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인터스텔라, 한스짐머 (개인적으로 당대 최고봉이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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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아폴로 프로젝트는 사기극인가-1
미국의 아폴로 프로젝트는 사기극인가-2
미국의 아폴로 프로젝트는 사기극인가-3
본론에 앞서
또한 후반부 영상을 확인하면 앞부분의 금속막을 입힌 부분이 월면차의 반동에 의해서만 흔들리지
바람에 의해 나부끼는 모습을 확인할 수 없다.
셋트장이라면 과연 어머어마한 규모에 조명은 어떻게 모든 부분을 다 훤하게 비추며 금속막을 입힌 부분의
흔들림처리는 어떻게 가능하게 만들었을까?
1. Lunar Module의 landing
아폴로 계획을 살펴보면 1호부터 10호까지 달에 가기위한 사전작업임을 확인할 수 있다.
1호의 불미스러운 사고로 무인우주선을 쏘아올리다 아폴로 8호는 이전에는 해보지 못한 지구를 벗어나
달로의 비행, 달궤도 진입, 달궤도 이탈, 지구로의 귀환이라는 과제를 수행한다.
무리한 계획이라는 비판에도 불구하고 아폴로 8호의 달 선회 비행 계획은 그대로 추진되었다.
애초에 여러 번에 나누어서 수행되었어야 했을 중요한 미션들을 한큐에 성공시킴으로써 달착륙 일정을 크게
앞당길 수 있었고, 이는 소련과의 경쟁이 가장 큰 이유일 것이다.
달착륙 최종 리허설 중 거의 달표면에 부딪칠 뻔한 이야기
LM Evolution. From left: July 1962
Lunar Module의 달 착륙을 위해 NASA는 LM의 개발 및 Hovering Test도 같이 실시한다.
달 착륙을 위해 NASA는 1961년 수직이착륙 비행기를 만든 경험이 있는 Bell Aerosystems 회사에 연구를 맞겨
첫 LLRV를 1963년에 만들었고 1964년 첫 비행을 하였고 1967년 닐 암스트롱이 LLRV를 테스트 비행하였다.
1968년 5월 6일 암스트롱은 시험비행도중 연로가 바닥나면서 강한 바람이 불어 탈출하기도 했다.
음모론자들이 이용하는 떡밥 중 하나..LLRV 추락영상만 편집하여 HOVERING도 못하는데
달 착륙은 어떻게 했냐며 주장한다.
미래의 달 착륙선 모피어스 Hovering Test
40년이 흘러도 기본 시스템은 큰차이가 없는 것 같다.
LM의 달 착륙도 동영상 및 자료를 확인하면 달표면을 수직착륙이 아니라 사선착륙하는 것을 알 수 있고
이것을 40년이 지난 Chang'E-3도 똑같은 방식으로 착륙하였다.
2. 상단부 Lunar Module의 이륙
상단부 LM이 CSM과 도킹할 수 있는 로켓 속도를 내는지 확인해 보자.
치올콥스키 로켓 방정식(Tsiolkovsky's rocket equation)에 의해
= 로켓의 속도변화
= 로켓추진체의 분사속도
= 가속할 때의 로켓의 질량(총질량)
= 연료를 뺀 빈 로켓의 질량
여기서 다시 ( 로켓추진체의 분사속도) 값을 구하기 위해서는
T = 추력(thrust)
M/t = 연료 연소율 (Mass/time)
연료 연소율 = 4.3+6.9=11.2lb/s = 5.08kg/s
추력(thrust)=3500lb = 15.87kN
(로켓추진체의 분사속도)=3.12km/s
(연료를 뺀 빈 로켓의 질량)=4700lb=2,132kg
연료질량=2,017lb(fuel)+3,217lb(oxidizer)=5,237lb=2,375kg
Ascent LM(상단부 Lunar Module)의 총 질량의 합=4,507kg
/=4,507/2132=2.11 ln2.11=0.74
= x 0.74, (로켓추진체의 분사속도)=3.12km/s 이므로
= 2.3km/s
출처: http://www.hq.nasa.gov/alsj/LM04_Lunar_Module_ppLV1-17.pdf
출처: http://www.hq.nasa.gov/alsj/LM09_Main_Propulsion_ppMP1-22.pdf
달 탈출속도 2.4km/s 보다 못미치지만 문제는 없습니다. 상단부 LM이 지구 중력을 완전히
벗어나서 지구로 가는 것이 아니라 CSM 궤도까지 올라가면 되는 겁니다.
수퍼맨이 높은 산위에서 돌을 던진다고 할 때, 어떤 속도로 던지느냐에 따라 다양한 운동을 한다.
1. ≒ 8km/s
지구표면곡률과 일치하여 90분후 지구 한 바퀴를 돈다.(가정: 대기마찰이 없다)
2. < 11.2km/s
타원계도를 돌며 돌아오는데에는 90분이 넘게 걸린다.
3. ≒ 11.2km/s (지구 탈출 속도)
쌍곡선 궤도를 그린다. 더 빠른 속력으로 던진다면 공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4. > 11.2km/s
지구를 탈출할 수 있다.
미국은 착륙까지는 자신있는 모양이었으나 이륙은 100%로 확식하지 않은 모양이다.
작가이자 당시 대통령의 연설문 작성자였던 윌리엄 새파이어는 발사 이틀을 남기고 최악의 경우를 대비해
대통령 발표문을 준비해 작성하였으며, 이륙 실패시 관제센터는 통신을 두절시킬 계획이었다고 한다.
여기서 또 한가지 / 값이 커야 유리하므로 상단부 LM의 질량이 작을수록 유리하다.
연료무게랑 로켓 추진체가 같다고 가정한다면
연료 무게를 2.5로 가정하고 를 하나는 5, 다른 하나는 4.8로 가정하여 계산하면
/ 값은 각각 2와 2.08이 나온다.
즉, 상단부 LM을 가볍고 작게 만드는 것이 훨씬 유리함을 알 수 있다.
지구에서 발사되는 로켓도 이렇게 3단 분리해서 발사하는 시퀀스도
로켓의 전체 질량을 줄임으로써 가 증가하여 지구탈출속도에 도달하는 것이다.
달에서 흙을 채취하고 돌아온 LUNA 16이다.
상단부 발사체를 보면 저걸로 어떻게 달을 탈출할까 생각되겠지만
역시 상단부 발사체도 최소한으로 줄인것으로 짐작된다.
소련은 흙만 3번에 걸쳐 300g정도 채취하였지, 암석은 가져오지 않았다.
지구에 귀환 한 것은 맨 위 구형체
지구대기권에 타지 않고 착륙한 것도 용하다.
LRO SITE를 방문해보면 LUNA LANDING 사진도 확인가능하다.
http://featured-sites.lroc.asu.edu/
LRO 이미지를 구경하다가 로켓 상단부 S-IVB도 달에 충돌한 것을 알았다.
S-IVB
아폴로 13,14,15,17의 S-IVB가 달과 충돌
아래영상은 CSM에서 외로이 혼자 기다리며 마이클 콜린스가 혼자 찍은 영상이다.
40초 마이클 콜린스가 보이는데 나머지 두명은 어디갔나?
2분 10분부터 우측 상단에 LM이 서서히 접근한다.
4분 00초부터 하단부가 분리된 LM은 자세제어하며 CSM에 근접한다.
상당히 좁은 공간이다. 물론 잠시 두명이 LM으로 건너간 사이 촬영했다고 주장할 수 있다.
http://media.daum.net/foreign/newsview?rMode=list&cSortKey=rc&allComment=T&newsid=20120826050403192
달착륙이 사기라고 믿는 사람들은 그들이 믿고 있는 근거들이 과학적으로 합리적이며 옳다면야 문제없지만
그들이 사기라고 생각하고 있는 근거들은 내가 언급한 글의 범주를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쭉 스캔해보니 스튜디오, 방사능, 밴 앨런대, 성조기,네바다 51구역 등을 언급하고 있다.
최초 음모론을 제기한 빌케이싱을 기리는 TRIBUTE SITE도 있다.
단지 문서관리쪽에서 일했던 그가 얻은 것은 돈과 인기였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사기꾼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의문을 가졌으면 네바다 51구역 같은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할 수 없을 것이다.
구글로 찾아보면 아폴로 미션이 수행되는 기간에도 그곳에서 엄청난 핵실험을 하였다.
방사선 쳐 맞으며 촬영했나?
음모론은 끊이질 않고 있다. 왜 책을 팔면 베스트셀러가 되고 돈을 버니 말이다.
화성탐사선 근접 촬영 화성 사진
구글의 검색 기능에 정말 놀랐습니다. 왜 직필님이 구글링 하시는지 알 것 같습니다.
네이년은 상대도 안되고 유투브에 유익한 동영상도 참 많습니다.
별로 잘 쓰지도 못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건강 챙기시길...
이만 허접한 글쓰기는 마무리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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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서울에 가 봤던 놈하고 안 간 놈이 싸우면 안 간 놈이 이긴다."그야말로 답이 없다.만약에 당신이 위의 반박들과, 그 외에 위키백과나 이런저런 블로그, 사이트 등에서 습득한 지식으로 무장하더라도, 심지어는 당신이 우주항공분야 전문가라고 하더라도 음모론자들을 설득시킬 수는 없다.물론 어느 정도 약한 수준 주장을 하는 음모론자라면 생각을 고쳐먹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정신승리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고, 말을 해도 못 알아들으니 솔직히 이길 자신이 없다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다.출처: 엔하위키 미러 https://mirror.enha.kr/wiki/%EC%95%84%ED%8F%B4%EB%A1%9C%20%EA%B3%84%ED%9A%8D%20%EC%9D%8C%EB%AA%A8%EB%A1%A0
딴거다필요없고 방사선차폐가 가능한것 툭히 우주복 우주선 여객기 또하나 후쿠시마에도 맘놓고 돌아다닐수있게 할 68년부터 개발된거 갖고와보쇼ㅉㅉ
@younme http://cafe.daum.net/sisa-1/pACX/45 제글 안보셨나요?http://durl.me/7qviyp 이건 IRSN(프랑스)에서 소개한거니 보시길....
PLAY
@아키리 그만하고 내질문에 해당하는걸 찾아와보쇼ㅉㅉ 핵심을 찍어줬더니 뜬구름만 찾아오니ㅉㅉ
@younme 우주에서 얼마나 많은 유해한 우주선이 쏟아지는지 근거 자료를 저에게 먼저 제시하세요. 그럼 해결될 거 아닙니까? 후쿠시마같은 방사선이 우주에서 쏟아지는 자료를 제시하면 전 다시 사기극이라고 생각을 바꾸겠습니다.
@아키리 직접 우리가 접할수있는 항공기 방사선차폐 장비나 찾아오랬더니 자꾸 뜬구름잡는 얘기하는데 그건 무슨소리냐하면 찾아보고 알아봐도 그런게 없거들랑..실제적으로 적용할것들이 없단얘기지, 그러니까 자꾸 수치가 얼마니 관계도없는 얘기만해대는거지...그러니까 차폐물질이나 장비가 있는지 알아와보쇼...ㅉㅉ
@younme 아니 항공기 승무원이 받는 방사선이 도데체 얼마나 위험하다는 겁니까? Cabin crewmembers averaged 673 block hours (range 906-273 h) and pilots 568 block hours (range 833-168 h). Average annual cosmic ray dose for cabin crews was 2.27 mSv x a(-1) (range between 3.1 - 0.72 mSv x a(-1)). Long-distance MD11 flight captains received the highest annual doses of 2.19 mSv x a(-1) (2.83 - 1.08 mSv x a(-1)). M.D.80 pilots who also fly long high-altitude sectors in Europe received 1.94 mSv x a(-1) (2.37 - 1.12) and other aircraft type cockpit crews averaged between 1.49 - 1.26 mSv x a(-1).
@아키리 못찾아오네ㅉㅉ
합리적의심은 죄다 음모론이구진짜 달에 갓으면우리나라 과학기술은 한 백년쯤뒤쳐지고 잇군요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랭킹1위는 단연코 타블로..!
다른 것은 다 집어치우고 삼십년전에 갔던 달에 그 후에 한번도 다시 간적이 없다는 사실이 미구기의 유인선 달착륙이 뻥이라는 걸 증명합니다. 그게 사실이라면 지금 미구기는 달여행 장사 잘 하고 있을 거구먼요.
쌀국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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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서울에 가 봤던 놈하고 안 간 놈이 싸우면 안 간 놈이 이긴다."
그야말로 답이 없다.
만약에 당신이 위의 반박들과, 그 외에 위키백과나 이런저런 블로그, 사이트 등에서 습득한 지식으로 무장하더라도, 심지어는 당신이 우주항공분야 전문가라고 하더라도 음모론자들을 설득시킬 수는 없다.
물론 어느 정도 약한 수준 주장을 하는 음모론자라면 생각을 고쳐먹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정신승리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고, 말을 해도 못 알아들으니 솔직히 이길 자신이 없다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다.
출처: 엔하위키 미러
https://mirror.enha.kr/wiki/%EC%95%84%ED%8F%B4%EB%A1%9C%20%EA%B3%84%ED%9A%8D%20%EC%9D%8C%EB%AA%A8%EB%A1%A0
딴거다필요없고 방사선차폐가 가능한것 툭히 우주복 우주선 여객기 또하나 후쿠시마에도 맘놓고 돌아다닐수있게 할 68년부터 개발된거 갖고와보쇼ㅉㅉ
@younme http://cafe.daum.net/sisa-1/pACX/45 제글 안보셨나요?
http://durl.me/7qviyp 이건 IRSN(프랑스)에서 소개한거니 보시길....
PLAY
@아키리 그만하고 내질문에 해당하는걸 찾아와보쇼ㅉㅉ 핵심을 찍어줬더니 뜬구름만 찾아오니ㅉㅉ
@younme 우주에서 얼마나 많은 유해한 우주선이 쏟아지는지 근거 자료를 저에게 먼저 제시하세요. 그럼 해결될 거 아닙니까? 후쿠시마같은 방사선이 우주에서 쏟아지는 자료를 제시하면 전 다시 사기극이라고 생각을 바꾸겠습니다.
@아키리 직접 우리가 접할수있는 항공기 방사선차폐 장비나 찾아오랬더니 자꾸 뜬구름잡는 얘기하는데 그건 무슨소리냐하면 찾아보고 알아봐도 그런게 없거들랑..실제적으로 적용할것들이 없단얘기지, 그러니까 자꾸 수치가 얼마니 관계도없는 얘기만해대는거지...그러니까 차폐물질이나 장비가 있는지 알아와보쇼...ㅉㅉ
@younme 아니 항공기 승무원이 받는 방사선이 도데체 얼마나 위험하다는 겁니까?
Cabin crewmembers averaged 673 block hours (range 906-273 h) and pilots 568 block hours (range 833-168 h). Average annual cosmic ray dose for cabin crews was 2.27 mSv x a(-1) (range between 3.1 - 0.72 mSv x a(-1)). Long-distance MD11 flight captains received the highest annual doses of 2.19 mSv x a(-1) (2.83 - 1.08 mSv x a(-1)). M.D.80 pilots who also fly long high-altitude sectors in Europe received 1.94 mSv x a(-1) (2.37 - 1.12) and other aircraft type cockpit crews averaged between 1.49 - 1.26 mSv x a(-1).
@아키리 못찾아오네ㅉㅉ
합리적의심은 죄다 음모론이구
진짜 달에 갓으면
우리나라 과학기술은 한 백년쯤
뒤쳐지고 잇군요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랭킹1위는 단연코 타블로..!
다른 것은 다 집어치우고 삼십년전에 갔던 달에 그 후에 한번도 다시 간적이 없다는 사실이 미구기의 유인선 달착륙이 뻥이라는 걸 증명합니다. 그게 사실이라면 지금 미구기는 달여행 장사 잘 하고 있을 거구먼요.
쌀국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