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솔 TESOL
TESOL (Teaching English to Speakers of Other Languages)은
'영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사람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방법(교수법)'을 배운다.
테솔은 미국 유학생이나 이민자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교사들과 이러한 교사들이 속한 공,사립기관의 행정직 근무자들이 함께 모아 1966년에 미국에서 출범시킨 전문 교육단체이다.
학문으로서의 테솔은 응용언어학에 뿌리를 두며 영어를 제2모국어,공용어,혹은 외국어를 배우는 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과정을 배우는 학문으로 학사,석사,그리고 박사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테솔에서 다루는 주요 과목은 테솔학설,교수법,연구,모국어,제2모국어 언어습득,음성학,구문론,언어학,영문법 등이 있다.
테솔은 '국제 영어교사 양성 과정'으로 대부분 석서 과정은 practical 한 수업과 연구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국내에서는 외대,이대,숙대,성대, 등에 테솔 석사과정이 있으며 외대 일반 대학원에는 테솔 박사과정까지 있다.
외대 일반대학원에서는 석박사 과정을 통해 테솔을 보다 학문적으로 다루고, 외대 테솔대학원에서는
실용적으로 다룬다는 차이점이 있다. 석박사 과정이 아닌 자격증만 주는 단기과정도 있는데
이 경우에도 시험을 보고 입학하고 빡세게 공부한다 다만 석박사 과정의 연구가 결합된 수업보다는
바로 쓸 수 있는 실용적인 수업을 듣고 수업 기간이 짧으며 석사 학위가 주어지지 않는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처음으로 TESOL를 도입했다.
그러나 대한민국에서는 TESOL를 수료했다고 해서
학교 영어 교사(국공립학교 교사, 사립학교 교사, 기간제 교사 등)가 될수는 없다,
대한민국에서 학교 영어 교사가 되려면, 대한민국 교육부에서 주는 '정교사 2급 자격증'이 있어야 한다.
정교사 2급 자격증이 없이 단순히 TESOL만 수료했다면, 대한민국에서는 학교 영어 교사는 될 수 없고,
학교 영어 수업시간의 원어민 보조 교사가 되거나, '방과 후 학교'프로그램에서 영어를 가르칠 수 밖에 없다.
테솔 석사 과정 이상을 전공한 사람들은 대부분 사립학교나 학원에서 선생님으로 일을 하거나
영어 콘텐츠 개발자,영어관련 창업자 등이 된다. 아니면 교육부 산하 기관이나 기타 교육기관에서
연구원을 하는 사람들도 있고 박사과정을 위해 해외로 떠나는 사람들도 있다.
각자의 커리어는 다르고 상황 또한 다르기 때문에 테솔이라는 것이 사회적인 성공을 보장해주지는 않는다.
하지만 영어실력이 애초에 없었던 사람들이 테솔을 듣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이미 영어 실력이 좋은 사람들이 대부분 테솔러이다.
그래서 테솔을 과정을 마친 사람들이 대부분 일자리를 잘 구하는 것 같다.
테솔 자격증을 공부하는 사람들도 이미 상당한 영어실력을 가진 사람들이 많고
석사과정아나 박사과정을 공부하는 사람들은 더욱 영어 실력자인 경주가 많다.
단기 과정의 경우 [숙대테솔],[타임스테솔]이 대표적인교육기관이다.
[숙대테솔]과[타인스테솔]은 대한만국에서 테솔이 자리잡는데 큰 기여를 한 교육기관이다.
단기 온라인과정은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분위기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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