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12신살(神煞)(2)
겁재천지년월망장반역육화(劫災天地年月亡將攀驛六華)를 외워야 한다.
육신은 일 기준이고 자연은 월 기준했듯이 신살은 년 기준이다.
선천명이라고 해서 기준 두 번째
이것은 년지를 기준한 것이 선천명이다. 년지가 巳酉丑이면 그 金국이 선천명이 된다. 외우는 것 때문에 겁살부터 한 것이다. 선천명은 모든 사람이 지살+장성살+화개살의 삼합으로 되어 있다. 이 삼합을 가지고 태어나야 선천명을 타고 난 것이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삶이 윤택해지고 직업이 안정 되고 가족이 평화롭다는 의미를 내포한다. 그러면 누구나 지살, 장상살, 화개살이다.
寅申巳亥는 지살
子午卯酉는 장성살
辰戌丑未는 화개살이 된다.
辛丑생이면 巳酉丑 金이 된다. 그러면 寅 겁살부터 시작을 한다. 丑이니 화개살이 선천명이다. 그러면 아까 말한 화개살에 대한 인식을 먼저 해야 한다. 그러려면 모름지기 아름다운 마무리를 하려면 출발을 해야 한다. 그러면 지살을 얻어야 한다. 이것이 대장지세로 가려면 장성살을 얻어야 한다. 그러면 무엇인가 할 수 있는 희망이 생긴다. 사주에서 못 이루면 대운에서라도 이루면 자기 선천명을 인정하고 그에 순응하고 자기 직업을 곧게 세워 간다.
이런 말들이 있다. 최치원 선생이 직업은 신이라고 했다. 그러니 이 세상에 태어나서 제 몫을 다하는 것을 직업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런 선천명이 해당된 것이 선천명을 이루면 그 때 당시 직업이 생긴다, 평생 할 것이 생긴다라고 생각하는 것이 통변에 유리하다. 丁酉대운이 있었으니 巳酉丑으로 그때부터 평생할 선천명에 대한 직업을 만들어 낸다. 巳酉丑이 사주에 없거나 하면 일지를 기준해서 따로 또 만들어야 한다. 일지가 사이니 선천명을 따라야 한다. 후천명을 하려고 하면 장애가 초래 된다. 만약 선천명을 이루지 못하면 일주 기준으로 후천명을 만들어 내라. 그러면 선천명을 겁거해야 한다.
巳酉丑이면 일지에서 寅午戌 火국, 亥卯未 木국, 申子辰 水국을 해서 뭔가 다시 이루어내야 한다. 선천명으로 삼합을 이루지 못하면 후천적으로 자기가 욕심을 내서 패기 있게 해 나가는 것이다. 그러면 걸림돌이 분명히 있다. 그 걸림돌을 어떻게 해처 나가는 지는 후천명에 해당 사항이 있다.
후천명을 중시 여기면 안 된다. 기록은 해 놓았으나 후천명에 대한 설명은 거의 희박하다.
그러면 모두가 지장화로 태어났다. 그 누구도 선천은 지장화이다. 년지는 모두 지장화이다. 그리고 이것에 반대 되는 국 겁년반국이나 이런 것이 있나 보아야 한다. 巳酉丑이면 寅午戌이 겁년반이다. 寅午戌이 있으면 巳酉丑을 능가를 할 줄 알아서 국이 완성이 되면 후대에 자기 역량으로 지도력을 발휘해서 자기 나름대로 일가를 이룰 수 있다. 그렇지만 후천명이다.
겁년반의 뜻을 인식하고 외워야 한다. 겁년반이 사람마다 틀리지만 흥행과 경쟁을 좋아하고 왕성한 활동을 보이는 사람들이다. 경우에 따라서 시간과 금전을 낭비한다. 편안한 삶을 살지 못하고 미리미리 준비하면 경쟁에서 우세할 수 있다. 항시 경쟁에 경쟁에서 우세하려면 반안살을 지녀야 한다. 그리고 겁살을 터득을 해야 한다. 상대를 이겨야 한다.
겁살은 경쟁 준비력
반안살은 개인적 준비력
년살은 활동력
이것도 상충을 당하면 이것도 못한다.
겁년반이란 국을 반만 이루면 상충 당하면 깨진다. 다 이루면 깨지지 않는다. 겁살을 상충하는 것이 망신이다. 그러면 경쟁력이 없다. 경쟁하지 못하는 것으로 패기 있게 나간 것이니 취미로 패기 있게 나간 것이다. 전쟁 나가려고 말을 탄 것이 아니라 승마 하려고 탄 것이다. 좋기는 한데 어딘가 모르게 허 하다.
년살이 활동력이다. 년살을 상충 하는 것이 육해이다. 년은 밖에 나가서 열심히 활동해서 대인관계 쌓아서 내 편을 만들고 애교도 부리고 달빛 아래서 속딱 거리기도 하고 하는 것이다. 이것을 육해살이 상충을 하니 너 집안 일 안 하고 나가서 뭐하냐고 해서 활동만 하려면 집안 일이 벌어지는 이런 것에 대한 맥을 짚어야 한다.
반안살은 자기가 준비하는 것이다. 자기 준비이다. 자기가 열심히 뚝을 쌓고 집을 다지고 말 안장을 챙긴다는 것이 반안살이다. 자기 자신에 대한 준비를 하는 것이다.
겁년반은 망육천이 가서 못 살게 군다. 천살이 가서 반안살을 방해하니 말 안장 얹어 놓고 뭐 하려고 하면 전쟁이 안 난다. 이렇게 열심히 준비한 것에 대해서 안 이루어 진다. 그러니 철저하게 자기가 준비를 하였어도 무슨 일이 닥쳐서 나쁘게 벌어지는 것을 말한다. 이것을 국을 이루면 나쁜 일을 해결하는 전화위복이 크게 더 벌어진다. 고대 떨어지면 서울대 간다. 그러한 것을 말한다.
겁년반이라는 도전전인 살을 소모전으로 이끌게 하는 것이 망육천이다. 망신살, 육해살, 천살이다. 이렇게 해서 겁년반을 인정해라.
지장화
모두가 지장화로 되어 있다. 지장화는 순리에 어긋나지 않도록 따르다. 자기 운명을 인정하다. 이를 지장화라고 한다.
지살은 의미가 인신사해처럼 역마와 같다.
장성은 도화살과 같다.
화개는 묘와 같다.
이것은 무엇을 더 어떻게 통변하거나 말 하거나 할 수는 없다. 다만, 지장화가 국을 이루지 못하거나 역재월과 충돌을 맞으면 선천명을 버리고 타락을 길로 들어갈 수 있다.
역재월살이 지장화라는 안정을 헤친다. 역재월은 준비도 안 하고 외곬으로 고독하고 부모복이 없다고 되어 있다.
열심히 준비하는 지살을 역마살이 상충한다.
겁년반
지장화
역재월
망육천, 으로 외워서 삼합을 한다.
지장화는 역재월
겁년반은 망육천
과 상충이다.
위의 내용들은 강호제현의 현자들과는 다소 차이가 나고 추명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논리적으로 푸는 방법론에 대해서는 의견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이것은 창광이 가지고 있는 방법을 연구하여 말한 것이지 다른 역인의 추명방법이 틀렸다는 것은 아니다. 우리 집에서 하던 내용일 뿐이다. 이 방법이 틀릴 수도 있다.
또 이르면 12신살은 역학의 한편에 있는 일종의 점법이지 명리는 아니다. 12신살에 명리학에 나오는 인간의 삶의 형태를 말하는 육신을 적용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보는 것이다. 육신은 오행상생과 상극에서 나온 것이고 십이 신살은 역에서 말하는 순환법칙을 말하는 것인데, 이를 같이 묶어 말한다면 너무나 오버하는 행위가 아닌가 한다. 명리적 적용방식에 겁재이니 겁재를 넣고 하는 일은 벌이지 않도록 하여라. 삼합의 논리만 가지고 하는 것이다. 자연의 순환법칙을 따르는 명리학과 구분이 되니 이것은 독특히 사용 되는 일종의 점법이라고 생각하면 좋겠다.
12개를 모두 외워야 한다.
첫댓글 우와. 신살 정말 공부할 게 많네요. 감사합니다. 선우님.
신살도 알아야 하고...아고~ 갈수록 첩첩산중 오리무중..ㅋㅋ
감사합니다. 선우님.
신살공부 다시금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갑사합니다.^*^
12신살만 보아도 과거에는 년주를 참으로 중요시했던 것 같습니다.
자료 감사합니다. 선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