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초등학교가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이 주관한 ‘2012학년도 스마트교육 연구학교’로 선정됐다.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스마트교육 강화를 위해 스마트교육 모델연구 및 스마트교실을 구축하고 운영하기 위해 디지털교과서 연구학교 2개교(고서초, 여수중)와 스마트교육 연구학교 5개교(고금초, 백초초, 유달중, 청계중, 나주여고)를 지정하고 운영해 스마트교육의 효과적인 운영모델을 창출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는 온라인 수업이 활성화된다. 천재지변이나 질병 등으로 인해 결석한 학생을 대상으로 하거나, 고등학교의 소수선택교과 영역, 중학교의 집중이수제 대상 학생들에게 온라인수업을 통해 학점을 인정해 주고 주5일제 수업 전면도입에 따른 보충학습을 사이버가정학습 시스템으로 실시하도록 하는 방안 등이 마련된다.
또한 교원의 스마트교육 실천 역량이 강화된다. 스마트 교육의 성공을 위해 2012년 교육연구정보원에 스마트교육기반 연수시설을 설치하고, 매년 25%의 교원들에게 연수를 실시해 스마트교육 수업활동지원에 어려움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생들의 정보통신윤리 교육 강화를 위해 스마트교육환경으로 우려되는 것 중의 하나가 학생들의 게임중독이나 사이버 윤리에 대한 문제로 각급 학교에서는 정보통신윤리교육을 연간 10시간이상 교육과정에 반영해 실시하고 인터넷 중독예방 교육을 실시해야한다.
특히, 도 특색 사업으로 ‘섬드리 하나로’ Smart Highway를 구축해 도서지역의 수업결손을 최소화하고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에 기여하도록 할 계획이다.
전남도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스마트교육에대한 시범연구와 2015년까지 스마트교육에 대한 세부 ISP를 수립해 농산어촌과 도서가 많은 전라남도의 특성에 맞는 최적화된 스마트교육 모델을 창출해 성공적인 스마트교육 기반을 조성하고 스마트교육 우수학교 평가 및 표창을 통해 스마트교육의 확산과 조기정착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완도신문에서) |
첫댓글 집에서 학교교육을 받을 날이 멀지 않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