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해피콜 면접을 보게 되었는데 30초 정도
자기소개. 지원동기 등을 말해야하는데
노하우 좀 가르쳐 주세요
저번에도 서류는 붙고 면접에서 떨어져서 음..
그리고 옷차림은 세미정장 정도로 입고 오라고 하셨는데..
위아래 한벌은 아니구요 아래는 정장이고
위에는 나시보다 소매가 아주 조금 팔을 감싸는 정도의 옷이거든요 캐쥬얼한것은 아니구요
입어도 될런지..
A : 안녕하세요 ^^ 면접을 보게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이젠 자신을 잘 광고하기만 하면 되겠네요 ^^
우선 30초 자기소개..
이것은 타인에게 자신을 소개할 문구. 즉 자신 이름앞에 자신을
잘 압축한 문구가 있는가 입니다.
예를 들어 " 슬로비 김현수"
천천히 그러나 꾸준히 자신의 꿈을 이루기위해 가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랍니다.
짧지만 본인의 의지표현이 충분히 되어있고 미래설계가 담겨있는 좋은예입니다.
님이 지원하는 회사에서 바라는 인재상과 본인이 가지고 있는 성향을 파악해 짧고 쉽고 발음하기 좋은 문구하나를 만드세요.
고민없이 좋은 결과는 얻기 힘듭니다.
지원동기
자신을 압축하는 문구와 지원동기를 연결시켜 설명하면 좋겠지요.
지금부터 열심히 그회사에 들어가야할 이유를 찾고 한문장으로 만들어보세요.
30초를 넘기지 마시구요.
옷차림은 나라는 사람을 설명해주는 비쥬얼 자료입니다.
그날 님께서 얘기할 시간보다 님의 옷차림이 님을 더 많이 설명하게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보이고 싶나요?
성실하고 밝고 긍정적으로 보이고 싶다면
한벌의 수트가 좀더 성실해 보일것이고
여름이니 다소 밝은 컬러도 무리는 없습니다.
장식이 되도록 단순한 디자인으로요.
말씀하신 옷은 다소 무리가 있을듯 싶네요.
괜찮을까? 고민된다면 문제가 있는것입니다.
그런 요소는 다 없애고 편안한 맘으로 면접에 임하시면
분명 좋은 결과 있을꺼예요^^
자!! 그럼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