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에 가신다면 꼭 참고하세요~! 횡성한우의 진실을 알려드립니다!
횡성하면 생각나는 것은 맛좋은 횡성한우일 것입니다.
이번에 횡성을 여행하면서 횡성축협생축장과 원창기업의 도축장을 가보았습니다.
거기서 진정한 명품 횡성한우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게 되었습니다^^
횡성축협생축장의 위치
횡성축협생축장의 모습
제천을 여행할때만 해도 엄청 더웠는데
횡성에 도착하니 높은 하늘과 선선한 날씨 가을이 왔음을 느끼게 해줍니다.
횡성축협생축장으로 올라가는 길의 벼에서 가을로 가는 길목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의 모습
횡성한우 우수 유전인자 도표
횡성축협생축장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소독을 해야 합니다.
생축장에 들어가서 횡성한우에 대해서 간단히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횡성한우는 횡성에서 태어나 횡성축협의 관리하에 과학적으로 길러지는 한우를 횡성한우라고 합니다.
횡성한우 브랜드 마크
횡성축협의 과학적인 관리를 받고 축사에는 위의 횡성한우 브랜드 마크가 있다고 한다.
현재 브랜드로 등록한 농가수는 230호 정도고 사육두수는 5,200마리 정도라고 한다.
생축장의 모습
사진기를 신기해 하던 소
생축장의 모습
젖먹는 송아지의 모습
귀여운 송아지
횡성한우 관리 번호
횡성축협생축장의 한우들의 모습은 상당히 깨끗햇다.
보통 시골에서 소를 사육하는 농가를 가보면 파리가 많이 꼬이고 했는데
그런것 없이 생축장 환경도 상당히 쾌적하고 좋았다.
횡성축협생축장에서
횡성한우 도축하는 곳 원창기업의 모습
횡성축협생축장을 나와 횡성한우를 도축하는 원창기업을 가보았다.
원창기업은 전국 유일의 한우만 도축하는 곳으로 일일 삼백두 정도가 도축된다고 한다.
원창기업안에는 횡성군수 인증센터도 있다.
원창기업의 위치
계류장의 모습
도축장 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청결한 시설을 유지하는 모습
도축장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Air Shower를 해야한다.
계루장은 소를 도축전에 안심시키는 곳이다.
도축장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옷을 갖춰입고 Air Shower를 해야 한다.
도축장이라고 해서 상당히 음침하고 무서울줄 알았는데 깨끗하고 청결을 중요시 하는 곳이었다.
도축장의 모습 이분도체 모습
도축된 소를 포장하는 모습
횡성한우 품질인증센터
횡성한우 품질인증 라벨과 등급의 모습
횡성한우 품질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이틀이 걸린다.
1일차에 먼저 횡성지역 출생여부, 군수지정종모여부, 횡성관내 사육여부를 확인하고
종축개량협회와 농협중앙회 횡성한우관리시스템에서 생산이력을 조회를 해서
1차 인증 가능대상 명부를 작성하고 도축후 24시간 동안 예냉실 입고해서 냉각을 시킨다.
2일차는 등급판정을 받은 한우에서 인증대상 한우를 확정하고
품질마크를 부착하고 품질인증서를 교부한다고 한다.
이런 과정을 거친 한우에게만 횡성군수인증 라벨을 부착할 수 있다고 한다.
횡성축협한우의 포장모습
전기 지게차의 모습
도축장에는 지게차도 전기 지게차를 사용한다고 한다.
기름을 쓰면 매연이 방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고 한다.
횡성축협생축장과 도축장인 원창기업을 방문해 보면서
품질좋은 횡성한우를 만들기 위해서 엄청난 노력을 기울인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앞으로 어떤 횡성한우를 먹는 것이 좋을지 확실히 알 수 있었고
앞으로도 안심하고 맛좋은 횡성한우를 이용할 수 있을것 같았다.
10월 5일부터 9일까지 횡성한우축제가 열린다고 한다.
10월에 횡성을 방문해 한우축제도 즐기시고 강원도의 가을도 느껴보시고
정말 맛좋은 횡성군수인증한우를 드셔보시면 어떨까요??
첫댓글 횡성한우에 대하여 잘 알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