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힘든나날입니다.~♡
가든도 한산합니다.~♡
그냥 우두커니 있을수만 없기에
운주계곡에서 다슬기를 잡아요.~♡
다슬기를 잡노라면 물도 시원하고
다슬기와 얘기도 합니다.~♡
때론 사랑을 나누는 다슬기도 있는데 참 부럽습니다.~♡
사랑을 주고 받는다는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아름다운지요.~?♡
다슬기를 잡아서 평촌마을 경로당이 문이 닫혀서 전 부녀회장님
댁으로 3키로 잡아드려서
동네 할머니들 함께 아욱 넣고 다슬기국 끓여드시라고 했습니다.~♡
동네 이장님께도 2키로 잡아드리고 인사를 했습니다.~♡
마니 편찬으신 조인상 노인회장님.강희정 할아버지.
께도 2키로씩 잡아 드렸더니 좋아하시내요.~♡
다슬기 주문이 들어와서 팔기도 하고~♡
왕다슬기는 1키로 2만원~♡
중다슬기는 15.000~♡
작은다슬기는 10.000~♡
다슬기 즙 낸다고 15키로씩 잡아드리기도 하고~♡
건강원에서 파우치로 먹기좋게 200포 (20키로)를 한박스 담아서 택배로도 보내드리니 반찬값도 벌고 뿌듯합니다.~♡
다슬기가 요즘 기쁨입니다.~♡
고마운 다슬기니 넘 사랑스럽죠.~♡
코로나는 언제나 사라질까요.~?♡
우리의 평범한 일상을 변하게 합니다.~♡
마음껏 자연과 벗삼아 놀러다닌것도 행복이었습니다.~♡
그런날이 하루속히 오기를 소망합니다.~♡
오늘은 고구마대 김치 담그려구요.~♡
전라도 김치죠.~♡
젓갈도 듬뿍 넣고~♡
고들빼기김치도 맛나죠.~♡
오늘도 힘찬하루 시작입니다.~♡
행복버스 오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