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2학기 개강을 했습니다.
더운 여름 건강히 잘 보내신 어르신들 표정이 보기 좋았습니다.
서영만 미카엘 형제님의 빈자리도 느꼈습니다. 분명 하느님의 품안에 편안히 계시리라 믿습니다.
개강미사와 보좌 신부님의 특강 그리고 7,8,9 월 축일 맞이하신 어르신 축하식을 가지고 장소이동하여 클라라관에서 방학동안 있었던 일들 나누기도 했습니다.
특강 중에 신부님의 당부 말씀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모두 선택된 사람이다. 늘 천주교인 이라는 것을 인식하면서 살아가자.'
그리고 교황님의 다섯 손가락 기도를 실천하시길 당부 하셨습니다.
엄지-나와 가장 가까운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기 .....(가족,친지,친구)
검지-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하기.......(타인을 가르키는 이들,교사,의사, 사제 등)
중지-통치하는 이들을 위해 기도하기......(대통령,국회의원, 기업인.등)
약지-가장 약한이들을 위해 기도하기....
새끼손가락-하느님과 사람들 앞에서 매우 작은 사람임을 깨닫게 해주는 손가락..(.당신 자신을 위해 기도)
손을 보며 기도 떠올리는 모습 기대해 봅니다.
방학 동안 있었던 일들에 나누기를 나누던 중 권숙자 아녜스 자매님의 신부님들에 대한 글이 아름다와 함께 나눌까 합니다.
주임 신부님.보좌 신부님
항상 두 분 신부님 께서 신자들을 위하여 매일 매일 미사에 집중하고 계시는 것을 보면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지 모릅니다.
미사드리는 뒷모습만봐도 너무나 고맙고 감격스럽습니다. 그 고마운 마음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항상 감사하고 행복가게 생각하며 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을 빌며 기도 드리겠습니다. -권숙자 아녜스가 드립니다.
모든 일정을 마친 뒤 신나는 율동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늘 성경대학의 발전을 위해 고심하시는 수녀님의 모습과 봉사자님들의 열정에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어느덧 2학기가 시작 되었습니다. 보좌신부님의 특강 내용을 상세히 잘 올려주셨군요, 신부님의 특강모습, 학생들의 밝은 모습, 수녀님의 진지한 모습, 영명 축하 모습 까지 즐감 했습니다. 애 많이 쓰셨어요. 감사 합니다.
감사합니다.음향기기의 애러로 첫날 부터 미리 확인 못한 점 깊이 사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