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년 공작 미식전으로 무드등을 만들어보았습니다.

[공기돌]

아크릴판에 그림을 새겨서 만드는 무드등을 미식전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우선 밑그림을 준비합니다. 동생의 도움도 받아서 좋은 그림이 완성되었습니다. (미안 셰피 키시쿤 공간이 너무 좁았어.)

그리고 그림을 새길 아크릴판과 철심을 준비합니다. 이전에 사놨던 무드등 제작 세트에서 남은 것을 꺼내왔습니다.

그리고 아크릴판과 그림을 곂쳐서 철심으로 따라 그리기를 합니다. 4주년 축하멘트는 새길때 종이가 어긋나서 다 만들고 곂치니 밑그림과 홈의 위치가 약간 다르네요.

이런 식으로 그림을 뒤에 붙여서 철심으로 새겨줍니다. 새기는 과정을 찍었어야 했는데 사진 찍는 것을 까먹고 다 만들어서 완성 후 사진입니다.

이것이 무드등 조명에 끼우고 불켜기 전 사진입니다. 배경은 적당한 것이 없어서 팬북을 펼쳐서 배경으로 썼습니다.

불을 키면 미식전 멤버들이 빛나며 지쳐봐주는 무드등 완성!

조명 기구에 꽂으면 밑부분이 약간 가린다는 것을 깜빡하고 새기는 바람에 콧코로의 가방이라든가가 가려진 것이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