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2020 부산건축상’ 수상작을 발표했습니다.
신숙희 후원회원이 건축한 기장 '타이드웨이(TIDEAWAY)'가 '민들레유치원'과 공동으로 금상을 수상했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다음은 부산시가 발표한 내용입니다.
◈ 9. 17. 총 6개 수상작(▲금상 2개 ▲은상 2개 ▲동상 1개 ▲특별상 1개) 최종 선정
◈ 김인철 부산시 총괄건축가와 7명의 민간위원 심사로 공정성 강화, 시민참여 투표 등으로 부산에 어울리는 건축에 대한 공감대 형성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부산대개조의 미래 비전과 문화적 가치가 우수한 건축물을 장려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0 부산건축상’ 수상작을 선정했다.
시는 그간 지역 정체성과 가치를 잘 살려낸 작품을 발굴·선정해 널리 알리고자 ‘부산건축상’을 시상해 왔으며, 2003년부터 매년 실시하여 올해로 18회째다.
올해 ‘2020 부산건축상’은 지난 4월부터 두 달간의 공모를 통해 총 36개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이후 예비심사 및 본심사, 시민참여 투표, 현장심사 등을 거쳐 9월 17일에 ▲금상 2개 ▲은상 2개 ▲동상 1개 ▲특별상 1개로 총 6개 작품을 최종 선정하였다.
’금상‘을 수상한 ‘민들레유치원’은 옛 부산시장의 관사였던 곳으로, 도심 내에 넓은 마당을 가진 큰 규모의 주택이었다. 남쪽에 아파트가 위치해 최대한 건물을 북쪽으로 배치하고, 교실 창문은 커튼월로 제작하여 아이들이 앉아서도 마당을 볼 수 있도록 한 점과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교실을 집의 고유명사 격인 경사진 박공형태로 디자인하고 자연재료 고유의 색과 목재를 주재료로 한 점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다른 ‘금상’ 수상작인 ‘TIDEAWAY’는 숙박시설로, 건물이 바다를 가로막지 않도록 1층을 개방된 공간으로 만들고 객실을 지하와 상부층에 배치해 기장의 아름다운 풍경을 있는 그대로 여행객에게 선사하고자 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수상 건축물에는 기념 동판이 부착되며, 수상작은 오는 11월 11일부터 17일까지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 1층에 전시된다. 또한, 자치구·군과 공공기관에도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심사는 김인철 부산시 총괄건축가가 심사위원장을 맡아 진행하였으며, 공공건축가 등 7명의 민간위원이 함께하여 심사의 공정성을 강화하였다. 또한, 시민들이 투표를 통해 심사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부산의 아름다운 건축문화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였다.
김민근 부산시 건축주택국장은 “이번 ‘부산건축상’을 통해 우리 부산에 어울리는 우수건축물을 계속해서 발굴하고 장려하여, 시민과 함께 ‘보다 부산다운’ 건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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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작품)명 | TIDEAWAY |
소 재 지 | 기장군 기장읍 시랑리 615-5(기장해안로 26) |
규 모 | 지하2/지상4, 연면적: 1.887㎡ |
용 도 | 숙박시설 |
건 축 주 | 신숙희 외1 |
설 계 자 | 짓다건축사사무소 조윤경 |
시 공 자 | ㈜환웅종합건설 이승배 |
첫댓글 [신승혜 부회장] 신숙희회장님 건축대상수상을 축하드립니다
[하민숙 후원회원] 우메~~~
[정치금 홍보위원장] 축하드려요~~^^♡
이종민 건축사님이 쓰신 칼럼 속 관련 사진이 바로 ‘기장 타이드웨이’입니다^^
[장지태 상임부회장] 축하드립니다~!
[홍수식 후원회원] 한표 던진 건물입니다.
너무 멋지고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남병수 후원회원] 축하 합니다.
[박성진 후원회원] 축하드립니다.
[우보현 후원회원] 멋있읍니당
[장재훈 후원회원] 축하드립니다
[이철 후원회원] 신회장님 축하드립니다
[박현주 후원회원] 축하드립니다
[지정희 후원회원] 정말 아름다운 건물입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대표님^^
[신숙희 후원회원]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