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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여행> 슈퍼보드 띠롤리엔(짚슬라이드)를 고산 자연휴양림에서 만나다.
고산 자연휴양림는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오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삼림욕을 즐길수 있고, 각종 체험을 할 수 있는 사계절 가족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곳은 낙엽송, 잣나무 등이 들어선 조림지와 활엽수, 기암절벽 등이 어우러져 호젓한 휴식을 취하기 에 더 없이 좋은 곳이다. 또한 가을에는 온 산을 덮은 단풍들이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내고 ,겨울의 설경도 놓칠 수 없는 구경거리이다.
이번 체험은 고산 자연휴양림에 있는 에코 어드벤처이다. 에코 어드벤처는 환경을 보존하고 자연과 함께하는 신개념 가족단위 레포츠 시설이다.
자연 지형지물을 이용해 공중에서 와이어와 로프 등을 활용하여 안전하게 이동함으로써 자연속에서 모험심을 기를 수 있는 친환경 레포츠 시설이 에코 어드벤처 시설이다.
고산 자연휴양림에는 슈퍼보드코스, 저팔계코스, 손오공코스를 운영하고 있다.
오늘 체험은 박진감 넘치는 "슈퍼보드코스"로 최대높이 20m 상공의 120m의 구름다리 코스와 310m 논스톱 짚슬라이드로 가장 사랑받는 최고의 인기코스를 체험했다.
슈퍼보드코스를 체험하기 전에 반드시 입어야 할 필수 안전 장구이다.
전문교관에게 짚슬라이드 체험하는 방법과 주의사항에 대하여 설명을 받고, 이어서 교관이 직접 시범을 보여주고 있다.
드디어 슈퍼보드코스를 체험하기 위하여 걸어가는 일행들.
슈퍼보드코스를 타기 위하여 걸어가는데 길 왼쪽편에는 또 다른 코스가 보였다. 다음에 고산 자연휴양림에 오며는 손오공코스와 저팔계코스도 타고 싶다.
여기가 310m 논스톱 짚슬라이드 최종 도착지이다.
출발지점으로 가는데 아찔하게 보이는 구름다리가 까마득하게 보인다. 우~~와!!!! 끝이 잘 보이지도 않고, 아찔하게 보인다.
드디어 120m 구름다리 코스가 웅장하게 드러냈다. 모든 체험자들의 짜릿하고 박진감 넘치는 코스이며, 최대 높이 20m이다.
오늘 체험한 슈퍼보드 코스이다. 먼저 시작점에서 120m 구름다리를 지나고, 310m 띠롤리엔(짚 슬라이드)을 무사히 통과해야 도착하며, 방문객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코스다.
여유스럽게 지나가는 이분은 직원입니다. 120m 구름다리가 길기도 하지만 출렁거리기도 많이하고 특히, 중간쯤에 가며는 바로 밑에가 도로이므로 지나가는 차량을 보며는 다리가 후들거리고 아찔하게 느낄때가 있다.
맨 앞쪽에 씩씩하게 걸어가는 남자분은 이 곳에서 근무하는 분이다. 구름다리가 괜찮은지 테스트 하기 위하여 먼저 걸어 갔다.
120m 구름다리를 지나고 나서 여유스럽게 돌아 온 구름다리를 보다 보니까 앞쪽에 때죽나무가 너무 멋있게 보여서 한 ~~~ 컷
목적지에 도착할 때 끝까지 오지 못하면 뒤로 돌아서 이런 자세로 목적지까지 오며는 된다. 주의 할 점은 완전히 멈추기 전에 뒤로 돌기 위하여 앞쪽에 있는 줄을 미리 잡으면 도르레하고 다칠 수 있기 때문에 절대로 미리 잡으면 안된다.
아주 멋있고 정석적인 자세이다. 왼손으로 도르레 위쪽을 잡고, 오른손은 도르레 밑을 잡으면 된다. 다리는 쭉 뻗은 상태에서 약간 올리면 된다. 얼굴은 줄에 걸리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고산 자연휴양림에 있는 슈퍼보드코스, 저팔계코스, 손오공코스에 대한 이용수칙 및 이용요금이다.
고산 자연휴양림의 시원하고 가슴 탁 트이는 주변 풍경. 여름에 피서는 바다도 좋지만 시원한 계곡이 있고, 가족들과 체험도 할 수 있는 자연휴양림이 최고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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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모실의 여행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모실
첫댓글 이걸 체험 했어야 했는데...너무 아쉬웠다는...^&^
너무 짧아아쉬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