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프리오가 주연한 영화 레버너트 죽음에서 돌아 온 자를 예매하려고보니 대부분 예약되어 있어 조조를 보았다 가족 모두 영화보러 간게 정말 몇년만인지....주제가 무거운 영화였다..남의 것을 뺏는 것,가족,동료,복수로 이어가면서 이어지는 끈질긴 삶과 죽음....아침부터 무거운 주제의 영화를 보니 몸도 마음도 무겁다..점심시간이 되어 큰 아들녀석이 찾은 맛있는 칼국수 집이 있다해서 정평동에 있는 칼국수를 먹었다 색다른 맛 평소 맛있는 집이라고 할만했다.남편과 작은녀석은 운동해야된다고 영화관 가고 집에 오고 할때 내내 걸어다니고 나랑 큰녀석만 차로 이동하였다 큰아들과 같이 마트에서 장을 보고 왔다 주말에 일찍 일어났으니 이제 잠 좀 자야겠다 하니 남편이 웃는다 김천에 가야한다해서 카례를 만들어 주었다 낮잠을 자고 일어나니 몸이 개운하다 티브 보기도 그저그러해서 보기 쉬운 그림책을 골랐다 수생식물도감 그림으로 소개하는 책이다 그림이 일품이다

내년에 만나보고 싶은 녀석들이다





첫댓글 수생식물 도감까지...ㅎㅎ
맛 있겠다..^^
그림으로 된 책이고 야생화도감에 다 나오는 얘들 소개되어 있어요 고수님에게는 없어도 되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