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7회 밀양아리랑대축제 기간(2015.5.7~5.10) 중에 영남루앞 남천강변에서 열린 '밀양강 오딧세이' 극 공연은 실로 웅장하며 시민이 직접 참여한 뜻 깊은 새로운 형태의 야외공연이었다.
밀양의 선비정신,아랑설화,무봉사전설,사명대사의 충의정신,3.13만세운동과 구국독립정신,밀양아리랑 등의 내용을 모두 4막으로 하여 극을 구성하였으며, 영남루 일원과 밀양강을 배경으로 한 특수조명,3D 영상,레이져,홀로그램 등 멀티미디어 연출과 강변 무대에서 펼쳐진 학생.스님.목사.군인 등 일반 시민이 직접 참여한 배우들의 열정적인 공연이 함께 장대하게 어우러진 초대형 실경 퍼포먼스였다.
이번 공연을 계기로 밀양 공연예술의 능력을 다시한번 널리 선양하였으며, 또한 더욱 더 크게 도약 발전할 수 있다는 실증과 저력을 과시 했다고도 하겠다.아무튼 공연을 위해 수고가 많으신 참여자 및 관계자 여러분의 정성과 열정에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깊이 감사드린다.
(*사진은 극중의 몇몇 모습과 대단원의 마지막인 제4막에서 힘차고 아름답게 편곡되고 단장된 '밀양아리랑 플래시몹'을 출연자와 시민.학생들이 함께 노래하며 율동하는 장면임.)
첫댓글 늘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과 방문객들께 대축제를 연출하고자 애쓰시는 집행부의 고민과 노력이 엿보이는 명장면들
소개 고맙습니다
화려한 조명과 행사자체의 스케일도 중요 하겠지만, 고향 밀양의 선비정신,
즉, 충,효,예를 중시해왔든, 향토의 정신문화가 세세년년,계승되기를 바랄뿐입니다.
잘 보고 갑
밀양에사는친구가보내준것이이장면이네요!웅장하고대단한것같네요.잘보고갑니다.~감사합니다.~
너무 멋집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