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했던 말을 반복한다. ■ 이름을 잘 기억하지 못한다. ■ 말을 이해하지 못한다. ■ 감정 기복이 심해졌다. ■ 단어가 잘 떠오르지 않는다. ■ 물건 둔 곳을 기억하기 어렵다. ■ 최근 일어난 일에 대해 기억하지 못한다. ■ 집 근처에서 길을 잃어버린 적이 있다. ■ 자주 사용하는 전화번호를 기억하기 어렵다. ■ 평소에 좋아하던 일에 의욕이 없어졌다.
치매는 서서히 진행되며 사소한 증상부터 시작됩니다. 따라서 치매 증상 초기에는 자가 진단으로 확인해 볼 수 있으며 치매가 의심된다면 타인에게 물어보는 것도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건망증, 우울증과 감별 필요
치매 사건 자체를 잊어버림 힌트를 주어도 기억하지 못함 기억력 문제를 인지하지 못함 일상생활이 어려움
건망증 사건의 세세한 부분을 잊어버림 힌트를 주면 기억해 냄 기억력 문제를 인지함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없음
치매는 초기 건망증 증상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헷갈리기 쉽습니다. 하지만, 건망증은 주변에서 힌트를 주었을 때 기억을 해낸다는 점에서 치매와 다릅니다. 또한, 성인에게서 발병하는 우울증과는 달리 노인성 우울증은 기억력, 집중력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치매와 혼동하기 쉬운데요. 노인성 우울증은 스스로 치매가 온 것 같다는 생각으로 인지 기능 저하 증상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치매가 아님에도 치매 증상을 호소하기 때문에 가성치매라고도 불립니다.
치매 예방을 위한 333 수칙
■ 3가지를 권합니다.(3권)
① 운동 : 일주일에 3회 이상 걷기 ② 식사 : 생선, 채소 골고루 먹기 ③ 독서 : 부지런히 읽고 쓰기
■ 3가지를 피하세요.(3금)
① 절주 : 술은 3잔 이하로 적게 마시기 ② 금연 : 담배를 피우지 않고 간접흡연도 피하기 ③ 뇌 손상 예방 : 머리를 다치지 않게 조심하기
■ 3가지를 챙기세요.(3행)
① 건강검진 :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정기적으로 체크하기 ② 소통 : 가족, 친구들과 자주 소통하기 ③ 치매 조기 발견 : 매년 치매 조기검진받기
https://naver.me/xmf3ozVB 지남력(指南力 , 독일어: Orientierung 오리엔티어룽[*], 영어: Orientation 오리엔테이션[*])은 마음이 세 가지 차원―시간, 장소, 인간―을 인식하는 기능이다.[1] 섬망에서 음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원인으로 지남력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데, 이러한 상태를 지남력 상실(disorientation)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지남력 상실은 시간으로 시작하여 공간으로 확장되고, 마지막으로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는 지경에 이른다.
지남력에 관여하는 정확한 뇌 부위는 불확실하지만, 뇌간과 대뇌 반구가 손상되었을 시 지남력 상실이 발생한다는 것이 보고되어, 이 두 부위가 함께 작용하여 인식 및 그에 따른 지남력 기능을 유지하는 데 관여하는 것이 아닌가 추측되고 있다.
https://naver.me/FbRgbi6C 지남력(指南力, orientation)또는 요간(料簡)은 고등동물인 인간이 선천적으로 갖고 있는 시간, 공간 및 인간에 대한 인지력을 가리키는 의학 및 심리학 용어이다. 어휘 '지남(指南)'은 곧 '방향', '차원'을 뜻하며(그래서 자석을 지남철(指南鐵)이라고도 한다), 곧 "시간이 어느 정도 흘렀는가?", "내가 어느 장소에 있는가?", "저 사람과 나는 어떤 관계인가?" 하는 물음에 답할 수 있는 기본적인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외상이나 종양 등으로 대뇌의 우반구가 손상되거나 심각한 건망증, 치매 등 신경계 문제로 지남력이 떨어지는 경우 지금이 언제이고 자신이 어디에 있으며 누구를 마주하고 있는지를 제대로 가늠할 수 없게 되며, 이는 환자의 병증 악화를 판단하는 주요한 기준이 된다. 대개 환자의 임종 직전에 잦은 섬망과 함께 지남력을 상실하는 현상이 나타난다.
오스만 제국 시절에도 '네 이름은 무엇인가? 지금은 어느 시대인가?' 라는 질문이 정신병자를 가르는 테스트였는데, 정신병에 걸린 술탄이 저걸 통과할 자신이 없어서 나 정신병자 맞다며 제위를 내려놓기도 했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