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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부 엄마모임 카톡방에서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조금씩 말씀을 나누며, 배운 내용을 곱씹어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 정요한 목사님 대하설교 '레위기' 를 차례로 살펴보고 있습니다. 다음은 레위기 세번째 대하설교 '[심화] 028 레 10장12절-13장, 성경적 거룩의 기초' 을 녹취 기록한 내용입니다.
아래 내용 출처 : 정요한목사님 대하설교 ' [심화] 028 레 10장12절-13장, 성경적 거룩의 기초 ' 중에서
카톡 나눔 1일
레위기 10:12-15, 제사장의 몫
이미 레위기 6-7장에서 살펴본 내용이다.
카톡 나눔 2일
10장12절
→ 레6:16에서는 회막 뜰에서 소제물의 남은 것을 먹으라고 말씀하셨는데, 본문에서는 번제단 곁이라고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해주고 계시다. 소제물의 남은 것은 회막 뜰의 번제단 곁에서 제사장들이 먹었어야 했다.
13-15절
→ 이미 7장에서 살펴본 것처럼 화목제물의 가슴과 뒷다리는 제사장들의 소득이 된다. 이렇게 하나님께서는 제사장들의 소득, 제사장들의 사례를 제도화 시키셨다는 부분을 염두에 두고 있어야 한다.
카톡 나눔 3일
10:16-20, 엘르아살 제사장과 이다말 제사장의 실수
4장에서 살펴본 것처럼, 제사장의 죄를 위한 속죄제와 회중 전체의 죄를 위한 속죄제는, 수송아지의 피를 성소로 가지고 들어가서 지성소 휘장에 7번 뿌리고 분향단의 네 뿔에 바르도록 되어 있었다. 그리고 그 속죄물은 먹을 수 없고 다 불사르도록 되어 있었다. 그러나 그 외의 속죄제는, 염소와 양의 피를 번제단 네 뿔에만 바르고 속죄물들은 제사장의 몫이 있었다. 그런데 엘르아살과 이다말이 일반 속죄물에서 제사장의 몫을 챙겨야 하는데 실수로 모두 다 불살라 버리는 제사를 드리게 된다.
카톡 나눔 4일
10장16-18절: 모세가 속죄제 드린 염소를 찾은즉 이미 불살랐는지라 그가 아론의 남은 아들 엘르아살과 이다말에게 노하여 이르되 이 속죄제물은 지극히 거룩하거늘 너희가 어찌하여 거룩한 곳에서 먹지 아니하였느냐 이는 너희로 회중의 죄를 담당하여 그들을 위하여 여호와 앞에 속죄하게 하려고 너희에게 주신 것이니라 그 피는 성소에 들여오지 아니하는 것이었으니 그 제물은 너희가 내가 명령한 대로 거룩한 곳에서 먹었어야 했을 것이니라
이제 19절에는 대제사장 아론의 진솔한 변명이 나온다. 왜 이 속죄제는 제사장들이 제사장들의 몫을 챙겨 일부분을 먹어야 하는데 왜 먹지 않고 다 불살라 버렸느냐고 모세가 책망하자, 아론이 진솔한 변명을 한다.
카톡 나눔 5일
10장19절: 아론이 모세에게 이르되 오늘 그들이 그 속죄제와 번제를 여호와께 드렸어도 이런 일이(다른 불로 분향하다가 1남 나답과 2남 아비후가 죽은 일이) 내게 임하였거늘 오늘 내가 속죄제물을 먹었더라면 여호와께서 어찌 좋게 여기셨으리요
→ 모세가, 왜 일반 속죄제 제물을 남겨서 먹지 않고 모두 불살라 버렸느냐! 왜 율법을 어겼느냐! 고 야단을 치니까, 조금 전에 나답과 아비후가 하나님 앞에 큰 죄를 지어 죽임을 당했는데, 어떻게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염치없이 고기를 먹을 수 있느냐 라는 대답을 했다는 것이다. 이렇게 아론이 대답하니까 모세가 20절에서 이렇게 평가한다.
카톡 나눔 6일
10장20절: 모세가 그 말을 듣고 좋게 여겼더라
→ 19절에서 대제사장 아론은 두 아들을 잃은 입장에서 생각했던 것이 아니었다. 대제사장으로서 제사장들의 잘못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있었던 것을 볼 수 있다. 대제사장인 자신에게도 책임과 죄가 있다고 깨달았기 때문에, 그 속죄제물을 먹지 않고 모두 불로 태웠던 것이다. 아론의 이러한 판단은 하나님의 율법에 대한 해석의 바른 모델이라 할 수 있겠다. 우리도 율법을 해석할 때, 그 율법 문자 너머에 있는 하나님의 입장, 하나님의 심정을 헤아릴 수 있는 성숙한 자세가 중요하고, 율법을 통해서 겸손히 자신의 죄를 깨닫고 자신의 모습을 낮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카톡 나눔 7일
이렇게 해서 레위기 1장-10장까지 정리했다. 1-10장까지는 제사에 관한 말씀이었다.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어서 예배는 최우선 순위가 되어야 한다. 주일예배, 수요예배, 이런 예배들이 최우선 순위가 되어야 하고, 가장 많은 분량을 할애하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예배가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어 소중한 것임을 반복적으로 교훈해주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의 예배는 과연 성경적인지? 사람 중심이 아닌 하나님 중심으로 헌신된 예배를 드리고 있는지? 제사법을 통해 예배를 돌아보고 반성해야 한다.
카톡 나눔 8일
레위기 11장, 음식물 규례
음식물 복음이다.
레위기의 구조 ① 1-10장 하나님 사랑, ② 11-27장 이웃 사랑
11-27장까지 이웃 사랑의 주제절이 레위기 19:18이다.
이 말씀을 통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이, 우리가 이웃을 사랑하기 위해서는 일단 자기 자신을 아끼고 사랑해야 한다. 즉 자기관리가 되어야 이웃을 섬길 수 있는 것이다. ...
카톡 나눔 9일
... 자신을 사랑하고 아끼고 관리하는 최고의 방법은, 음식을 바르게 먹어서 자신의 건강을 잘 유지하는 것이다. 바르게 음식을 먹어야 한다. 나중에 하나님 앞에 섰을 때 혹시 건강이 좋지 않고 음식과 관련된 문제 때문이라면, 하나님 앞에 면목이 없는 것이다. 바르게 음식을 먹어 건강을 잘 유지해야 교회도 섬길 수 있고, 성도도 섬길 수 있고, 이웃도 사랑하며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이웃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하시기 전에,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먹어야 할 것과 먹지 말아야 할 것을 가르치고 계시다.
카톡 나눔 10일
11장1-3절: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육지의 모든 짐승 중 너희가 먹을 만한 생물은 이러하니 모든 짐승 중 굽이 갈라져 쪽발이 되고 새김질하는 것은 너희가 먹되
→ 굽이 갈라지고 되새김질 하는 동물은 소, 양, 노루 등의 초식동물들이다. 이런 초식동물들은 피와 기름을 제거하고 먹을 수 있다고 율법은 말씀하고 있다. ...
카톡 나눔 11일
... 그러나 오늘날 인간의 탐욕으로 사육환경이 파괴되고 검증되지 않은 불량사료가 사용되면서 그런 환경에서 그런 사료를 먹고 자란 초식동물들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기 때문에 오늘날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고기들은 거의 먹을 수 없는 고기가 되고 말았다. 혹시 오늘날도, 레위기 11장이 주어질 당시처럼 초식동물을 깨끗한 들판에서 방목하여 깨끗한 풀을 먹여 키운다면, 그런 초식동물 고기는 먹을 수 있다 라고 본문은 말씀해주고 있다.
카톡 나눔 12일
11장4-6절: (되)새김질하는 것이나 굽이 갈라진 짐승 중에도 너희가 먹지 못할 것은 이러하니 낙타는 새김질은 하되 굽이 갈라지지 아니하였으므로 너희에게 부정하고, 사반도 새김질은 하되 굽이 갈라지지 아니하였으므로 너희에게 부정하고, 토끼도 새김질은 하되 굽이 갈라지지 아니하였으므로 너희에게 부정하고
→ 일반적으로 토끼가 되새김질을 하지 않는다고 알고 있는데, 성경에서는 토끼가 되새김질은 하지만 굽이 갈라지지 않았기 때문에 먹으면 안 된다고 말씀하고 계시다. 얼마 전에 밝혀진 연구에 의하면 토끼는 아주 독특한 방식으로 되새김질을 한다. 음식을 먹을 때 자기 대변을 꼭 함께 먹는데, 만일 토끼가 자기 대변을 함께 먹지 않으면 병에 걸려 죽게 된다고 한다. 아주 독특한 방식으로 토끼가 되새김질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토끼도 되새김질은 하지만 굽이 갈라지지 않은 짐승이기 때문에 먹어서는 안된다고 말씀하신다.
카톡 나눔 13일
11장7절: 돼지는 굽이 갈라져 쪽발이로되 새김질을 못하므로 너희에게 부정하니
→ 돼지고기는 만병의 근원이다. 그리스도인들이 결코 먹어서는 안 되는 고기이다. 코로나19를 지나면서 돼지로 인한 바이러스 이야기가 간혹 등장하는데, 돼지가 바이러스의 숙주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짐승은 먹지 않을 뿐만 아니라 멀리해야 하는 짐승이다.
11장 8절: 너희는 이러한 고기를 먹지 말고 그 주검(사체)도 만지지 말라 이것들은 너희에게 부정하니라
카톡 나눔 14일
11장9절: 물에 있는 모든 것 중에서 너희가 먹을 만한 것은 이것이니 강과 바다와 다른 물에 있는 모든 것 중에서 지느러미와 비늘 있는 것(생선)은 너희가 먹되
→ 지느러미가 있고 비늘이 있는 붕어, 잉어, 조기, 돔 등 근해에서 식물성플랑크톤을 먹고 사는 물고기는 먹을 수 있다고 말씀하신다. 하지만 오늘날 대부분의 어류가 양식장에서 사육되고 있고, 역시 더러운 환경과 사료 문제, 성장촉진제, 항생제 문제 등이 있기 때문에 사실은 먹을 수 있는 생선들이 별로 없다. 그리고 오늘날 강과 바다가 환경호르몬, 미세플라스틱, 중금속, 방사능물질 등에 의해 이미 오염되어 있기 때문에, 레위기11장이 주어질 당시보다 생선을 먹을 때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것이다.
카톡 나눔 15일
11장10절: 물에서 움직이는 모든 것과 물에서 사는 모든 것 곧 강과 바다에 있는 것으로서 지느러미와 비늘 없는 모든 것은 너희에게 가증한 것이라
→ 미꾸라지, 장어. 메기 등은 음식이 아니라는 말씀이다. 아예 먹지 않아야 한다. 이것들은 뻘 바닥에 살기 때문에 깨끗할 수가 없다. 후쿠시마에서 240km 떨어진 도쿄 하천에서도 다량의 방사능물질이 검출되고 있다. 강과 바다의 바닥에 이미 세슘, 플루토늄, 환경호르몬, 미세플라스틱, 중금속 각종 폐기물 등이 이미 많이 쌓여있기 때문에, 강과 바다의 바닥에서 서식하는 어패류는 먹지 않아야 한다. 형산강에서도 얼마 전까지 조개양식이 가능했으나 중금속이 검출되면서 조개양식이 포항에서 금지되었다. 비늘이 없는 어류들은 대개 먹이사슬 상위에 있어 몸속에 더러운 물질들이 많이 축적되어 있을 수밖에 없다.
카톡 나눔 16일
11장11-12절: 이들은 너희에게 가증한 것이니 너희는 그 고기를 먹지 말고 그 주검(사체)을 가증히 여기라 수중 생물에 지느러미와 비늘 없는 것은 너희가 혐오할 것이니라
11장13절: 새 중에 너희가 가증히 여길 것은 이것이라 이것들이 가증한즉 먹지 말지니 곧 독수리와 솔개와 물수리와
→ 성경에서 금하고 있는 새들은, 먹이사슬 위에 있는 새들, 새가 물고기 혹은 다른 동물을 잡아먹는 새들을 말한다. 이들 몸속에는 더러운 물질들이 이미 많이 축적되어 있기 때문에 이런 새들은 하나님께서 음식물로 창조하신 것이 아니라는 말씀이다. 청소부로 창조하신 것이다.
카톡 나눔 17일
11장14-16절: 말똥가리와 말똥가리 종류(매 종류)와 까마귀 종류와 타조와 타흐마스(맹금류)와 갈매기와 새매 종류와
→ 과거에는 하나님께서 왜 갈매기 고기를 먹지 말라고 하셨을까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했으나, 하지만 오늘날 과학이 발전하면서 이런 새들 속에 온갖 더러운 물질들이 축적되어 있음이 밝혀졌다. 그런데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이미 3,460년전에 이런 것들은 먹을거리가 아님을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분명히 교훈하고 계시다.
카톡 나눔 18일
11장17-19절: 올빼미와 가마우지(펠리컨의 일종)와 부엉이와 흰 올빼미와 사다새(올빼미 종류)와 너새(독수리 종류)와 황새와 백로 종류와 오디새와 박쥐니라
→ 이렇게 맹금류나 더러운 환경에서 살고 있는 새들은 먹을거리가 아니다. 오리고기 역시 먹을거리가 아니다. 하지만 곡물이나 식물성을 먹으면서 깨끗한 자연에서 자란 꿩이나 참새, 비둘기, 토종닭 정도는 기름과 피를 쫙 빼고 살코기 중심으로 먹을 수 있다. 그리고 기름 음식인 ‘곰탕’ 종류와 ‘피’ 음식은 일절 먹지 말 것을 성경은 교훈하고 있다.
카톡 나눔 19일
11장 20-23절: 날개가 있고 네 발로 기어 다니는 곤충은 너희가 혐오할 것이로되 다만 날개가 있고 네 발로 기어 다니는 모든 곤충 중에 그 발에 뛰는 다리가 있어서 땅에서 뛰는 것은 너희가 먹을지니 곧 그 중에 메뚜기 종류와 베짱이 종류와 귀뚜라미 종류와 팥중이 종류는 너희가 먹으려니와 오직 날개가 있고 기어다니는 곤충은 다 너희가 혐오할 것이니라
→ 곤충들 중에서 날개가 있고 네 발이 있고 뛰는 다리가 있는 것, 메뚜기 종류를 먹을 수 있다는 말씀이다. 바퀴벌레는 뛰는 다리가 없기 때문에 먹으면 안 되고, 지네같은 것도 다리가 너무 많기 때문에 가증한 것이다.
11장24-25절: 이런 것은 너희를 부정하게 하나니 누구든지 이것들의 주검(사체)을 만지면 저녁까지 부정할 것이며 그 주검을 옮기는 모든 자는 그 옷을 빨지니 저녁까지 부정하리라
카톡 나눔 20일
11장26-28절: 굽이 갈라진 모든 짐승 중에 쪽발이 아닌 것이나 새김질 아니하는 것의 주검은 다 네게 부정하니 만지는 자는 부정할 것이요 네 발로 다니는 모든 짐승 중 발바닥으로 다니는 것(호랑이, 늑대, 고양이, 곰 과의 동물)은 다 네게 부정하니 그 주검을 만지는 자는 저녁까지 부정할 것이며 그 주검을 옮기는 자는 그 옷을 빨지니 저녁까지 부정하리라 그것들이 네게 부정하니라
→ 이런 말씀들이 모두 다 몸속에 축적되어 있는 더러운 물질들과 연관성이 있고, 또 바이러스와 관련 있는 말씀으로 해석할 수 있다.
카톡 나눔 21일
11장29-32절: 땅에 기는 길짐승 중에 네게 부정한 것은 이러하니 곧 두더지와 쥐와 큰 도마뱀 종류와 도마뱀붙이와 육지 악어와 도마뱀과 사막 도마뱀과 카멜레온이라 모든 기는 것 중 이것들은 네게 부정하니 그 주검을 만지는 모든 자는 저녁까지 부정할 것이며 이런 것 중 어떤 것의 주검(사체)이 나무 그릇에든지 의복에든지 가죽에든지 자루에든지 무엇에 쓰는 그릇에든지 떨어지면 부정하여지리니 물에 담그라 저녁까지 부정하다가 정할 것이며
→ 이렇게 성경을 보면 부정해졌을 때 물에 담궈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고, 물에 빨고, 흐르는 물에 씻을 것을 강조하고 있다. 전문가들이 공통적으로 말하는 것이, 세제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깨끗한 물에만 잘 씻으면 세균의 99%는 소독된다고 한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물로 소독하라고 말씀하고 계시다.
카톡 나눔 22일
11장33-35절: 그것 중 어떤 것이 어느 질그릇(물기를 흡수하는 그릇)에 떨어지면 그 속에 있는 것이 다 부정하여지나니 너는 그 그릇을 깨뜨리라 먹을 만한 축축한 식물이 거기 담겼으면 부정하여질 것이요 그같은 그릇에 담긴 마실 것도 부정할 것이며 이런 것의 주검이 물건 위에 떨어지면 그것이 모두 부정하여지리니 화덕이든지 화로이든지 깨뜨려버리라 이것이 부정하여져서 너희에게 부정한 것이 되리라
→ 죽은 사체에서 대장균, 바이러스, 세균 등이 다량 나오기 때문에 매우 조심하라는 말씀이다.
카톡 나눔 23일
11장36절: 샘물이나 물이 고인 웅덩이(큰 저수지)는 부정하여지지 아니하되 ...
→ 샘물은 바이러스나 세균이 침투하더라도 계속해서 깨끗한 물이 솟아나니까 오염되지 않는다는 말씀이고, 저수지는 워낙 물의 양이 많다 보니 그 정도의 사체가 빠져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씀하고 계시다.
11장36中-37절: ... 그 주검에 닿는 것은 모두 부정하여질 것이요 이것들의 주검이 심을 (마른)종자에 떨어지면 그것이 정하거니와
→ 종자를 보관할 때 바짝 마르게 해서 보관해야 함을 말씀하고 계신 것이고, 그 마른 씨앗에 부정한 것이 접촉되더라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씀하신다.
카톡 나눔 24일
11장38절: 만일 종자에 물이 묻었을 때에 그것이 그 위에 떨어지면 너희에게 부정하리라
→ 건조하면, 바짝 말라 있으면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지만, 축축하거나 눅눅하면 감염되어 더러워진다고 말씀하고 계시다.
11장39-40절: 너희가 먹을 만한 짐승이 죽은 때에 그 주검을 만지는 자는 저녁까지 부정할 것이며 그것을 먹는 자는 그 옷을 빨 것이요 저녁까지 부정할 것이며 그 주검을 옮기는 자도 그의 옷을 빨 것이요 저녁까지 부정하리라
→ 그래서 레위기 11장 끝부분의 중요한 교훈은 위생이 곧 건강의 지름길이다 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은 위생에 신경을 써야 한다.
카톡 나눔 25일
카톡 나눔 26일
44절은 11장의 주제절이다. 율법을 따라 음식으로 몸을 구별하여 거룩하게 하라! 고 명령하고 계시다. 이렇게 성경이 말하는 ‘거룩’ 에는, 음식을 구별하여 먹는 것이 포함되어 있다. 우리의 몸을 음식으로 구별하는 것도 성도의 거룩한 삶의 중요한 부분이다. 우리는 과연 거룩한 성도인가? 우리의 식생활을 돌아보면, 어느정도 우리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이다. 건강한 식생활이 거룩한 삶의 중요한 부분임을 다시 한번 가슴에 새겨야 한다.
카톡 나눔 27일
카톡 나눔 28일
한문에서 藥(약 약) 이라는 글자는, 草(풀 초) 아래에 樂(즐거울 락)을 쓰고 있다. ‘풀을 즐겨 먹으면 그것이 곧 약이다’ 라는 의미를 ‘藥’ 이라는 한자가 가지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창세기 1:29의 창조원리에 따라 곡식, 채소, 과일 식물성 중심의 식사를 반드시 해야 한다. 이런 부분을 늘 유념하고 있어야 한다. 창1:29의 창조원리를 바탕으로 식단을 꾸려야 하고, 레위기 11장의 율법의 원리를 따라 먹을 생물과 먹지 못한 생물을 분별해서 건강한 식생활을 하는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함을 본문을 통해 교훈하고 계시다. 그리고, 마트에서 구입하는 가공식품에는 건강을 위협하는 수많은 화학첨가물이 들어있다. 오늘날 음식 관련 다큐멘터리를 통해 이미 많이 방영된 내용처럼 가공식품을 멀리하고, 하나님께서 주신 자연 그대로의 순수한 재료로 요리하여 식사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가슴에 새겨야 한다.
카톡 나눔 29일
애굽의 식생활에 익숙해져 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다운 식생활을 가르쳐 주셨다. 이러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할 수 있는 주사랑교회의 전통을 잘 세워가야 하는 것이다.
카톡 나눔 30일
이렇게, 레위기 11장의 음식법을 실천해서 건강해진 사람이 첫 번째로 해야 할 일이 있다. 바로 생육하고 번성하는 일이다. 하나님께는 이러한 우선순위가 있으시다는 것이고, 이런 것들을 중심으로 나중에 우리의 인생을 평가하실 것이다. 그래서 잎만 무성한 나무가 되어서는 안 되고 반드시 열매를 맺는 구체적인 삶을 살아야 하는데, 그 열매가 바로 자식을 낳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