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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길학당 (New Silkroad Acade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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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배 공론장 📮 도(道)에 대해 ... "음양(陰陽) ... 그리고 만물(萬物)과 신(神)" (13) - 추가
노매드 혜공[蕙孔] 추천 0 조회 110 25.10.18 10:44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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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5.10.18 11:19

    첫댓글 😊😄🤔 '음양이 관념적 개념이라면 증산께서 이를 통해 공사를 볼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을 가질 수 있다.

    증산 공사는 '있는 것'을 소재로 활용했다. 음양론은 동양철학의 핵심 기저로서 이미 섭리로 사용돼 왔다. 그러므로 증산께선 당연히 동양의 핵심 사상을 활용해 공사를 본 것은 타당하다

  • 25.10.20 14:04

    선배 공론장이라고 하니 댓글을 답니다

    『주역』「 계사전 상 繋辭傳 上 」제5장은 음양에 대해 다음처럼 정의한다.
    一陰一陽之謂, 道
    (한 번 음으로 한 번 양으로 작용하는 것을 도(道)라 한다) --> 도(道)는 음양이 서로 교대 작용하는 것이다.
    陰陽不測之謂, 神
    (음양으로 헤아릴 수 없는 것을 신(神)이라 한다) -->
    신(神)은 음양으로 나뉘지 않고 음양이 합덕된 것이다.
    ++++++++++++++++++++++++++++++
    여기에 대한 의견 입니다

  • 25.10.20 14:05

    교법 3장 27절
    증산의 道는....
    나는 생(春)ㆍ장(夏)ㆍ염(秋)ㆍ장(冬)(生長斂藏)의 사의(四義)를 쓰나니

    이것이 곧 무위이화(無爲而化)니라.입니다.

    공자가 말하는 도와 증산이 말하는 도는 다른 것 입니다

  • 25.10.20 14:06

    遁은 '숨거나 달아나다'라는 본뜻에서 파생되어,
    은둔, 『 “변신” 』, 피함 등 다양한 한자다.

    遁(둔)은 '숨다', '달아나다', '피하다'라는 뜻을 가진 한자로,
    한자문화권에서 '은둔', '도망', 『 “변신” 』 등 다양한 의미로 사용된다.

    희역 八卦 36弓에 조작한 주역 八卦인 36弓을 덥어서

    주역72 遁(둔)이 되는 것입니다

    이번에도 역시
    주역 八卦에 정역 八卦 36弓을 덥어서 정역 72遁(둔)이 되는 것입니다

    하여 72遁(둔)과 72候(후)는 그 뜻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72遁(둔)은 易과 관계 된 것이고

    72候(후)는 절후와 관련 된 것입니다.

  • 25.10.20 14:34

    陰陽遁란
    희역 때는 中弓에 九數가 있었고

    주역 때는 中弓에 五數 있었으며

    이번
    정역에는 中弓에 一數와 六數가 陰陽으로 있으니 陰陽遁이 되는 것입니다
    그럼 왜 一數와 六數가 中弓에 있게 되엇는지 봅시다

    일부의 역은 시발점이 二로 출발 하여 六數가 中弓에 이르고
    十數에 끝나지만 十數에 一數가 빠져 숫자로 아홉 개 밖에 안 됩니다.

    증산은 일부가 빼먹은 一數를 中弓으로 시작하여
    中弓에 다시 六數가 들어 오므로 一數와 만나 陰陽遁을 이루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증산이 공사 본 “陰陽遁”이 되는 것입니다

  • 25.10.21 19:00

    다음 신명계의 “陰陽”은 {鬼神之神明}입니다
    즉 신명계도 “陰陽”으로 돌아가나 인간의 눈에는 보이지가 않죠.

    희역 때는 “陽”으로 돌아가는 넘치는 세상 이였고

    주역 때는 “陰”으로 돌아가는 모자라는 세상 이였습니다.
    하여 주역 때는 “鬼神”세상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번에는 정역 세상으로 “陰陽”으로 돌아가는 “神明” 세상인 것입니다
    그리하여 넘치지도 않고 모자라지도 않은 서로가 相生하는 世上인 것입니다

    또한 공자는 자연을 바라보는 道였다면

    증산은 神明界를 바라보는 道였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공자의 道와 증산의 道가 다른 것입니다

  • 25.10.20 14:14

    박우당 훈시입니다
    道가 陰陽이며 陰陽이 理致이며 이치(理致)가곧 經緯이며 經緯가 法이라는 眞理를 깨달아야 한다.

    『 “道” 』가 무엇이냐.神이다. 神이 道다.

    우리가 믿는다면 무엇을 믿느냐 하면 神을 믿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 道는 神道이다

    .”우리 道는 神道이다.즉 神明의 道다.

    우리의 일은 사람의 일이 아니고 神明의 일이다.

    그래서 道가 神이다. 우리가 道를 믿는다면 神을 믿는 것이다.
    ++++++++++++++++++++++++++++++
    공자의 道와 증산의 道가 다르다는 것을 박우당이 보여 주는 것입니다

  • 25.10.20 14:29

    공자가 바라보는 萬物은 자연이지만

    증산이 바라보는 萬物은 十二地神입니다

    하여 증산 曰:

    산제사에서 자리로는 띠자리가 깨끗하다고 했죠

    여기서 띠는 열두 띠의 八挂 자리를 말 하는 것이죠

    태극도, 대순, 상도, 수도인들이 99.9999%로가 부정 하는 열두 띠 자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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