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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전북연계팸후기 스크랩 <엑스포, 전북여행> 여수엑스포 구경하고, 전북에서 1박2일 즐거운 여행을....
산들바람 추천 0 조회 208 12.05.29 12:54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2012 여수세계박람회(EXPO 2012 YEOSU KOREA)   

 

           2012. 05. 12(토) ~ 08. 12(일)   http://www.expo2012.kr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2012 여수세계박람회, 여수엑스포가 문을 연지 벌써 3주째로 접어 들었습니다.

         5월 12일부터 개최된 여수세계박람회는 8월 12일까지 3개월간 개최됩니다. 시간이 없어 보지못한다면 여름 휴가철을

         이용해서 가보는것도 좋은 방법이 될것 같습니다. 바다를 주제로 진행중인 여수엑스포, 아직 얼마되지 않았지만,

         점차 열기를 더해 가는것 같습니다. 일각에서는 여러가지 문제점도 많다는 지적도 있지만, 항상 예상치 못한 문제점은

         생겨나기 마련입니다. 그보다는 신속한 대처 능력이 더 중요하리라 봅니다. 엇그제 석가탄신일이 겹친 3일 연휴기간중

         첫날에 약 10만명이 일시에 몰려왔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여러가지 어려움도 많았던것 같습니다.

         예약제로 운영해오던 일부 관람시설도 이제는 모두 선착순으로 순서대로 입장을 하게 개선하였다 합니다.

         예약제가 아직 익숙하지 않는 우리 문화와 정서를 되돌아보고 개선하였다고 하니, 이제는 예약하고도 1시간씩

         줄서 있을 필요는 없을것 같네요. 아무쪼록 성공적인 여수엑스포로 거듭나기를 바래봅니다.

 

 

 

 

 

 

 

 

       여수엑스포 마스코드 "여니"와 "수니"

 

             지금도 그렇지만, 관람객이 적다, 입장권이 비싸다, 운영이 미숙하다..... 여러가지 말도 많은게 사실입니다.

          우리가 갔던 날은 평일이어서 조금 한산한듯 보였습니다. 평일이다보니 조금 여유롭게 구경하기에는 너무 좋았습니다.

          볼거리도 많았습니다. 공연도 계속되고, 전시관도 많았지만 시간이 많지 않아서 많이 보지 못해 너무 아쉬웠습니다.

          짧은 시간동안 최대한 발에 땀나도록 부지런히 돌아 다녔지만, 못본게 너무 많았습니다.

          여수엑스포를 제대로 다 돌아보려면, 아마도 2박3일은 봐야할 듯... 짧게 잡아도 1박2일은 봐야 할듯.... 

 

 

 

 

 

 

 

           엑스포광장 문화예술행사

 

           엑스포 광장에서는 거리문화공연이 수시로 개최됩니다.

           국내외 유명한 거리 공연자들이 주요 광장에서 스펙터클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관람자들과 함께 포퍼먼스도 펼쳐집니다.

           전시관을 둘러보다가 잠시 힘이들면, 이곳에서 잠시 쉬면서 공연을 관람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아쿠아리움(수족관)

 

               예약제로 운영되었던 아쿠와리움(수족관)에는 약 1시간동안 관람을 즐길 수 있는 초대형 수족관들이 가득하다.

            마치 대형 수족관속으로 들어가는듯한 느낌이랄까... 이제는 선착순 입장으로 바뀌었으니, 엑스포장에 가면, 제일 먼저

            이곳으로 가보면 좋을듯합니다. 인기가 많은곳이라 늦게 가면 줄서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될듯....

             국내 최대 규모인 이곳에는 280여종, 3만여마리의 해양 생물들이 숨쉬고 있는 곳입니다.

            그 가운데에서도 러시아 흰고래, 바이칼 물범 등 세계적인 휘귀종을 볼 수 있는 또 다른 교육의 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국제관(전시관) A,B,C,D동

 

            세계 각국들의 다양한 문화와 예술, 관광, 산업들을 소개하고 있는 국제관은 크게 4개의 동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기만 다 구경하려해도 최소 몇시간은 걸릴 지경인데... 시간부족으로 그럭저럭 다 보기도 힘듭니다.

            관심있는 나라 몇몇나라만이라도 구경해 보면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 밖에 볼거리는 너무 많은데.... 시간이 부족.....

 

 

 

 

 

 

 

 

       

            

 

           여수엑스포만 보고가면, 전라도의 절반만 보고 가는것입니다.

 

 

           이왕 내려왔는데, 그냥 올라기엔 뭔가 너무 아쉬움이 들것입니다.

           어딘가 들려서 올라가면 더 좋을듯... 그럴 땐 전라북도 여행을 생각해 보시면 딱 좋을듯 ...

           서울에서 2시간 30분거리... 여수와 전주사이의 거리는 버스로 2시간, 기차로는 1시간 40분거리에 있으니,

           이정도면, 딱 중간지점에 위치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여수에서 시원한 시원한 남해를 느끼셨다면, 전북에서 짭짜름한 서해의 맛을 느껴보시고,

           여수에서 화려한 밤을 즐기셨다면, 전주 한옥마을에서 고즈넉한 낮과 밤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여수엑스포도 보고, 전북여행도 하고 전라도의 전부를 보고 올라가도 좋을듯 합니다.

           여수에서 짧은 하루, 전북에서 1박 2일간의 여정을 짧게 스케치하고 갑니다. 

 

 

 

 

 

 

 

              수만권의 책을 쌓아 놓은듯한 채석강

 

           서해바다 변산반도 채석강, 너무 유명한곳입니다.

           아직 안가본 사람이라면 언젠가는 꼭 한번은 가볼만한 곳입니다.

           이곳에서 서해바다의 진한 맛도 느껴보시고, 아름다운 낙조도 감상해볼만 합니다.

 

 

 

 

 

 

 

 

 

 

 

 

 

 

 

 

 

 

 

 

               부안 곰소염전

 

             곰소염전, 한국전쟁 발발전에 만들어진 소금창고들이 지금도 그대로 있습니다.

             여기에서 만들어진 소금들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면, 해외에서까지도 유명한 천일염으로 인기가 있다고 합니다.

             곰소염전에 가면, 소금채취하는 장면을 볼 수 있는데, 이른 시간이라 보지 못한게 아쉽기도 합니다.

             그대신 반영 사진을 찍기에 딱 좋은곳, 반영사진 놀이를 하면서 잠시 여유를 가져봅니다.

 

 

 

 

 

 

                새만금방조제

 

             방조제의 길이는 33.9km, 끝없이 펼쳐진 방조제, 정말 가도가도 끝이 안보입니다.

             새만금은 군산과 부안을 연결하는 세계에서 가장 긴 방조제로 경제, 산업, 관광의 동북아 중심지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개발 계확에 따라 공사는 계속 됩니다. 이제 겨우 방조제만 완성?을 뿐입니다. 이곳에 저탄소 녹색성장에 발맞춘

             탄소 프리(free)도시, 베니스와 암스테르담처럼 세계적인 명품 도시를 만든다고 합니다.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군산에 가면 근대역사박물관을 꼭 가봐야 할것 같습니다. 박물관을 먼저 보고 시내를 걸어서 주요 지역들을

             돌아보면 군산이 근대도시의 유물들을 많이 간직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군산 세관을 비롯하여, 동국사, 히로쓰 가옥 등을 보면 근대시대의 건축물들을 구경할 수 있고, 그밖에도 골목길에서

             아직 60년대쯤 보이는 옛 건물들의 모습을 쉽게 찾아 볼 수 있어 관심이 많이 가는 곳이 되었습니다.

             언젠가 다시 군산을 찾아서 걸어서 구석구석 골목길 여행을 하고싶어집니다.   

 

 

 

 

 

 

 

 

 

 

 

 

 

 

 

          히로쓰 가옥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히로쓰 가옥, 일본식 건축물이 그대로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암울했던 역사의 현장을 간접적으로나마 느껴 볼 수 있는 근대문화유산입니다.

 

 

 

 

 

 

 

           월명산 동국사

 

           일본인이 일제강점기에 만든 일본식 사찰입니다.

         불교 순수 목적 보다는 우리 민족의 말살을 위한 도구로 활용하기위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진포 해양테마파크

 

           해양테마파크에는 군함과, 비행기, 헬기, 탱크 등이 전시되어 있는 야외 안보 전시관입니다.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테마공원입니다.

 

 

 

 

 

 

 

 

 

 

 

 

 

 

               경암동 철길

  

             사라진다, 사라진다... 하면서도 아직 그대로 남아 있는 철길입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열차가 가끔씩 지나다녔는데, 이제는 완전히 끊겼습니다.

           옛 사람들의 삶의 애환이 담긴 철길, 이제 역사속으로 사라져갈 날이 얼마 남지 않은듯..

           사라지기전에 한번 꼭 가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궁전 꽃게장

 

배가 고프면, 맛있는 음식을 먹어야겠지요.

군산에서 유명한 맛집,  궁전꽃게장집에서 꽃게알이 가득찬 꽃게장을 먹어 봅니다.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군산,,, 궁전 꽃게장집, 완전 맛이 짱입니다.

군산가면 이집에 꼭 한번 가보시길...

 

 

 

 

 

(군산시 나운2동 864-3 )

 

 

 

 

 

 

 

                 

             

             국제슬로시티, 전주한옥마을

 

             전주의 아름다운 한옥마을 체험을 하러갔습니다. 한옥에서의 하룻밤... 어떤 기분이 들까요?

             전주 한옥마을체험, 꼭 한번 권해드립니다. 저는 '동락원'에서 하룻밤을 묵었는데,

             나중에 추가 포스팅 따로 하겠습니다.

 

 

 

 

 

동락원 야경

 

 

 

 

 

 

             오목대 야경

           

             밤에 한옥마을 주변으로 야경을 보라 다녔습니다. 먼저 오목대로 가보시면,

             아름다운 전주 한옥마을 전경을 야경으로 감상할 수 있고, 아름다운 오목대의 야경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전동성당 야경

 

             밤에는 출입대문이 잠겨 있는데, 그렇다고 야경을 포기할 수는 없지요.

             대문밖에서, 울타리 밖에서 야경을 담아 보았습니다.

 

 

 

 

 

 

풍남문 야경

 

 

 

 

 

 

 

 

 

 

          한옥마을 체험, 동락원

 

          옛 가옥의 생활문화를 그대로 체험해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전주향교

 

 

 

 

 

 

 

 

 

 

 

 

경기전(태조 이성계의 어전이 모셔진곳)

 

 

 

 

 

 

 

 

 

 

 

 

 

 

2012년은 전북방문의 해... 전북여행은 종합선물세트,

맛 체험, 볼거리, 즐길거리, 즐거움이 가득한 전북여행이 될것입니다.

2012 여수엑스포 구경하고 돌아갈 때 종합선물세트와 같은 전북에서 쉬어가도 좋을듯 합니다.

이밖에도 가볼곳이 너무 많습니다.

우선 종합 포스팅을 먼저 하고, 이어서 개별적으로 포스팅은 계속됩니다.

2박 3일간의 여정, 여수엑스포와 전북여행을 계속 떠나 볼까요?

다음편으로 계속 이어집니다....

 

 

 

 

 

 

 

 

Joe Hisaishi - Summer | 음악을 들으려면 원본보기를 클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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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5.30 08:17

    첫댓글 2박3일간의 전 일정이 고스람히 담겨있네요 저희가 미쳐 가보지 못한곳도 잘 보았어요~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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