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가본 우도~
제주성산항에서 차를 탄채로 배를타고 가는 우도
이날은 날이 흐려서인지 한 20분정도 걸린 것같아요~
우도 맛집인 로뎀가든도 다시 가보았네요~
저번에 갔을 때 보다~
더 맛나진 한치볶음,한라산볶음밥
유명해졌다고 맛도 써비스도 나빠지지않고 더 좋아진 로뎀가든
정말 우도 맛집이라 해도 손색이 없네요~
더 맛있어진 한라산볶음밥
로뎀가든
064-784-1894
입간판도 달라졌네요~
한라산볶음밥 만드는 과정도 실려있어요~
오전 10시부터 영업하네요~
그동안에도 아주 많은 사람들이 다녀갔네요~
아니~
그새에 얼마나 사람이 많으면 대기표가 생겼네요~
메뉴도 많이 정리 되었네요~
대표메뉴 한치주물럭 13000원
본내용인데도 다시 읽어보게되네요~ㅎㅎ
우도한치가 아주 맛나답니다.
기본반찬
김치,마늘쫑,시원한 미역무침,시금치
우도 특산물인 우도땅콩으로 만든 땅콩멸치볶음
요것만 먹어도 굿~
매운 한치볶음에 미역국을 주니 좋네요~
한치볶음
한치볶음위에 퍼프리카가 올라간 것만 달라졌네요`ㅎㅎ
양파듬뿍,부추,떡볶이 떡,새송이...
한치 듬뿍
제주에는 소주도 한라산이군요~
전~ 못먹지만~ ~~~
한치귀는 연하니 회처럼 거의 날로 드셔도 연하니 좋아요~
지난번보다 양념맛이 더 좋아졌어요~
너무 달지도 않고 적당하니 좋네요~
얼마나 정신없이 먹었는지
볶아진 사진도 없어요~ㅎㅎ
한라산볶음밥을 만들차례예요~
사장님의 손길이 휘리릭~ 바빠집니다.
치즈도 넉넉히~
1. 남은 한치 주물럭을 가위로 잘게 자른후 밥을 넣고 휘리릭 볶은후 가운데 분화구를 만듭니다.
2. 화산이 터지듯 계란물을 붓고 치즈를 얹어서 백록담을 만들어요
사장님의 한라산에 대한 설명이 시작됩니다.
한라산은 1950M높이의......
3. 화산이 분출해서 우도도 만들어집니다.
계란이 익을 동안 기다리면 됩니다.
한번들었던 내용인데도~
사장님의 능숙한 말솜씨에 빠져들게 된답니다.
계란을 살짝 떠서 밥과 함께 드시면 되지요~
계란볶음밥을 드시는게 아니라
사장님의 한라산 사랑을 먹는 거랍니다.
처음갔을 때보다 더 맛있어진 로뎀가든
한치볶음과 한라산볶음밥
다시가봐도 우도 맛집으로 전혀 손색이 없네요~
우도 서빈백사
바닷물도 곱고~ 모래도 이쁜 곳에 로뎀가든이 있답니다.
로뎀가든
782-5502
첫댓글 뜰만한 아이템을 잘 홍보한집이 아닌가 싶어요~
그지요~ 정말로 사장님의 한라산 스토리텔링 재미있거든요~^^
우와~ 우도 가서 사진 찍으면 진짜 저렇게 나오나요? 너무 예뻐요. 저도 한라산 볶음밥 먹으러 꼭 우도를 가고 싶은 한사람 이랍니다.
녜~ 너무너무 이쁘답니다.ㅎㅎ
한라산 볶음밥을 만들어 주시던 사장님의 설명이 생각나네요~
사장님이 친절하시고 재미있으시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