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본 명소로는
제르니모스 수도원 [ Jerónimos Monastery ]
리스본을 대표하는 곳, 더 나아가 포르투칼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이곳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리스본을 방문하는 전세계의 수많은 관광객이 필수코스로 둘러보는 곳이 바로 제르니모스 수도원입니다.
1499년 탐험가 바스코 다가마의 무사귀환을 위해 마누엘 1세의 명으로 건축이 시작되어 많은 개보수를 거쳐 1850년 증축된 것이 현재의 모습니다. 마누엘 양식으로 지어졌으며, 고딕, 이탈리아,스페인, 플랑드르의 다양한 디자인을 섞어서 만든 양식을 마누엘 양식이라고 한다.
근처에 위치한 벨렝탑과 통합입장권을 구입하는것이 조금 할인이 됩니다.
많은 관광객이 몰리는 곳인 만큼 문 여는 시간에 맞추어 일찍 서두르는 것이 좋습니다.
제르니모스 수도원의 내부는 정밀한 조각들이 온 벽면으 장식하고 있는데 그 무늬하나나가 섬세하게 이어져 있어 품위가 있습니다.
수도원의 명칭과 걸맞게 벽면과 기둥에는 화려한 장식품 보다는 해양을 의미하는 다양한 조각들이 새겨져 있고, 대항해 시대의 선원들의 무사귀환을 희망하는 내용이 많습니다.
제르니모스 수도원 안에 있는 산타마리아교회에는 탐험가 바스코 다가마와 시인 까몽이스의 석관이 전시되어있습니다.
여러분은 여행중 어떤곳에서 즐거움을 찾으시나요,,,ㅎㅎ
저는 멋진 경치와 화려한 건축물도 좋지만 유명관광지 속에서 만나는 맛집들 또한 여행을 더욱 알차게 만들어 주는 중요한 구성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이곳 리스본에서 만나 볼 맛집은 PASTEIS DE BELEM 이라는 제과점입니다.
여행 중 항상 마주치는 허기짐과 그것을 달래주는 맛집의 상관관계는 수많은 여행자들이 연구하고 또 연구하는 분야이겠죠...
배가고파서 더욱 맛있어서 유명한 것인지 아니면, 정말 다른곳에서는 맛볼수 없는 신선한 맛을 제공하는 것인지, 꼭 관광명소의 주변에는 이러한 맛집들이 상존하고 있습니다.
제르니모스 수도원 주변에 위치한 제과점으로 에그타르트가 유명한곳입니다.
포르투갈에는 나타 라는 이름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영업시간 08:00~23:00
항상 줄을 서기 때문에 제르니모스 수도원 관광전에 들러서 먹고 관광을 시작하는 것도 좋습니다.
다음으로 만나 볼곳은 발견기념비 입니다.
대항해 시대 용감한 선원들과 그들의 후원자를 기리기 위해 건립한 기념비가 바로 발견 기념비입니다. 포르투갈의 대항해를 적극 지원했던 엔리케왕자 사후 500주기를 기면하여 바스코 다가마가 출항했던 자리에 1960년 세워졌습니다.
맨 선두에 엔리케 왕자를 비롯하여, 바스코 다가마, 마젤란 등 탐험가와 천문학자, 지리학자, 선원들의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벨렘탑은 발견 기념비와 약 1킬로 정도 떨어져 있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대항해 시대의 드나드는 선박들의 검문을 하거나 감옥으로 사용되었던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