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 시범도시 5개, 시범마을 25개 선정
시범사업 내용 소개
1. 도시의 흉물을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 경기 안산시 안산시는 광덕로.철로변 테마공간 조성계획을 시범사업에 응모하여 2006년 시범도시로 선정되었다. 현재 도시 이미지와 미관을 저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 전철 4호선 완충녹지와 고잔 신도시 광덕로 사이 및 시청에서 신도시방향 전철교각 하단부 구간에 걸쳐 단원 김홍도를 테마로 잡아 물이 흐르는 빨래터, 휴식공간, 공연장 등이 있는 테마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안산시는 새로이 조성되는 테마공간을 호수공원, 노적봉 인공폭포 공원 등 기존관광자원과 연계하여 도심지내 여가.문화공간을 구축을 통해 시민들이 살고 싶어하는 도시, 다시찾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있다.
2. SORAK MAPLE TOWN - 강원 속초시
속초시는 국제관광도시로의 특화발전을 위한 SORAK MAPLE TOWN 계획을 통해 2006년 시범도시로 지정되었다. 속초지역 상권의 중심지였으나, 상권침체와 도심공동화를 겪고있는 구도심의 재정비를 통해 관광산업진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중앙로를 중심으로 도로.보도 및 가로시설물의 전면 정비와 주차장 확충, 소극장.패류박물관.상징물 등 문화시설 설치, 재래시장 등 상업시설 정비, 야시장.문화축제 등 문화프로그램 개발 등을 포함하는 다양한 시설의 구축 및 프로그램의 도입을 추진하게 된다. 3. 첨단과학문화도시 - 인천 남구 “대한민국 로봇산업 및 과학문화의 메카” 2011년 인천 남구의 모습이다. ‘06년 살고싶은 도시만들기 시범도시로 지정된 인천 남구는 Robot Complex Zone 구축을 통한 첨단과학문화도시를 건설한다는 목표아래 특화발전계획을 추진중에 있다. 남구는 ‘06년도 역점시책으로 로봇산업 특화 선정, 행.재정적 지원체계를 확립하였으며, 시범사업 전담팀을 신설하고, 관련대학 및 기업, 유관기관, 인천광역시 및 건교부, 정통부 등 중앙부처와의 민관파트너십을 구축할 계획이다. 정보 과학형 시범도시 인천 남구는 로봇피아 존(Zone)의 핵심사업으로 로봇 콤플렉스를 건립하여 EBS와 KBS 등 공중파를 활용한 로봇스포츠의 거점화 종합화를 추진 하며, 신산업 지능로봇 육성하는 등 이를 통한 산업구조고도화 촉진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활력 있고 문화적인 살고 싶은 명품도시로 도약하게 된다.
4. 봄의 도시 서천만들기 - 충남 서천군
우리의 지방 대부분의 소도시가 그러하듯 서천군도 지역경제 위축과 인구감소 그리고 그에 따른 원도심의 공동화 등 심각한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서천군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단순한 도시정비를 넘어서 지방소도시로서의 서천의 인적.물적 지속가능성을 모색하고자『봄의도시 서천만들기』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서천읍 구시장부지 정비를 통해, 광장을 조성하여 지역농산물 직거래장터 및 유기농생협을 개설 운영함으로써 지역내 도농교류증진을 통한 농촌주민소득증대와 지역경제의 선순환구조를 구축하게 된다. 또한, 신구도심간의 주민통합 및 주민들의 지역내 소비증진을 유도하며, 행정주도의 주민자치센터를 민간주도로 전환하여 부족한 도시기능에 대한 마을가꾸기적 보완과 평생학습체제를 구축하게 된다. 5. 맛과 멋의 남도난장 송정골 - 광주 광산구
광산구청 구의회 보존가옥 농협 우체국 2006년 살고싶은 도시만들기 시범도시로 지정된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남도난장 문화와 향토음식의 특성을 활용하여 지역 특화발전을 도모하는 “맛과 멋의 남도난장 송정골” 만들기를 추진중이다.
남도난장 송정골은 송정리역을 중심으로 5일시장.남도음식 등 전통문화.역사를 기반으로한 매력과 개성 넘치는 도시를 만들어 가게된다. 남도 향토음식의 거리, 쇼핑상업의 거리 조성 등 보행자 전용가로를 조성하고, 기존 5일장을 옛날장터로 구현할 계획이다. 또한 공원 및 광장 등 오픈스페이스를 조성하고, 주차공간, 휴식 공간 등의 편의시설을 제공 디자인 비엔날레, 빛의 축제 등과 관련된 야간경관 거리가 조성된다.
1. 삶과 문화가 하나되는 마을, 광주 문화동
문화도시 광주를 찾는 사람들이 꼭 한번씩 들려가는 곳, 담장의 의미를 날려버리고 그 곳에 시와 그림을 놓아둔 이웃간의 정담이 오가는 마을, 바로 살고싶은 도시만들기 시범마을로 지정된 광주 문화동 詩畵마을의 모습이다. 시화마을은 이미 6년전부터 주민 스스로 마을의 미래를 그리고 실천해왔다. 이런 독창적인 마을 공동체 자치모델은 전국적 지명도를 획득하여 지방자치 관련 기관 및 단체의 벤치마킹의 대상이며, 지역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살고싶은 마을을 만들어가기 위한 문화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에 더해서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시화문화마을 추진위원회의 활동 및 광주북구 마을만들기팀 및 지원센터 등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 등도 특히나 돋보이는 점이다.
2. ‘꼬불꼬불 이야기 있는 골목길 따라......’ 대구 삼덕동
대구 삼덕동은 전국적으로 확산된 담장 허물기 운동이 시작된 마을로 잘 알려져 있는데, 마을 공동체 형성을 활성화하는 마을 만들기 운동의 대표적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1997년 대구광역시 청소년 쉼터를 개소한 이후 현재까지 담장 허물기 운동, 골목공원 만들기, 벽화 제작 등 마을 공간디자인 활동과마을 잔치, 녹색가게 및 일자리 지원센터의 운영 등 주민의 참여를 통한 마을 공동체 활성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경험은 종합적 시각에 의한 사회 통합적 개발 계획 수립과 시행에 있어 추진주체의 조직, 추진역량 형성 및 추진체계 구축에 귀중한 경험적 자산으로 작용하였다.
3. 어울려 사는 건강한 마을 (펄벅 문화마을), 경기 부천시 펄벅 문화마을은 혼혈인, 외국인 노동자, 독거노인, 저소득층 아이들에 대한 기초 욕구를 해결해주면서 마을 주민들의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추구하는 마을이다. 부천시 심곡본동 펄벅 문화마을은 공공디자인으로 가로환경을 정비하여 펄벅문화거리를 조성하는 펄벅문화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967년 심곡본동에 노벨문학상 수장작인 소설 ‘대지’의 작가 펄벅 여사가 전쟁고아와 혼혈 어린이들을 위한 ‘소사희망원’을 세운 이래, 2006년 펄벅여사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심곡본동에 펄벅여사 기념관을 건립하면서 펄벅 문화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혼혈아 차별 및 인종차별 철폐 등 각종 사회 봉사활동을 주제로 ‘전국혼혈인 및 주민화합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부천시 관내 박물관 등 교육시설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4. 자연이 살아 숨쉬는 생태휴양지 예래 생태마을, 제주 서귀포시 제주도 서귀포시 예래마을은 새로운 관광패턴을 수용할 수 있는 생태관광의 최적지로서의 여건과 무궁무진한 자원을 보유한 지역환경을 충분히 활용하고 있다. 1차산업에 대한 위기감 고조와 무분별한 자연생태계 훼손으로부터 마을을 가꾸고 지켜나가려는 지역주민의 노력을 통하여 예래생태마을 브랜드를 창출해가고 있는 것이다. 1995년 뜻있는 마을 청년들이 모여 발족한 예래환경연구회를 중심으로 매년 예래생태관광마을을 위한 세미나 개최 및 다양한 활동전개를 통하여, 국내 언론.환경전문가단체들로부터 생태관광마을의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는데, 2002년 녹색농촌체험마을으로 지정되면서 전담조직을 구성하면서 생태마을 만들기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5. 버들치와 주민이 함께 만드는 도심속 청정마을, 부산 화명2동
금정산과 낙동강 사이 대천천이 마을 한가운데를 가로지르고, 기존의 자연부락과 새로 조성된 신도시가 조화롭게 어울려 사는 마을이 부산 화명2동의 모습이다. 신도시조성 등 도시의 양적팽창에 따른 여러 환경파괴의 위협속에서 대천천을 지키기 위한 주민들의 노력으로 이곳은 아직도 버들치, 은어, 꺽지 등 많은 물고기와 다슬기가 서식하고 있다. 화명동 주민들은 이번 시범사업 지정을 계기로 오염되고 황폐화된 하천을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복원하고, 위험요소였던 하천옹벽을 생태학습전시장으로 변모시켜 주민들의 친수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탐방산책로 조성과 대천천으로의 접근성을 높이고 생태에 대한 탐험과 학습을 유발하도록 구름다리도 조성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마을 공동체인 “대천천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진단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자치역량을 높이고 단절되던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이루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6. 전통문화를 복원하고 계승하는 시조마을 만들기, 강원 동해시 동해시 심곡마을은 지역에 존재하고 있는 약천 남구만 선생의 유적을 활용하여 심곡마을의 전통문화를 복원.계승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약천 남구만 선생은 조선 후기에 영의정까지 지낸 문신으로 시조 “동창이 밝았느냐 …”를 지은 분인다. 생태 연못정비, 마을길 돌담 정비, 약천사 전통 조경, 시조전문학교 개설, 농촌민박 활성화 등을 추진하고 있는데, 자발적 주민자치 조직의 공동체적 의식을 통하여 사업 계획부터 적극적으로 주민이 참여하여 문제점 및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농경문화가 가지고 있는 상생적 문화유산을 후손에게 물려주는 동시에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 7. 전통 향교마을 가꾸기, 전북 전주시 전주 한옥마을은 전통한옥이 근대적인 도시조직에 대응하여 진화된 새로운 도시주택 유형으로 전통한옥과 현대주택 사이의 건축적 맥락을 연결해주는 주거․건축양식으로서 중요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 전주에서는 주민주도로 한옥마을을 보전.정비하여, 전통 주거문화를 계승.발전하고 지역 고유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한옥 건축물 정비, 아름다운 담장 만들기, 실개천 조성을 통한 향교길 가로조성사업을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한옥마을 주민참여 거버넌스를 형성하여, 가로변 꽃길 조성, 정원 및 마당꾸미기, 전통음식박람회 및 김장축제, 한옥마을해설사, 한옥마을 오픈하우스, 향교앞전통광장 조성, 학인당 주변거점정비, 맛촌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8. 전통떡마을 조성사업, 충북 청주시 청주시 평동은 외곽지역에 위치한 농촌마을로, 인구의 노령화 및 농업의 침체로 인하여 마을의 활력이 저하되고 이농현상이 심화되어가고 있는 곳이다. 평동에서는 농촌체험관광수요의 증대 및 전통음식에 대한 웰빙문화 등으로 인하여 지역의 자원인 떡 및 전통음식을 중심으로 마을산업을 육성하고 음식문화와 주민협동을 바탕으로 도시근교지역의 마을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방울토마토 등 시설채소와 미호천 평야에서 생산되는 쌀의 주단지로 무공해 유기농법으로 지은 청정곡식을 사용해서 마을 주민들이 손으로 직접 빚어 만든 전통떡과 향토 음식을 계승 발전시킨 전통고추장 담그기, 계절별 체험행사와 무료 썰매장 등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평동 전통떡 마을에는 사업을 총괄하는 ‘주민추진협의회’와 실질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영농조합법인’과 ‘운영위원회’가 있으며, 통장, 부녀회 등 직능단체 대표들로 구성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2004년 하이닉스 반도체와 자매결연 체결 이후 전통떡 판매와 체험행사 참여가 급증 하고 있다. 9. 마을환경을 개선하고 있는 남산 시범마을, 경북 김천시 김천시 남산 시범마을은 오랫동안 체계적인 도시계획 없이 들어선 주택으로 인해 주거환경, 교통여건이 불편하고 도로망 역시 부족한 실정으로 마을 주민이나 보행자 특히, 노약자나 어린이들이 차량으로부터 안전을 위협을 받고 있었다. 지역주민 공동체 및 지자체가 연대하여 상가거리에 늘어선 어지러운 옥외간판을 정리하고 거리를 정비하며, 더 나아가서 종합적인 마을환경의 개선을 도모하는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도로개설사업은 주거 밀집지역에서의 화재나 긴급 상황에 빨리 대처할 수 있게 하고 건축이나, 주택의 개량사업에 활기를 줄 것이고, 옥외간판 및 거리 정비 사업은 혁신도시의 건설, KTX 역사의 설립으로 인한 지역 상권의 이동을 막을 수 있다. 또한, 어린이 안전보행거리는 어린이를 차량으로부터 보호하자는 목적이 아니라 생활을 친환경적으로 바꾸어 보자는 의지가 담겨 있는 것으로 어린이의 마음속에 깊이 자리 잡고 있는 학교에 대한 경계심을 없애고 언제나 친숙하게 다가설 수 있는 학교의 이미지로 탈바꿈 시킬 것이다.
10. 한평공원에서 마을로 살고싶은 북촌만들기, 서울 종로구
종로구 북촌은 관광객 중심의 '쉼터'가 아니라 북촌 주민들의 '삶터'로서, 주민 스스로가 동네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파악하고 가꿔나가는 민관협력형 마을만들기 사례로 유명하다. 한옥 자체의 단순 보전정책에서 살고싶은 마을만들기 정책으로 전환하여, 주민과 전문가, 행정의 협력속에서 '살고싶은 북촌만들기 근린계획'을 수립하였다. 북촌가꾸기의 성패는 주민들의 동의와 참여에 달려있으며, 이에 북촌 주민들 스스로가 자신의 삶터에 대해서 바라보고 이웃과의 교류를 통하여 북촌가꾸기의 주체로 나서는 등 마을만들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11. 주민과 함께 가꾸어 나가는 희망의 순천만, 전남 순천시
순천시에서는 세계 5대 연안 습지로 람사협약에 등록된 세계적 보물인 순천만 자연생태를 보존하기 위한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마을에 하수도를 설치하여 수질을 개선하여 갯벌을 보존하고, 생태계 파괴를 막기 위한 습지 관찰용 자전거 도로를 개설하기 위하여 민.관의 공동 노력을 통하여 마을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다. 순천만 보존을 위해 주요 시설을 보강하고, 순천만 운영 프로그램을 다양화시켜서 주민의 소득을 보전하고, 순천만 인근 주민의 생활 환경 개선이 주요 사업 내용이다.
12. 증촌 꽃마을 조성사업, 대전 서구
증촌마을은 32세대의 집성촌으로 농경사회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으나 대도시화에 따른 경제 및 문화적 쇠퇴가 가속화되어 지역에 많은 문제를 발생시키고 있다. 주민들이 ‘증촌 꽃마을 가꾸기 추진위원회’를 결성하여, 증촌마을을 꽃단지로 가꾸어 매년 ‘꽃마을 축제’를 개최하여 떠나는 농촌마을을 청정한 마을, 건강한 마을, 푸른함과 친근감이 있는 마을로 조성할 계획이다. 갑천의 깨끗한 수질과 넓은 하천 및 갈대밭, 천혜의 절벽 경관 등을 활용한 영화세트 장을 유치하여 볼거리 명소를 조성하고, 유서 깊은 고택과 마을 내 정자나무 및 메밀 꽃밭 조성하여 마을환경을 이용한 자연스럽고 정서가 깃든 도심 속의 농촌마을 이미지를 창출하고자 하는 것이다. 꽃마을 조성 사업에는 한국조폐공사, 대전축협, 중앙시장 번영회 등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여 기업과 농촌마을이 서로 돕고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한 1사1촌 운동을 전개하여 농촌 마을에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은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13. 살고싶은 농촌 귀향도시 조성, 인천 계양구
인천 계양구는 농촌지역으로써 산업구조의 낙후성, 인구의 감소, 인구구조의 노령화, 학교교육 여건 취약, 지역의료시설 미비 등으로 인하여 농촌 지역의 환경개선을 위한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주민참여를 활성화하고 생활환경을 중소도시 수준으로 향상시키고, 주민소득 향상을 위한 생산기반 및 소득기반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농촌지역의 생활환경, 산업기반 및 편익복지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정비하고 농민의 복지향상을 증진하여 정주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주민의 정주의식 고취와 경제적 자신감의 회복을 포괄하는 총체적인 삶의 질 향상과 타 지역으로의 파급이 가능한 성공적인 모델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14. 외국인과 함께하는 지역만들기, 경남 거제시
거제시에서는 지역 일원으로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과 교류지원 프로그램을 통하여 지역의 구성원으로 인식을 고취하고 외국인이 직접 참여하게 하고 있다. 외국인이 지역사회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지역 사랑 및 애착심을 창출하여 귀국후에도 지속적인 교류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향후 재방문을 유도하고 지역에 좋은 이미지를 국외에 홍보하여 민간 외교 사절화를 추진하고 있다. 지역동민 및 학생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외국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시민의식의 글로벌화 및 저소득층 자녀 외국어교육 능력 배양 기회 제공, 옥포 국제학교 학생 및 관내 학생 야영대회 등 개최, 홈스테이 및 홈비지트 실시, 洞행사 및 협의회 행사 외국인 참여 코너 및 교육 프로그램 개설,외국인과 함께 명절보내기 실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범도시로 선정되지 못했지만 사업계획이 우수한 6개 도시에 대해서는 시범도시의 경쟁률이 높았던 점을 감안하여 이들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차원에서 계획비용 지원금을 사업별로 5억원씩 30억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 시범도시의 경쟁률: 18 : 1(89개 신청사업 중 5개 선정) ※ 계획비용 지원금 지급 도시
- 대전 대덕구(금강변 로하스밸리 조성사업, 생태환경형) - 강원 영월군(역사·문화 공원조성 등, 역사문화형) - 충북 청주시(개발과 보전 간의 상생의 첫 도시, 생태환경형) - 충남 금산군(금산의 아주 특별한 School Complex, 교육학습형) - 전남 장성군(장성과 함께 하는 풍요로운 삶 秀 행복타운, 건축문화형) - 경남 창원시(자전거도시 창원 발전 전략, 녹색교통형)
시범마을로는 경기가 5곳, 부산·광주 각 3곳씩, 서울·전남·제주 각 2곳씩, 대구·인천·대전·강원·충북·전북·경북·경남 각 1곳씩 선정되었으며, 이들 시범마을에 대해서는 평가결과에 따라 사업별로 1~2억원씩 차등 지원된다.
시범마을 선정현황
*서울 종로구- 한평공원에서 마을로 살고싶은 북촌 만들기 마포구- 돌봄 네트워크 활용을 통한 성미산 만들기
*부산 북 구- 도심속 청정 생태 학습장 조성 해운대- 반송을 세우자,마을만들기 남 구- 공동묘지의 소공원화(도시숲) 조성
*대구 중 구- “꼬불꼬불 이야기 있는 골목길 따라”
*인천 계양구- 살고싶은 농촌귀향도시 조성
*광주 북 구- 詩畵 문화마을 서 구- 풍암저수지 웰빙테마파크 남 구- 1천 개의 이야기가 있는 마을
*대전 서 구- 증촌 꽃마을 조성사업
*경기 부천시- 펄벅문화마을 가꾸기 사업 시흥시- 상쾌한 마을‘정왕2동 만들기 수원시- 푸른행복이 있는 초록생태마을 송죽 만들기 과천시- 전통줄타기의 본향 살고싶은 갈현동 만들기 화성시- 창문예술마을 만들기
*강원 동해시- “약천 남구만” 시조마을 만들기
*충북 청주시- 청주 평동 전통떡 마을조성사업
*전북 전주시- 전통 향교마을 가꾸기 사업
*전남 순천시- 주민과 함께 가꾸어 나가는 희망의 순천만 여수시- 만성 블랙샌드큐어(Black Sand Cure) 만들기
*경북 김천시- 남산 시범마을 사업
*경남 거제시- 외국인과 함께 하는 지역만들기
*제주
서귀포- 살고싶은 예래 생태마을만들기 제주시- 관광도시 활성화를 위한 연동상가 개선사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