태장)의 어원인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우리말에 '아(兒) 서다.'라 하면 "여자가 남자와 합궁하여 아이를 수태하였다"는 뜻인데, 서다의 '서'는 시바(Siva) 神의 사자(使者)가 여자의 수태를 도와주는 것으로 보여진다. 우리는 모두 시바(Siva) 神께서 보낸 사자(使者)에게서 생명의 원기(原氣)를 받고 태어났다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모두 神의 아이들이다.
[인
綏安 姜靜勳나갔습니다.綏安 姜靜勳나갔습니다.
[bc8937] [오후 8:46] [인용문]
* 壻와 婿는 동의어
1. t19.jpgt23.jpgt35.jpgt14.jpg, Saiva : 사회, 사위(壻), 시바 神이 보낸 사람, 神의 사자(使者), Son in law, related to the descendant of the god Siva, a new comer, Visitor derived from the got siva.
2. t39.jpgt24.jpg-t13.jpgt24.jpgI_t1.jpgt11.jpg, ja^-ma^tr, 사위(壻), 자(子)-마뜰, Son is low
註 : '서방님'이란 '사위(壻)서'와 관계있는 뜻으로 하늘에 있는 시바(Siva) 神으로부터 내려온 신성(神聖)한 존재로 해석 된다. 예컨대, 재수없다. 상서롭지 않다는 뜻으로 "아-씨바', 'a-siva'라 말하는데, 이는 시바(Siva) 神이 복을 주지 않았다는 뜻으로 표현한 우리의 고유한 토속 실담어이다.
* a-Siva : 아-씨바, 아 씨발, 행복하지 않다. 재수없다. not happy, unauspicious, unfortunate, not locky, not proper.
출처 : 한자는 동이족의 문자(강상원)
[bc8937] [오후 8:46] 그리고 국어사전에 서방(書房)이란 한자(漢字)표기는 잘못된 것이다. 네이버 국어사전에는 서방(書房)으로 표기하고 있다. "남편을 낮잡아 이르는 말, 혼인을 하여 여자의 짝이 된 남자를 그 여자에 상대하여 이르는 말"이라고 적고 있다. 앞에서 설명한 바 있지만 시바(Siva) 神으로부터 내려온 신성(神聖)한 자손을 이토록 홀대하고 있는 것이 현재 우리 국어에 현실이다. 서방의 올바른 표기는 사위(壻)서, 방(房)방으로 해야할 것이다. 이를 해석하면 실담어로 해석하면 '내 딸과 합방하는 남자'이다.
[bc8937] [오후 8:46] 그런데 같은 '솅'인데 눈여겨보아야 할 특별한 字가 있다. 바로 서자(庶子)할 때 서(庶)이다. 이것도 그 뜻으로 보면 아이가 선 것이고, 하늘에서 보낸 사자(使者)가 분명한데 단수가 아닌 복수를 뜻하는 무리서(여러 사람, 庶)字를 썼다. 왜 그럴까?
국어사전에서 서자(庶子)의 뜻을 살펴보면 "양반과 양민 여성 사이에서 낳은 아들"이라고 한다. 사실 조선시대에는 그런 사례가 많이 있었으므로 그렇게 굳어진 것에 대해 항변할 수는 없다. 그러나 원래 서자(庶子)의 본뜻은 그게 아니었을 것이다. 사위를 뜻하는 서(솅)자(字)를 두고 하필이면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무리'의 뜻을 가진 漢字를 썼을까? 필자의 추측으로는 그 글자가 오래전부터 전해져온 역사책에 그렇게 기록되어 있었으므로 함부로 바꿀 수가 없었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지 않겠는가 아마도 내가 썼다면 장모를 새로 보았으니 서자(壻子)로 썼을 것이다.
[bc8937] [오후 8:46] 삼국유사(三國遺事)에서는 '고기(古記)'를 인용하여 단군왕검에 대하여 서술하고 있는데, 단군왕검의 아버지인 환웅(桓雄)은 환인의 서자(庶子)라고 하였다. 환웅(桓雄)의 올바른 뜻은 "백성을 밝은 지혜로 잘 다스리는 님금"이다. 환(桓)은 지혜가 밝음을 뜻하고 웅(雄)은 '훙'이며 실담어로 '잘 다스린다'는 뜻이다.(해석 : 강상원)
[bc8937] [오후 8:47] [인용문]
《삼국유사》 권 제1 〈기이(紀異) 제1〉
古記云。昔有桓因(謂帝釋也)庶子桓雄。數意天下。貪求人世。父知子意。下視三危太伯可以弘益人間。乃授天符印三箇。遣往理之。雄率徒三千。降於太伯山頂(即太伯今妙香山)神壇樹下。謂之神市。是謂桓雄天王也。將風伯雨師雲師。而主穀主命主病主刑主善惡。凡主人間三百六十餘事。在世理化。
[bc8937] [오후 8:47] 《고기(古記)》에는 이렇게 말했다.“옛날 환인[제석을 말한다]의 서자 환웅이란 자가 있어 자주 천하에 뜻을 두고 인간 세상을 구하고자 하였다. 아버지가 아들의 뜻을 알고 아래로 삼위태백 땅을 내려다 보니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할 만한지라 이에 천부인 세 개를 주어, 가서 그곳을 다스리게 하였다. 환웅이 무리 3천명을 거느리고 태백산 꼭대기[바로 태백은 지금의 묘향산이다] 신단수 아래 내려와 이를 일러 신시라고 하였으니 그를 환웅천왕이라 한다. 그는 풍백(風伯)・우사(雨師)・운사(雲師)를 거느리고, 곡식 ・ 생명 ・ 질병 ・ 형벌 ・ 선악 등 무릇 인간의 360여 가지 일을 맡아서 세상에 있으면서 다스리고 교화하였다.
[인용 끝]
[bc8937] [오후 8:47] 이제 서(庶) 자(子)를 제대로 해석을 해보자. 서(庶)는 '여럿이', '무리'의 뜻이지만 실담어로 해석할 때는 글자의 뜻과 연관된 본뜻을 찾으면 된다. 서자(庶子)일 때, 자(子)는 산스크리트로 '존칭'의 뜻이 있으므로, 서자(庶子)는 관직 명칭으로 볼 수 있다. 이름하여 서자(庶子)라 하면 파견사, 사신 처럼 왕께서 사명을 주어 여러 무리를 파견하는 신하 즉, 여러 무리로 구성된 왕(王)의 사자(使者)들인 것이다.
[bc8937] [오후 8:47] 이를 풀어서 쓰면, "옛날에 환인(桓因)께서 서자관(庶子官)의 우두머리에게 환웅(桓雄)이라는 최고 높은 벼슬을 내리고 3천의 서자(庶子)들과 함께 인간 세계를 이롭게 할 만한 땅으로 보내 신불(神市)을 개척하게 하였다." 이런 뜻이다. 인간 세계를 이롭게 할 만한 땅으로 3천의 무리를 파견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그 해답이 조대기(朝代記)에 있었다.
[bc8937] [오후 8:47] [太白逸史 / 第三 神市本紀 중에서 인용]
朝代記曰時人多産乏憂其生道之無方也庶子之部有大人桓雄者探聽輿情期欲天降開一光明世界于地上時安巴堅遍視金岳三危太白而太白可以弘益人間乃命雄曰如今人物業已造完矣君勿惜勞苦率衆人躬自降往下界開天施敎主祭天神以立父權扶携平和歸一以立師道在世理化爲子孫萬世之洪範也乃授天符印三個遣往理之雄率徒三千初降于太白山神壇樹下謂之神市將風伯雨師雲師而主穀主命主刑主病主善惡凡主人間三百六十餘事在世理化弘益人間是謂桓雄天王也
[bc8937] [오후 8:47] 태백일사 / 제3 신시본기 중에서 인용
조대기(朝代記)에서 말한다.
'때에 사람은 많고 산업은 궁핍하여 그 살아갈 방법이 없어 걱정이었다. 서자부(庶子之部)에 환웅(桓雄)이라는 대인(大人)이 있었는데 여러가지 사정을 살피더니 하늘에서 내려가 땅위에 하나의 광명세계(밝은 지혜로 다스려지는 세상)를 열려고 생각하였다. 때에 안파견(安巴堅 . 환인)이 두루 금악 삼위 태백을 살피더니 태백은 이로써 인간을 널리 이롭게 할 만 한지라 환웅(桓雄)에게 명하여 가로대 "이제 사람과 물건의 업은 이루어진 듯 하다. 그대 수고를 아끼는 일 없을지니라. 무리를 이끌고 하늘에서 내려가 하계에 가서 하늘의 뜻을 펴 가르침을 베풀고 천신(天神)께 제사지내는 것을 주관하라. 어버이의 권위를 세워서 늙은이와 어린이를 보살펴서 모두 다 평화롭게 하라.가르침의 도를 세워서 재세이화하여 자손 만대의 큰 귀감이 되도록 할지어다" 하시며 마침내 천부인 세개를 주시고 그를 보내어 이들을 다스리게 하였다. 환웅(桓雄)이 무리 3천을 이끌고 태백산의 신단의 나무 아래 내려오시니 이를 신불(神市)이라 한다. 풍백(風伯), 우사(雨師), 운사(雲師)를 데리고 농사를 주관하고, 삶을 주관하며, 형벌을 주관하고, 병을 주관하시고 선악을 주관하면서 무릇 인간의 360여사를 두루 주관하여, 세상에 계시며 이치대로 교화하여 인간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셨다. 이를 환웅(桓雄)천왕(天王)이라 한다.
[인용 끝]
[bc8937] [오후 8:47] 아마도 조대기(朝代記)라는 책이 있었다는 것을 처음 듣는 독자도 있을 것이다. 그래서 조대기(朝代記)가 어떤 책인가부터 알아보기로 한다. 먼저 조선왕조실록에서 그 종적이 잡혔다. 한국고전번역원에서 제공하는 조선왕조실록 번역본 '세조 7권, 3년(1457 정축 / 명 천순(天順) 1년) 5월 26일(무자) 3번째 기사'를 확인해 보니 조대기(朝代記)를 비롯한 16본의 서책들이 백성들이 읽으면 안되는 책으로 분류되어 거두어들이라는 명을 내렸다. 말이 16본이지 1백여 권(卷)이라는 단어가 들어 있는 것으로 보아 그 역사적 가치는 엄청났을 것으로 추정된다.
[bc8937] [오후 8:47] [인용문]
세조 7권, 3년(1457 정축 / 명 천순(天順) 1년) 5월 26일(무자) 3번째기사
팔도 관찰사(八道觀察使)에게 유시(諭示)하기를, “《고조선 비사(古朝鮮秘詞)》·《대변설(大辯說)》·《조대기(朝代記)》·《주남일사기(周南逸士記)》·《지공기(誌公記)》·《표훈삼성밀기(表訓三聖密記)》·《안함 노, 원동중 삼성기(安含老元董仲三聖記)》·《도증기 지리성모하사량훈(道證記智異聖母河沙良訓)》, 문태산(文泰山)·왕거인(王居人)·설업(薛業) 등 《삼인 기록(三人記錄)》, 《수찬기소(修撰企所)》의 1백여 권(卷)과 《동천록(動天錄)》·《마슬록(磨蝨錄)》·《통천록(通天錄)》·《호중록(壺中錄)》·《지화록(地華錄)》·《도선 한도참기(道詵漢都讖記)》 등의 문서(文書)는 마땅히 사처(私處)에 간직해서는 안되니, 만약 간직한 사람이 있으면 진상(進上)하도록 허가하고, 자원(自願)하는 서책(書冊)을 가지고 회사(回賜)할 것이니, 그것을 관청·민간 및 사사(寺社)에 널리 효유(曉諭)하라.” 하였다.
[인용 끝]
[bc8937] [오후 8:48] 이런 훌륭하고 민족사적 가치가 풍부한 책들이 말살된 것에 대해 분노를 느끼지 않을 수 없다. 오늘날 우리 역사가 땅에 떨어져 고개도 못쳐들고 사대만 일삼는 한심한 국민이 된 것은 일본의 강제 침탈만 탓할 것이 못 된다. 소위 제왕이라는 자가 백성의 피와 살이 된 그 원천도 몰라보고 말살하려했다는 것은 도저히 용서받지 못할 일이다. 조선(朝鮮)이라는 나라가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 될 피하지 못할 사정이 있었다고 보는 것이 오히려 속편하다. 그게 무엇일까? 유교의 나라를 세운 탓일지도 모를 일이다. 유교의 道를 지키기 위해 민족적 뿌리사상이 깊게 박혀있는 환인 . 불도(桓因 . 佛道)까지 말살해야 했던가? 예나 지금이나 다를바 없는 종교적 욕망이란, 자기 조상도 마음대로 남의 나라 조상으로 바꿔치기할 수 있는 용기와 배짱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bc8937] [오후 8:48] 조대기(朝代記)는 대진국(渤海)의 태자 대광현(大光顯)이 고려에 망명할 때 가지고 온 역사서이다. 고려말 사람인 청평(淸平) 이명(李茗)이 '조대기(朝代記)'를 참조하여 '진역유기(震域遺記)'를 저술하였는데 이를 북애노인(北崖老人)이 얻어보고 규원사화(揆園史話)를 저술했다고 한다. 비록 짧은 내용이지만 조대기(朝代記)에 기록된 이야기는 다른 어떤 사서보다 그 내용이 구체적이다. 예를 들자면 서자(庶子)라고 하지 않고, 서자지부(庶子之部)로 한 것, 또 "산업은 궁핍하여 그 살아갈 방법이 없어 걱정이었다." 이런 기록들이 역사적 사실감을 드높이 느낄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이제 조대기(朝代記)에서 발췌된 짧은 내용의 글이지만 독자가 알아보기 쉽게 다시 한 번 풀어서 해설해 보겠다.
[bc8937] [오후 8:48] 때는 지금부터 약 6,500여 년 전, 환국시대 말기이다. 이 시기는 오늘날 이라크 지방에 있는 메소포타미아에서 '수메르문명'이 처음 시작되었다고 많은 학자들이 밝히고 있는 년대이다. 그 시기 즈음 천산에서는 인구가 늘어나 식량부족 같은 경제적 문제가 발생했다. "사람은 많고 산업은 궁핍하여 그 살아갈 방법이 없어 걱정이었다."라고 할 정도면 심각한 문제였을 것이다. 그때 서자지부(庶子之部)에서 일하던 성덕이 높은 한 대인(大人)이 있었는데, 여기서 서자지부(庶子之部)와 대인(大人)에 대하여 서술한다.
[bc8937] [오후 8:48] 서자지부(庶子之部)란 앞에서 말한 바와 같이 '양반과 양민 여성 사이에서 낳은 아들'이 아니고 관청을 뜻하는 정치적 명칭 임을 알 수 있다. 그렇지 않고서야 어찌 '여러 사람의 무리'를 뜻하는 글자로 썼겠는가? 약 6,500여 년 전, 환국시대 말기는 개척시대 였다. 그러므로 전 세계로 수많은 개척자들을 파견하는 시대였다고 볼 수 있다.
환국시대가 열린 약 1만 2천년 전에는 지진과 화산폭발, 지구온난화, 대홍수, 젊은 빙하기, 지축이동, 산정호수 붕괴와 그로 인한 고산지대 쓰나미 등 헤아릴 수 없는 고통과 재난을 겪는 시기였다. 이를 개벽시대라 하는데 초기에 일어났던 가장 강력한 재난은 약 2천여 년 동안 이었고, 그 이후에도 약 2천여 년 동안 지구는 안정을 찾지 못하고 세계 각 지역에서 크고 작은 진통을 겪었다. 환인씨 개벽 이후 약 4천여 년이 흐른 후, 환국시대 말기에 와서 서서히 안정화가 이루어졌다.
[bc8937] [오후 8:48] 그 동안 지구촌에 대재앙을 이겨낸 하늘나라의 무인(巫人)들은 그들의 살길만 찾는 것이 아니라 재난을 극복한 저력을 바탕으로 수많은 무인(巫人)들이 세계 각지로 흩어져 그들의 발달된 천문학과 의료, 농업, 목축, 건축 등 선진 문명을 전파하고 해혹복본(解惑復本)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것이 서자지부(庶子之部)가 있었던 이유이고 약 1만 2천여 년 전에 갑자기 전 세계에서 농업혁명과 건축혁명이 동시다발로 일어났던 이유이다.
[bc8937] [오후 8:48] 대인(大人)이란 신선(神仙)보다 높은 도력(道力)을 쌓은 초인(超人)을 말한다. 이를 필자는 무인(巫人)으로 명한 바 있다. 그 대인(大人)은 환인(桓因)에게 찾아가 이곳 하늘나라에서 내려가 또 다른 광명세계(光明世界)를 여는 것이 좋겠다고 말한다. 그 때 환인(桓因)께서 지구 전체를 살펴보아 하늘 백성들이 번창할 곳을 두 곳에 정하게 되니 동쪽 끝은 한반도이고, 서쪽 끝은 지금의 터키고원-아나톨리아 였다.
[bc8937] [오후 8:48] 양쪽의 지리적 특성이 사뭇 다른 데가 많은 데 한반도는 나지막한 산이 많고 바다 가까이 펼쳐진 대평원이 있는 것에 반해 아나톨리아는 지역 전체가 높은 고원지대 였다. 그러나 두 곳은 모두 비옥한 땅이라 농업과 목축을 하기에는 아주 좋은 땅이었다. 서쪽은 자연에서 자생하는 '밀'이 풍부했고, 동쪽은 자연에서 자생하는 '쌀'이 풍부했다. 이들 두 작물이 자라는 환경도 하나는 가을에 심고, 다른 하나는 가을에 거두어 들이는 것으로 서로 반대의 성격을 지녔다. 작물은 물을 많이 먹고 자라기 때문에 풍부한 수자원이 필요한데 밀은 쌀보다 물을 많이 먹지 않으므로 이것도 반대이다. 지역을 좀 더 확대하면 지리적 조건과 생활상들이 모두 반대의 형상으로 되어있다. 그것은 땅의 음(陰)과 양(陽) 그리고 사람의 음양(陰陽)을 균형있게 맞추기 위한 결과였다.
[bc8937] [오후 8:48] 환인께서 "태백은 이로써 인간을 널리 이롭게 할 만 하다고 했다." 그것은 개벽의 진통이 끝났고 세상은 평화를 누릴 수 있는 조건이 갖추어졌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사방(四方)으로 길지를 택해 사람을 보내어 개척할 필요성이 있었다.
이에 서자관(庶子官)의 우두머리에게 환웅(桓雄)이라는 벼슬을 내리고 그를 따르는 3천의 무인(巫人)들에게 서자(庶子)를 임명하였다. 앞에서도 밝힌 바 있지만 환웅(桓雄)의 올바른 뜻은 "백성을 밝은 지혜로 잘 다스리는 님금"이다. 환(桓)은 지혜가 밝음을 뜻하고 웅(雄)은 '훙'이며 실담어로 '잘 다스린다'는 뜻이다.(강상원)
[bc8937] [오후 8:49] "이제 사람과 물건의 업은 이루어진 듯 하다. 그대 수고를 아끼는 일 없을지니라. 무리를 이끌고 하늘에서 내려가 하계에 가서 하늘의 뜻을 펴 가르침을 베풀고 천신(天神)께 제사지내는 것을 주관하라. 어버이의 권위를 세워서 늙은이와 어린이를 보살펴서 모두 다 평화롭게 하라. 가르침의 도를 세워서 재세이화하여 자손 만대의 큰 귀감이 되도록 할지어다" 이 말의 뜻은 앞에서 설명한 것으로 충분하니 생략한다.
환인께서 이들에게 천부인(天符印)을 나누어 주는데 천부인(天符印)이란, 백성을 다스리는 세가지 진리를 말한다. 天 人 地로 구성되어 있는데 天은 天文을 잘 살피는 일과 농사 짓는 일에 해당한다. 人은 누에치고 옷감짜는 일에 해당하는 것으로 누에를 치고 고치에서 실을 뽑아 옷을 지어 입고 사람이 살아가는데 가장 밀접한 기본적인 의 식 주를 해결하는 방법이다. 그리고 地에 해당하는 것으로는 천문을 살피기 위한 토기 그릇을 만드는 일이었다. 동이족의 본래 뜻은 실담어로 '뚱이'인데 뚱이가 천문을 살피는 사람, 똑똑한 사람, '엘리트'라는 뜻이다. 그러므로 그들은 천문학자였고 밤하늘에 별들의 움직임을 관찰하기 위해 커다란 물東夷에 씨줄 날줄 걸쳐 놓고 물속에 비치는 천문도를 그렸던 사람들이다. 그릇은 땅을 파서 흙으로 만드는 일이기 때문에 地에 해당한다. 이 세가지는 상고시대에 모두 소중한 것이었으며 고대문명을 일으키는 초석이 된 것이다. 그에 대한 기록이 부도지(符都誌)에 있다.
[bc8937] [오후 8:49] [부도지(符都誌) 제 12장 임검씨(壬儉氏) 편 인용]
제 12장 (第十二章)
桓雄氏生壬儉氏하니 時에 四海諸族이 不講天符之理하고 自沒於迷惑之中하야 人世因苦라.
壬儉氏懷憂於天下하고 修天雄之道하며 行禊祓之儀하야 繼受天符三印이라.
敎耕稼蠶葛陶窯之法하고 布交易稼錄之制러라. (이하생략)
환웅씨가 임검씨를 낳았으니 이때에 사해의 제족이 천부의 이치를 익히지 아니하고 스스로 미혹속에 빠져 세상이 고통스러웠다.
임검씨가 천하에 깊은 우려를 품고 하늘에서 내린 道를 닦아 계불의식을 행하여 천부삼인(天符三印)을 이어받았다.
(때에 맞추어) 밭을 갈고 (씨를 뿌려) 심으며 (뽕나무를 심고) 누에를 키우고 길쌈을 하고 그릇을 굽는 법을 가르치고, 교역(交易)하고, 결혼하고, 족보를 만드는 제도를 공포하였다. (이하생략)
환단원류사 제 1권 참조
[인용 끝]
[bc8937] [오후 8:49] 환웅(桓雄)은 무리 3천을 이끌고 동쪽 끝으로 왔다. 그 이전에 먼저 마고성과 이전원을 빠져나간 무리들이 있었다. 그들이 환웅(桓雄)과 3천의 무리들을 반갑게 맞이 했는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천부인(天符印)을 지닌 3천의 무인(巫人)들을 무력으로 당해 낼 능력자는 없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그때는 평화의 시대이므로 사람들의 심성(心性)은 인(仁)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그러므로 그들은 자연스럽게 환인천제께 경배하며 화합하여 새로운 선경(仙境)을 건설했을 것이다.
[bc8937] [오후 8:49] 태백은 환웅(桓雄)께서 천신(天神)께 제사지내는 곳이다. 제천(祭天)은 산(山) 위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므로 태백이란 말 자체가 산(山)이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그러므로 구태여 산(山)이란 말을 두번 쓸 필요는 없다. 태백은 특정 지역의 산(山)이름이 아니라 환웅(桓雄)께서 제사를 지내는 산은 모두 태백이란 것을 알아야 한다. 태백은 실담어로 '따박(Ta-vak)'인데 땅에서 하늘에 고한다는 뜻이다. 국토의 대부분이 산으로 덮힌 우리나라는 그 자체가 태백이다. 태백이 없는 중동의 사막지역은 작은 언덕도 '테페(Tepe)'라 부른다. 잉카나 마야 인디오들은 그들이 사는 천막집이 '테피(Tepee)'이며 인공으로 쌓아올린 신전의 이름은 모두 태백(Tepec)이라 하였다. 이것은 수메르에서 아메리카까지 같은 언어를 사용하던 민족이 흩어졌음을 증명해준다.
[bc8937] [오후 8:49] 신단수(神檀樹)를 실담어로 풀면 '신성한 밝은 나무'이니 웅상(雄常)과 부상(扶桑)을 가리킨다. 웅상(雄常)은 신성한 나무이며 부상(扶桑)은 동방의 나무이니 밝은 나무이다. 웅상(雄常)은 홍산문명을 지켜온 환민족이 신령스럽게 숭배하던 나무이며 부상(扶桑)은 동방민족이 터 잡았던 땅에 울창하게 숲을 이루었던 나무이다. 그 나무의 잎을 먹고 자란 누에가 고치를 맺고 그 고치에서 실을 뽑아 환민족은 이미 6천 년 전에도 고치실로 짠 하얀 비단 옷을 입었다. 로마(Roma)와 그릭크(Greece) 사람들이 비단 옷을 입기 전에는 우리가 상복으로 입던 마의(麻衣)를 입었었다. 비단길이 열린 것은 漢나라 때이니 서양 사람들이 비단을 접하게 된 것은 겨우 2천년 전이란 것을 알면 환민족의 문명이 얼마나 이른 시기에 시작된 것인가를 알게 될 것이다. 이것은 모두 동방을 지켜주는 神의 나무인 부상(扶桑)의 공력 때문이다. 이제 학자들은 부상국(扶桑國)이 전설의 나라이고, 실체가 없다는 헛소리는 그만하고 제1기 환국시대에 동방에 있었던 우리나라를 부상국(扶桑國)이라 명해주길 바란다.
[bc8937] [오후 8:49] 신불(神市)은 神의 도시가 아니다. 물론 환웅(桓雄)천왕(天王)께서 계시는 곳에 많은 무리들이 모여들었고 조공도 했고 물물교역도 했다. 그러나 환웅(桓雄)천왕(天王)과 3천의 무인(巫人)들이 겨우 도시 하나 세우기 위해서 이 먼 곳까지 오지는 않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신시(神市)의 본뜻을 살펴보면, 神은 빛을 뜻하고 市는 저자가 아니라 뻘밭을 뜻한다. 그래서 불 또는 '벌'이라 읽어야 한다. 바로 대평원 뻘, 伐판, 덤불, 초목이 무성한 넓은 장소를 뜻한다. 그러므로 신시(神市)는 삼신(三神)님이 계시는 곳, 밝은 빛이 하늘에서 내려오는 넓은 장소를 가리킨다. 그 중에 지금은 수몰된 서해 바다의 대평원이 신시(神市)이다. 원래 신불, '셔벌'로 부르던 것을 한자로 바뀌면서 신불(神불초목이무성한 불)이 된 것인데 역사를 잊어버리니까 신시로 바뀐 것이다. 또 불(市)은 청구(靑邱)와 같은 뜻이다.
[bc8937] [오후 8:49] 배달국(倍達國)의 명칭은 환국(桓國)에서 부상국(扶桑國)으로 부상국(扶桑國)에서 배달환국(倍達桓國)으로 배달환국(倍達桓國)에서 청구(靑邱)로 그 시대의 특성에 맞게 다르게 지어 불렀다.
그들이 동방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홍산문명이 꽃피었고, 황하문명이 일어나고 있었다. 그렇게 먼저 이동해온 무리들과 서자(庶子)집단의 융합으로 말미암아 세계 최초의 문명 대폭발이 일어났다.
아! 그러나 배달환국(倍達桓國) 청구(靑邱)시대 말기에 해수면 상승이 극에 달하여 더 이상 국운(國運)을 지탱하기 어려워졌다. 그 때 천산(天山)에서 사해(四海)를 순방하고 돌아온 임검(壬儉)씨가 부도(符都)를 건설할 땅을 택하여 동북의 자방(磁方)으로 왔다. 임검(壬儉)씨는 배달환국의 수도를 지금의 요녕성으로 옮기고 아사달을 세워 새로운 나라를 시작하게 되었다. 이를 단국(檀國)이라 한다.(부도지 제 12장)
어즈버 배달환국시대는 2천여 년 동안 동방을 다스리는 청정자의 땅에서 번영했지만 세월은 가고 또 오는 것, 선경(仙境)의 푸른 빛은 청구(靑邱)라는 이름을 남기고 바다속으로 사라졌다.
[bc8937] [오후 8:50] 이글의 출처는 청구원류입니다
[bc8937] [오후 8:50] http://www.bc8937.pe.ne.kr/WEFH67489SDFffgtr/read.cgi?board=phandanseolim&x_number=1470108843&nnew=2&top=1&back=
[bc8937] [오후 8:53] 오늘 이창원법성님께서 전화 주셨습니다. 저번 환단원류사 발표회 때 수리명상과 천부경 직접 발표해 주셨는데 이번에 논문 완성해가지고 능인대학에 논문 제출했다고합니다. 그 동안 불교계에서 천부경을 논문으로 다루지 않았는데 이제 이창원법성님의 노력으로 천부경도 불교에 흡입하게 되는 길을 열으셨습니다.
[bc8937] [오후 8:54] 이창원법성님 열신히 정진하시어 성불 꼭 하시기바랍니다.
[bc8937] [오후 8:54] 감사합니다 오늘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카카오환단원류사 박민우였습니다 안능시야
[bc8937] [오후 8:55] [FILE] Cars-Shake It Up (Lp Version).mp3 (4.95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