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람이 더이상 움직일수 없을정도로 배불러오기전에.... 바다바람이라고 쐬어주러 격포에 다녀왔습니다...
격포에 위치한 해변촌..... 3인분에 5만원짜리 철판갑오징어를 시켰는데 먹음직스럽게 생겼네요...^.^
하지만 사진에 현혹되시는 우를 범하지 않기를...ㅠ.ㅠ
양보다는 질을 따져서 마음과 몸을 즐겁게 해주어야 겠지만... 이것은 도통 양도 적고 맛도 없구... 가격은 비싸구...
깨작깨작 대충 마무리한다음 양념에 밥을 볶아먹는데... 우~웩... 씹으면 씹을수록 쌀의 독특한 맛....(하나도 안익었네요)
웬만하면 음식타박을 안하려 했는데... 결국은 주인장을 부르고야 말았습니다....
그래도 사진으로 남기니 보기에는 좋네요... 회원님들 격포가실일 있으시면 참고하세요...^.^
첫댓글 그집은 원래 비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