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코스를 돌며 따뜻한 봄을 기다려 봅니다. 어제는 절기상 만물이 소생한다는 "우수"였어요. 햇볕이 많이 드는 단지 내 테니스장을 찾아 박주가리 씨앗 날리기와 노란 모과 열매로 축구를 하며 마음껏 달렸어요. 멀리멀리 박주가리 씨앗이 날아가는 모습을 바라보기도 하고 씨앗을 잡기 위해 손을 뻗어 보기도 했어요. 올해도 여기저기 많은 씨를 품어주었으면 합니다.
첫댓글 오 우수였군요~ 하얗게 날라다니는 것이 민들레인줄만 알았는데, 박주가리 씨앗도 있네요^^ 모과 축구도 정말 신나서 했겠어요~ 추운 날씨에 고생 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
첫댓글 오 우수였군요~ 하얗게 날라다니는 것이 민들레인줄만 알았는데, 박주가리 씨앗도 있네요^^ 모과 축구도 정말 신나서 했겠어요~ 추운 날씨에 고생 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