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0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민홍철, 김경수, 서형수, 최인호, 전재수, 김해영 당선인은 16일 오전 5.18광주민주화묘역을 참배한 뒤 방명록에 서명했다. | |
ⓒ 더민주 경남도당 |
"광주항쟁과 부마항쟁의 정신이 한 형제임을 깊이 새기며 영령들의 안식을 기원합니다."
제20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김영춘(부산진갑), 민홍철(김해갑), 김경수(김해을), 서형수(양산을), 최인호(부산사하갑), 전재수(부산북강서을), 김해영(부산연제) 당선인이 16일 오전 5.18광주민주화묘역을 참배한 뒤 방명록에 이같이 서명했다.
더민주 부산·경남 총선 당선인들이 광주민주화운동 36주기를 맞아 5·18 묘역을 참배한 것이다. 박재호 당선인(부산남구을)은 다른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이후 부산지역 당선인들은 경남 김해 봉하마을로 이동해 이날 오후 고 노무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권양숙 봉하재단 이사장과 환담을 나누었다.
한편 더민주 부산지역 총선 낙선인들이 광주민주화운동 36주기를 맞아 5·18 기념식 전야제에 참석하고 문재인 전 대표와도 광주에서 회동을 가질 예정이다.
부산 서구·동구 이재강 위원장을 비롯한 더민주 부산지역 총선 낙선인 8명은 17일 오후 광주 한 식당에서 문재인 전 대표와 광주·전남지역 낙선자들과 만남을 갖고 선거 과정에서 소회와 전당대회 등 향후 정치일정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더민주 부산시당은 "부산과 광주·전남 낙선인들은 이 자리에서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폄하되고 훼손되고 있는 광주민주항쟁의 고결한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전당대회와 다가올 대선 정국에서 영·호남 낙선자들이 당의 단합과 대선 승리를 위해 어떠한 역할을 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라 밝혔다.
▲ 제20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민홍철, 김경수, 서형수, 최인호, 전재수, 김해영 당선인은 16일 오전 5.18광주민주화묘역을 참배했다. | |
ⓒ 더민주 경남도당 |
▲ 제20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민홍철, 김경수, 서형수, 최인호, 전재수, 김해영 당선인은 16일 오전 5.18광주민주화묘역을 참배한 뒤 광주에서 열린 주먹밥나눔행사에 참석했다. | |
ⓒ 더민주 경남도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