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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귀산촌 귀농 평안농장 원문보기 글쓴이: 자연을벗삼아
내가 꿈꾸는 테마가 있는 전원생활
나에게 외갓집은 추억이다.
외갓집은 고향 진영에서 그리 멀지 않는 곳에 있었다.
일찍 세상을 떠서 한 번도 뵌 적 없는 외할아버지.
남편이 남긴 방앗간을 운영하는 외할머니.
그리고 주위에 농사를 짓는 외삼촌 부부와 외사촌들...
외갓집은 늘 먹을거리로 넘쳐났다.
방앗간에서 나오는 떡이며 고물.
외삼촌의 밭에서 나던 오이, 가지, 옥수수 같은 채소며 참외, 수박 같은 과일.
외손자에게 뭐라도 먹이고 싶으셨던 외할머니의 쌈짓돈으로 산 과자들....
그래서 방학이 시작되기 무섭게 나는 보따리를 싸서 외갓집을 찾곤 했다.
외사촌들과 밤늦도록 수다를 떨 때는 삶은 감자와 옥수수가 밤참으로 나왔고,
늦잠을 자고 부스스 일어나면
외할머니가 정성껏 차려놓은 밥상이 기다리고 있었다.
게 눈 감추듯 아침밥을 먹고,
들로 산으로 나가면 또 먹을 것이 지천이었다.
개구리나 참새는 잡아서 우리끼리 구워먹고,
토끼 사냥으로 수확한 토끼는 외할머니께 갖다 주었다.
그러면 외할머니는 대추나 약재를 넣어 토끼탕도 끓이고,
쫄깃한 수육도 만들어 주셨다.
설이나 추석 같은 명절이나 아버지 생신 때나 먹던 고깃국을
외할머니 집에서는 원 없이 먹을 수 있었다.
먹을 것이 많다는 이유만으로도 외갓집이 좋았던 그 시절,
외할머니의 벽장은 진짜 보물창고였다.
“할매, 저 왔심니더. 성구왔심더~~”
“우리 강새이 왔나? 성구야, 이리 가까이 와 보그래이~”
외할머니의 주름진 손에 이끌려 간 그 곳.
벽장문을 열면 그 곳에는 꿀단지와 장날 사다 숨겨뒀다는 십리사탕이 있었다.
외할머니가 떠주시던 꿀 한 숟가락과
사탕을 물고 십리는 가야 녹을 정도로 큰 십리사탕은 어린 나에게 최고로 맛있는 단맛이었다.
그 때 내겐 너무나 신기한 비밀 창고였던 그 벽장.
서른 즈음 외할머니가 돌아가신 후, 그 비밀창고를 열어보았다.
눈에 익은 꿀단지와 십리사탕, 동전 한 뭉치와 꼬깃꼬깃한 지폐 몇 장,
그리고 까까머리에 콧물이 쏙 빠진 내 사진이 그 안에 있었다.
돌아가시기 전까지 가난한 어린 손자를 생각하신 외할머니 생각에
코끝이 시큰거리고 눈물이 핑 돌았다.
외할머니가 돌아가신 지 15년이 지났다.
외할머니의 벽장은 나에게 잊히지 않는 소중한 추억이다.
펜션여행도 추억이 대세다.
요즘 펜션은 ‘더 크게, 더 멋지게, 더 화려하게’ 형태로 변해가고 있다.
자연히 펜션운영으로 전원생활을 하려는 사람들은
‘얼마나 많이 투자하느냐’에 따라 성공의 열쇠가 달려있다는 말이 나온다.
하지만 내 생각은 다르다.
이런 숙박 개념의 펜션은 ‘더 이상 주목받는 시대가 지났다’고 생각한다.
테마가 있는 소소함과 추억이 있는 인테리어로 손님들에게
‘얼마나 깊은 인상과 감동을 주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하고 싶다.
어린 시절, 할머니의 꿀단지를 보관하던 벽장은 분명 추억의 이야기가 있다.
달 밝은 밤, 흙집의 봉창 앞에서 책을 읽던 추억을 가진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 시절 그 추억을 내 자녀와 함께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호롱불을 켜고 화롯불에 밤이나 고구마를 구워먹으면서
엄마아빠의 어릴 적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도
자녀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다.
이것이 진정한 추억으로의 여행 아니겠는가?
흙집이나 소형 목조주택의 자투리 공간에 나만의 특별한 인테리어를 해보자.
인터넷이나 매스컴을 통해
산골오지의 흙집에 관광객이 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적이 있다.
아련한 추억이 주는 감동을 찾아 떠나는
사람들이다.
집 한 채 값 1억 2천만 원으로 4채의 테마펜션을 만들어보자
전원생활!
도시민의 절반 이상이 원하는 웰빙과 힐링의 삶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경제적인 문제때문에 누구나 쉽게 실행에 옮기지는 못하는 게 현실이다
만약,
내가 꿈꾸는 전원생활을 하면서 수익까지 생긴다면?
지금 도시에서 받는 월급의 80%만 보장된다면?
우리의 꿈인 전원생활이 당장 이루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 글이 이해된다면 여러분은 당장 시골로 가서 즐기며 살아도 된다
5년 간의 시행착오를 만회하기 위해 소박하면서 멋진 집, 아름다운 조경 등
국내외 여러 곳을 찾고 200여 곳을 견학했다.
그 때 전원생활을 하는 사람, 펜션을 운영하는 사람,
관광지를 만들어 직접 경영을 하는 분들도 만났다.
그 중 이 파트의 제목처럼
"수익성 있는 전원생활을 하시는 분들에게 보고 듣고 배운 것을 옮겨 적는다 "
" 자연의 소리에서도 이미 배운 것을 토대로 집을 지었고 그 느낌을 적어본다 "
역시 정답이었다.
1억 2천만 원으로 30평짜리 집 한 채를 지어 전원생활만 할 것인가?
1억 2천만 원으로 4채를 지어
월 200만 원 정도의 수익성 있는 전원생활을 할 것인가?
부부의 생활공간이 30평! 글쎄?
집이 작아야 한다는 것은 단지 주택의 규모면만을 이야기 하는 것은 아니다.
집은 거추장스러운 욕망이나 보여주기 위한 공간이 아닌
가족의 편안한 보금자리로 자유로워야 한다.
30평짜리 목조주택을 짓는다고 가정하면
평당 400만원으로 합계 120,000,000원 정도가 집 짓는 비용으로 들어간다.
이것이 현재 가장 많이 선호하고 있는 전원주택의 평수와 비용이다.
내가 꿈꾸는 테마가 있는 전원생활
부부가 살 집은 15평 정도면 충분히 여유 있는 집안의 생활이 가능하다.
5평 내외의 이야기꺼리가 있는 집을 3개 정도 지어보면 어떨까?
각기 다른 콘셉트와 구조로 짓는 것이 좋겠다.
초가집 5평, 황토집 4평, 목조주택 6평도 좋을 것이다.
물론 데크나 툇마루를 제외한 실거주 평수이다
<내가 살 공간, 안채 15평 >
먼저, 부부가 살 집으로 전용면적 15평과 데크 10평이면 훌륭하다.
15평이면 생활에 필요한 침실 1개, 거실, 주방, 욕실.수납실등
공간 확보가 가능하다.
경험상 설계만 잘 한다면 평당 350만원은
목조주택, 조적조주택 , 흙집 다 지을 수 있는 액수다.
① 주택 15평 × 350만원 (평당 금액) = 5,250만원
데크 10평 × 50만원 (평당 금액) = 500만원
5,750만원
<테마펜션 3채 15평>
손님을 위한 펜션과 게스트하우스는
"하룻밤 추억이 있는 방은 작을수록 좋다."라고 감히 권한다.
5평짜리 흙집 방과 2평짜리 툇마루를 가정하면,
3채를 지을 경우 흙집에 15평, 툇마루에 6평이 된다.
② 흙집 15평 × 350만원 = 5,250만원
※ 막걸리 몇 통에 흙집 짓는 분이 툇마루는 서비스 해 줄 것이다.
이렇게 지으면, ① + ② =110,000,000원
나머지 10,000,000원은 가로등, 조경, 인테리어 소품 등을 사는데
추가비용으로 남겨둔다.
30평짜리 집 한 채로 전원생활을 할 것인지,
4채의 집으로 수익이 있는 전원생활을 할 건인지는 판단에 맡긴다.
그렇다면 3채의 펜션으로 얻을 수 있는 수익 구조를 알아보자.
펜션 3채로 얼마를 벌 수 있을까?
시골생활은 도시보다 생활비가 훨씬 적게 된다.
텃밭에서 나는 채소로 부식비를 해결하고,
주변 관광지로 여행을 떠나면 문화생활비가 절감된다.
교육비나 병원비 등 목돈이 들어갈 일이 아니라면 돈 때문에 갖는 걱정은 줄어들 것이다.
욕심없는 그 곳을 찾아 떠나는게 시골생활이지 않은가?
소담한 집의 펜션 가격은
비수기에 약 10만원선, 성수기에 약 13만원 정도가 적당하다.
펜션 예약률을 월 30%라고 치고 평균 10만원으로 계산해 보자.
펜션 3채 × 10만원 × 30일 × 30% = 월 평균 수익 270만원
현재 펜션이 잘 되는 곳은 년 예약률 70% 정도다.
펜션 예약률을 30%에 그치느냐 70%까지 끌어올리느냐
이야기꺼리를 채우는 것은 각자 주인의 몫이다.
작은 펜션 3채 정도는 부부의 소일거리로 크게 힘들지 않을 것이다.
만약 70%까지 올릴 수만 있다면
노후에 경제적인 이유로 힘들지는 않을 것이다.
펜션 3채 × 10만원 × 30일 × 70% = 월 평균 수익이 630만원
참고로 4채의 집이 있다면,
내 친척과 지인들이 방문하더라도 각각의 방에서 편하게 쉴 수 있을 것이다.
물론, 테마가 있는 펜션으로 사용해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
가족단위나 연인끼리의 펜션손님도 크고 휑한 공간보다는
이야기꺼리가 있는 소담한 공간에서 추억과 낭만이 클 것이다.
30평짜리 1채를 지을 수 있는 가격으로
4채의 집을 소유했으니 경제적인 면에서도 부자이지 않는가?
훗날 사정이 생겨서 주택을 판매 하더라도
어떤 게 더 높은 가치에 팔 수 있을지 생각해 보라.
보고 배운 것을 토대로 " 집이 작아야 한다 "를 실행했다.
결과는 대만족이다.
이미 6채의 집을 지어보았지만 이처럼 내 마음이 가는 집은 처음이다 .
보고 듣고 배우기를 2년 정도 ,
반드시 흙집을 지어보아야겠다란 생각을 가지고
흙집을 지어줄 사람을 찾아 온오프라인을 망라하면서 쫓아다녔다.
인터넷 카페를 통해 "소우 김동구" 란 분이 지은 집에 반해서 찾아갔다.
내가 원하는 집과 그동안의 시행착오를 이야기를 했다.
"소담한 흙집을 원합니다. 이왕이면 3개의 흙집이 각기 콘셉트를 달리 했으면 좋겠습니다 "
"평소 원하는 디자인이 있습니까 ?"
"전 흙집에 대해 잘 모릅니다. 김동구님이 디자인을 해주세요 "
며칠 뒤 소우의 디자인이 나왔다.
정자흙집, 태극문양흙집, 초가집이었다.
디자인을 받아보고 망설임 없이 즉시,
해발 900m 산속 깊은곳 200평의 부지에 3채의 특별한 작은 집을 지어나갔다.
테마가 있는 집으로 온 국민을 사로잡을 날이 곧 다가올 것을 예상하면서,,,
100년 전 우리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옛날 방식으로 지어졌으며
기둥과 보는 동해의 산림조합에서 구입을 했고
서까래와 지붕의 개판은 장흥의 편백나무를 사왔다.
신토불이라고 했던가?
흙은 그 땅에서 판 황토에 장흥에서 구입한 편백톱밥을 섞어 보온효과를 높였다.
손님들에게 호롱불을 사용하고 가스렌지 대신 가마솥에 밥을 짓는 집을 짓도록 권하고 싶다.
물론 전깃불과 가스렌지, 화장실, 싱크대 등 있을 건 다 있는 집이다.
내가 지은 집의 특성을 하나씩 살펴보자
- 정자와 하나된 원형흙집 -
4평의 황토방에 2.4평의 정자를 붙여서 짓는다.
지붕은 장흥에서 구입한 편백나무의 피죽 즉, 너와로 올린다.
화장실과 싱크대는 둥근 동선에 방해가 되기에 밖으로 내어서 짓는다.
방의 입구는 정자와 연결되어서 생활이 밖에서 가능하도록 디자인했다.
이야기가 있는 인테리어와 소품도 있다.
40년 전 양문을 여는 브라운관의 TV를 아는가?
지인이 준 그 tv가 장식장이 될 것이고,
호롱불을 밝힐 수 있는 벽면을 미리 벽체를 파 놓아서 내부를 만들었다.
방에서 군밤이나 고구마를 구워 먹을 수 있는 화로를 놓았다.
정자에는 다듬이돌과 요강, 교자상 위에 청자주병과 놋그릇을 두어 막걸리를 마신다.
작고 소담한 그 자체로 지어 소품만 두었더니
감탄에 감탄을 자아낸다.
- 툇마루가 이야기인 태극문양집 -
태극문양 형태에서 빨간색의 윗부분 즉 태양을 상징하는 곳이 5평의 방이 된다.
파란색의 아랫부분 즉, 바다를 상징하는 곳이 5평의 툇마루로 연출이 될 것이다.
김동구님의 우리나라를 사랑하는 마음도 작용을 했을 것이라 짐작한다.
지붕은 전북 장수에서 토기와를 구입하여 잘게 깨어서 붙혔다.
남는 기와는 그림을 그려 마당조경의 소품으로 이용했다.
흙집 내부에 판자 하나 걸친 이불장과 호롱불 놓는 곳을 토기와로 만들었다.
벽은 조롱박과 일하면서 주운 돌로 장식했고,
벽 앞에 병풍을 세워 한국의 미를 연출했다.
툇마루에 앉아 달과 별을 보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곳이 한국엔 과연 몇 곳이나 될까?
그런 곳에선 누구와 어떤 이야기를 나눠도 공감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 민속품 전시실이 있는 8평의 초갓집 -
4평의 초가집 방, 2평의 부엌, 2평의 헛간
정겨운 지붕은 인조초가를 이어 엮었다.
아궁이에 군불을 때고 가마솥에 밥을 하여 방으로 건내주는 쪽문도 만들었다.
실수로 가마솥 밥을 태워도 재미있는 추억이 되지 않은가 ?
헛간은 헛간일 뿐이다.
돈을 많이 들이지 않았다.
벽돌을 사용해 벽체를 만들고, 황토 색깔 퍼티( 페인트접합제 )를 칠하고,
간벌한 소나무를 주워와 옆에 덧대어 나무집의 멋을 연출했다.
그 곳에는 농기구, 함지박, 소쿠리 등...
지금은 사라지고 없는 외갓집 헛간에나 있을 법한 민속품을 전시했다.
펜션 손님들이 그런 민속품을 보고 추억에 잠길 것을 상상하면서 ...
초가집 6평, 태극문양집 5평, 정자집 4평...
이렇게 15평으로 테마펜션을 지었지만 사용 가능한 평수는
정자집 6.4평
태극문양집 10평
초갓집 8평이다.
모두 24평을 사용할 수 있다.
이렇게 짓는 금액이 평당 300만원 선.
각종 서비스 면적을 포함하면 평당 300만원도 채 되지 않는다.
물론 김동구님의 넓은 아량으로 건축비용을 줄일 수 있었지만.
어쨌든 육천만 원으로 펜션 3채를 가지게 되었다.
헛간으로 사용하는 초갓집 2평은 서비스로 해주었다.
정자며 툇마루는 기둥과 서까래만 있으면 지어진다며
태극문양의 툇마루 5평과 정자 2평도 서비스로 해주었다.
- 마당의 소담한 조경 -
토목공사 도중 물이 솟는 곳을 발견하여 수질검사를 했더니,
마실 수 있는 좋은 물로 판정났다.
그래서 그 곳에 수도관을 설치해 샘을 만들기로 했다.
마당 한 켠에는 강돌 한 차(13만원)를 사와서 작은 샘도 만들었다.
그 샘은 사시사철 마실 수 있고 또한 물값이 들지 않는 우물가가 됐다.
남은 강돌로 장독대의 인테리어 자재로 사용했다.
정문은 싸리나무를 엮어 울타리를 만들 계획인데,
물론, 싸리는 우리 산의 것을 사용해서 비용이 제로다.
텃밭도 집 옆 산중에 만들어 놓았다 .
집 옆엔 20평의 텃밭에서 유기농 채소를 키워 먹거리를 제공 할 것이다.
산을 다니면서 캐온 누운 단풍나무가 고즈늑히 마당을 바라보고 있다
마당을 비추는 가로등은 가장 만족하는 조경이다.
간벌하고 난 소나무 두 개를 주워 껍질을 벗기고, 그라인드로 샌딩작업을 하고,
튀어나온 가지는 남근으로 다듬어 가로등을 세웠다
나무를 타고 올라가는 전기선은 전기공사업체에서 애자를 얻어와 연결하였다.
글로브등 1개를 구입한 가격은 합계 2만 8천 원이 들었다.
한개 당 50만 원 정도하는 시제품과는 비교할 수 조차 없는 아름다움이 있는 가로등이다.
지붕에 얹고 남은 토기와 150개를
돌담 뒤에 쌓아 또 다른 공간을 연출하였는데, 운치가 그만이다.
조경이 사용한 기와의 구입 비용은 장당 천 원(암,수 토기와)으로 15만원 정도 들었다.
그리곤 아무런 조경을 하지 않았다.
100년 전 초가집에 어떤 조경이 있었을까?
연세가 지긋한 손님들에게는 젊은 시절의 향수를 주고,
젊은이들에게는 옛선조들의 지혜를 보여주고 싶다.
부모와 함꼐 온 어린이에게는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다.
한국에서 아니, 이 세상에 이보다 좋은 집은 없다고 장담한다.
세상에서 가장 건강한 집 멋진 집을 누가 보러오지 않을 수 있을까?
이것으로 하나의 테마는 완성되었다.
이 글을 읽고 의아해 하는 분도 있을 것이다.
"정말, 그 돈으로 수익성 있는 전원생활이 가능할까? "
그럼 당장 여행을 떠나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거기서 나는 친구들과 둘러앉아 옛날 추억을 나누고
혼자서 별을 헤이고 우주를 담고 싶다.
(많은부분이 공감이 가는것이 많아 이웃카페에서 모셔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