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볼로는 브리스길라와 아굴라에게 복음을 정확하게 배워서 탁월한 말씀 사역자가 되고, 요한의 세례만 받은 에베소의 일부 성도들은 바울의 전도를 통해 성령세례를 받습니다.
24-26절 아볼로는 말솜씨가 뛰어나고 성경에 능통하며, 주의 도(예수의 길)를 알고 있는 말씀 교사입니다. 그가 에베소에서 예수님에 관해 가르쳤는데, 그의 지식은 아직 요한의 세례에 머물러 있고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에 대한 이해도 미미했습니다. 그래서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아볼로를 따로 불러서 예수님의 승천과 예수님이 베푸신 성령세례까지 하나님의 도를 더 정확하게 설명해주었습니다. 아볼로는 그들의 가르침을 통해 탁월한 전도자이자 복음의 변증가가 됩니다. 만약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공개적으로 아볼로의 부족함을 지적하고 비난했거나, 아볼로가 자만심으로 두 사람의 가르침을 거절했다면 이런 아름다운 결말은 없었을 것입니다. 말씀 사역자를 위한 사려 깊은 조언과 자기 부족을 인정하는 말씀 사역자의 겸손한 자세가 복음 사역에 힘을 더합니다.
27,28절 하나님의 도(길)를 더 정확하게 이해한 아볼로는 고린도가 있는 아가야 지방으로 건너가서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입증합니다. 그런데 아볼로의 이 탁월한 사역 뒤에는 교회의 힘찬 응원과 따뜻한 지지가 있었습니다. 에베소 제자들이 아가야 사역을 지지하며 아볼로를 천거하는 편지를 보냈기에, 아볼로가 힘 있게 사역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의 말씀 사역자와 선교사들도 공동체의 위로와 격려, 응원이 필요하며, 그를 통해 담대하게 복음을 선포하고, 능력있게 말씀을 가르칠 수 있습니다.
19:1-7 에베소에 간 바울은 그곳에서 만난 제자들에게 성령을 받았는지를 묻습니다. 그들은 성령의 오심을 알지 못했고 요한의 세례만 알고 있었습니다. 이에 바울은 그들에게 요한이 말한 이가 예수임을 가르치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그들에게 세례를 베푼 후에 안수합니다. 그러자 오순절 때처럼 그들이 성령을 받고 방언과 예언을 합니다. 바울이 복음 제시를 통해 그들이 비로소 그리스도인이 된 것입니다. 공동체 안에도 여전히 복음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말씀 사역자는 공동체 구성원의 지식과 믿음을 정확히 진단하고, 부족하다면 복음을 제대로 제시해야 합니다. (매일성경, 2024.05/06, p.126-127, 온전한 복음, 사도행전 18:24-19:7에서 인용).
① 아볼로는 브리스길라와 아굴라에게 복음을 정확하게 배워서 탁월한 말씀 사역자가 되고, 요한의 세례만 받은 에베소의 일부 성도들은 바울의 전도를 통해 성령세례를 받습니다. 아볼로는 말솜씨가 뛰어나고 성경에 능통하며, 주의 도(예수의 길)를 알고 있는 말씀 교사입니다. 그가 에베소에서 예수님에 관해 가르쳤는데, 그의 지식은 아직 요한의 세례에 머물러 있고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에 대한 이해도 미미했습니다. 그래서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아볼로를 따로 불러서 예수님의 승천과 예수님이 베푸신 성령세례까지 하나님의 도를 더 정확하게 설명해주었습니다. 아볼로는 그들의 가르침을 통해 탁월한 전도자이자 복음의 변증가가 됩니다. 만약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공개적으로 아볼로의 부족함을 지적하고 비난했거나, 아볼로가 자만심으로 두 사람의 가르침을 거절했다면 이런 아름다운 결말은 없었을 것입니다. 말씀 사역자를 위한 사려 깊은 조언과 자기 부족을 인정하는 말씀 사역자의 겸손한 자세가 복음 사역에 힘을 더합니다.
② 하나님의 도(길)를 더 정확하게 이해한 아볼로는 고린도가 있는 아가야 지방으로 건너가서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입증합니다. 그런데 아볼로의 이 탁월한 사역 뒤에는 교회의 힘찬 응원과 따뜻한 지지가 있었습니다. 에베소 제자들이 아가야 사역을 지지하며 아볼로를 천거하는 편지를 보냈기에, 아볼로가 힘 있게 사역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의 말씀 사역자와 선교사들도 공동체의 위로와 격려, 응원이 필요하며, 그를 통해 담대하게 복음을 선포하고, 능력있게 말씀을 가르칠 수 있습니다.
③ 에베소에 간 바울은 그곳에서 만난 제자들에게 성령을 받았는지를 묻습니다. 그들은 성령의 오심을 알지 못했고 요한의 세례만 알고 있었습니다. 이에 바울은 그들에게 요한이 말한 이가 예수임을 가르치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그들에게 세례를 베푼 후에 안수합니다. 그러자 오순절 때처럼 그들이 성령을 받고 방언과 예언을 합니다. 바울이 복음 제시를 통해 그들이 비로소 그리스도인이 된 것입니다. 공동체 안에도 여전히 복음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말씀 사역자는 공동체 구성원의 지식과 믿음을 정확히 진단하고, 부족하다면 복음을 제대로 제시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