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무척 날씨가 더웠습니다.
많이 지치는 하루였습니다만 갑자기 날라온 우리 동기의 별세를 전하게되어 마음 아픕니다
그 옛날 성남교정에서 만났던 나의 친한 친구,이동욱 군의 부음을 전합니다.
3학년 8반이었고, 조용한 성품에 친구들에게 싫은 소리 한마디 뱉을줄 몰랐던 천진난만한 웃음을 간직했던 친구
그 친구가 오늘 오후 4시경 심근경색으로 유명을 달리했다고 합니다
그 친구를 기억하는 모든 동기들과 함께 삼가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마지막 가는길, 친구들의 조문을 기다립니다.
◈ 이동욱 동기 상 ◈
○ 일 시 : 2013.08.08일 오후 별세 (심근경색)
○ 고인 성함: 이동욱(향년57)
○ 빈 소 : 제일장례식장
(안산시 상록구 일동 649번지)
○ 발인일시: 2013.08.10
조문이 어려운 친구들은 이택규( 농협 366-12-089764 ) 에게 전달하면
정중히 그 뜻을 전달하겠습니다. (전화:010-2594-6407)
삼가 이동욱동기의 명복을 빕니다
城南33同期會 親舊一同
첫댓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ㅡㅡ갑자기 ?
날이 더우니 돌아가시는 분들이 많아졌다.
우리동기들.
아직은 더살만한 나이에 유명을 달리 하는 친구들이 안타깝다.
동욱이는 심장 마비란다.
화장을 마치고 납골당에 안치.
유골 단지를 붙잡고 마지막 인사를 하였다.
아직 식지않은 유골 단지, 친구의 따뜻함이 전해오는듯 하였다.
잘가라 친구야.
부디 고통없는 곳에서 편히 쉬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