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28. 주간회의 및 결과보고서 점검
설연휴가 끝나고 출근을 했습니다. 오전 10시에 주간회의가 시작되었습니다. 설연휴가 끝나고 바로 주간회의가 시작된 만큼 연휴 동안 무엇을 했는지 돌아가면서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는 설연휴 때 본가인 울산에 내려가지 않아서 논현동 자취방에 남아있었고 1월26일에 잠깐 지인들이랑 인천논현역 근처 먹자골목에서 간단하게 맥주를 마신 이야기를 했습니다. 다른 선생님분들은 고향에 내려가신 분들이 많아서 이번 명절에 내려가지 않은 만큼 실습이 끝나고 2월엔 본가에 한번 내려가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른 선생님분들이 설연휴를 어떻게 보냈는지 들으면서 한결 회의 분위기도 가벼워졌습니다.
설연휴 이야기를 듣고 나서 주요일정을 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희 실습생 같은 경우 대부분 단기사회사업 결과보고서와 종결평가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지겠다고 했습니다.
주요일정을 말하는 시간을 갖고 나서 복지요결을 읽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 읽은 부분은 생태와 강점관점의 중요성이 주제였습니다. 사회사업가의 강점보다 당사자의 강점을 활용해야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또한 사회사업가의 강점은 ‘신중히, 임시로, 최소한’만 활용해야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리고나서 설연휴에 작성한 결과보고서를 점검하고 박유진 선생님께 한번 더 검토해줄 것을 부탁드렸습니다.
오늘 복지관 내 식당인 ‘뜨락’이 운영하지 않아서 점심을 어떻게 먹을까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김정민 실습생 집이 복지관 근처라서 점심시간에 김정민 실습생 집에서 햄버거를 시켜먹기로 했습니다. 점심 때 햄버거를 먹으면서 실습생 동료 집이 가까우니 이렇게 시켜먹어서 신기하고 재미있는 추억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오후에는 정태웅 과장님께 설연휴 종결평가서 초안을 작성해서 드렸던 파일에 대한 피드백을 받아 수정하는 작업을 했습니다.
결과보고서와 종결평가서를 점검하고 수정하는 과정에서 실습에서의 목표와 아이들의 강점을 한번 더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첫댓글 1월에 인천에서 열심히 실습하였으니 2월에는 울산에 내려가 가족과 좋은 시간 꼭 보내시길 바랍니다~~
실습생 집에 놀러가서 점심먹는 경험 쉽지않은데 ~^^ 즐거운 날이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