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유치자연휴양림은 1996년 유치면 월암마을 산자락에 문을 자연휴양림이다.
편백나무, 비목나무, 가래나무, 비자나무, 굴피나무, 참나무류, 산수유, 고로쇠 무, 산벚나무, 단풍나무 등 400여종의 온· 난대림 식물분포로 자연학습장으로 활용하고, 신선한 공기와 수목에서 내품는 피톤치드의 방향성 물질이 풍부하며 가을 겨울철이면 단풍이 아름다워 전국 어디에서도 느낄 수 없는 산림욕과 휴양을 즐길 수 있다.
또, 이곳은 옹녀봉에서 내려오는 무지개폭포와 옹녀폭포, 전설이 담겨있는 변강쇠와 옹녀 바위 등 웅장한 기암괴석, 신비로운 자연경관을 불 수 있는 이국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휴양림 내에는 새롭게 단장한 편백나무집, 황토집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물놀이장, 놀이터, 야영장(평상, 정자 등), 체육시설(족구장), 주차장, 출렁다리 등을 갖추고 있어 가족단위, 그룹단위 휴양은 물론 각종행사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한국산림아카데미 9기생은 13차수 현장학습으로 저녁 늦게 도착, 1박하고 다음날 아침에 아침산책을 한다고 한다.

유치자연휴양림 주소는 전남 장흥군 유치면 신월리 443

우리는 장흥에서 저녁식사를 마치고 9시경 이곳에 도착했습니다.

이곳 담당자로부터 간단한 유치자휴양림 소개를 받고 저는 편백나무집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우리가 1박할 편백나무집 반딧불 집입니다.

아침 새벽에 일어나 본 반딧불 집입니다.

저는 아침형이라 길가로 내려오니 진도개가 두 마리가 꼬리를 치며 반간다고 길 인내를 하는군요~
저는 진도개가 가는 방향으로 따라가 보기로 했습니다.

진도개는 자연유양림 정문을 지나 마을까지 무려 7Km정도 아침 운동을 하네요! 

아침에 본 석류꽃 입니다.

이곳에는 단풍니무를 비롯 가로수가 아주 잘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마로니에(서양칠엽수) 입니다. 유럽 남부가 원산지이며 가로수나 녹음수로 쓰인다. 키가 30m이고 지름이 1~2m이며 잎은 손바닥을 편 모양의
겹잎으로 5~7갈래로 갈라져있지요. 서울 동숭동에 있는 전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교정의 마로니에가 잘 알려져 있습니다.

마로니에 열매는 가시가 있고 씨는 1알, 독성이 있어 먹지는 못한답니다.

이것에서 1박하는 관광객도 보입니다.

옥녀봉인가? 바위 모양이 묘하게 보입니다.

관리사무소입니다.

유치자연휴양림 안내도

가뭄이 들어 수원이 적게 보이는데 비가 오면 대단하다고 합니다.


저는 옥녀폭포가 궁굼하여 올라가 보기로 했습니다.



옥녀폭포인데 엄청 가뭄에 물이 빈약하게 내리네요~ 괄괄 내리면 변강쇠가 좋아하겠죠~ ^-^

이 지역은 편백나무, 비목나무, 가래나무, 비자나무, 굴피나무, 참나무류, 산수유, 고로쇠 무, 산벚나무, 단풍나무 등 400여종의 온· 난대림 식물분포로 이루어져 자연학습장으로 아주 좋디고 합니다.

출렁다리에서 한국산림아카데미 안진찬 원장님을 만났습니다.

저도 폼을 한 번 잡아봤습니다.

산린아카데미 1박한 편백나무 집입니다.

" 와~ 저것 좀 봐! "


아침 산책팀이 이제 모였습니다.

우리는 산비탈길로 산책을 한다고 합니다.


자귀나무의 아름다움!

이런 비탈길을 걸으면 야성적 본능이 개발된다고 합니다.

아침산책을 마치고 정리운동을 했습니다.

1박했던 편백나무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아침 산책했던 진도개가 꼬리를 치고 있었습니다.
저는 모든 관광객을 위해 꼬리를 쳐주는 진도개를 보고 남을 위해 친절하고 배려를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더군요.

"유치자연휴양림은 매우 조용하고, 깨끗하고, 오염이 안된 자연휴양림입니다."
" 강력히 추천합니다!"
유치자연휴양림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