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사진)
영축산(1081m)
1.산행구간 : 지산마을-영축릿지(외송칼바위능선)-x1060m-은수샘-백운암-지산마을
2.산행일자 : 2011. 12.22(목요일)
3.산행거리 : 00km
4.산행참가자 : 혼자
5.코스별 산행시각
◎ 굴화 월드메르딩앙 아파트 출발(09:20)
◎ 언양-부산행 12번버스(09:50)
◎ 신평 터미널(10:10)
◎ 지산마을행 버스(10:20)
◎ 지산마을 구판장(10:35)
◎ 산행(10:40)
◎ 영축산장/비로암/방기리 사거리(10:50)
◎ 비로암 능선 분기점(11:02)
◎ 비로암 계곡(11:28)
◎ 기도터/무명폭포(12:00)
◎ 영축릿지(외송칼바위능선) 초입(12:23)
◎ x1060m(12:58)
◎ 영축릿지/청수좌골 갈림길(13:22)
◎ 백운암/비로암계곡 갈림길(13:33)
◎ 은수샘(13:35~40)
◎ 백운암(13:53)
◎ 비로암(14:16)
◎ 극락암(14:22)
◎ 반야암 입구(14:35)
◎ 지산마을(14:45)
6.산행기
어제 아내가 오늘 산행 같이 할거라더니만 아들 제대 휴가 나온다는 이야기에 슬며시 꼬리를 내립니다.
◎ 굴화 월드메르딩앙 아파트 출발(09:20)
그렇게 베냥을 패킹해서 10시 20분 지산가는 버스를 이용할 요량으로 09시 20분에 집을 나섭니다.
지난번에는 30분에 나섰는데 조금 늦은감이 있어 오늘은 조금 일찍 나서기로 합니다.
언양까지는10여분 거리이지만 주변의 상황이 있기에............
그렇게 출발해서 언양에 도착하는데 마치 오늘이 언양 장날이라 길가마다 물건을 내리느라 주차한차량등으로 복잡합니다.
◎ 언양-부산행 12번버스(09:50)
강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간이 터미널에 올라서는데 찬바람이 온몸를 감싸는데 보통날씨가 아닌듯...잠시후 09시 50분 즈음 부산가는 12번 버스에 올라탑니다.
20분 정확하게 걸리는 신평까지 8km....
10시 10분입니다.
◎ 지산마을행 버스(10:20)
오늘 점심대용으로 빵을 하나 사서 베냥에 넣고 잠시후 10시 20분 지산가는버스에 올라탑니다.
2명의 승객만 태운채 출발하는데 통도사 삼거리에서 1분 태우고 그렇게 지산마을 까지 올라갑니다.
지산마을 구판장 앞에는 봉고로 온 산님 몇몇분 이외는 조용한 마을입니다.
그만큼 날씨가 차다는 결론 입니다.
곧바로 출발합니다.
산행출발
◎ 영축산장/비로암/방기리 사거리(10:50)
단체로 온 산님을 앞장세우고...
그렇게 소나무밭 사이로 올라서는길은 10여분 만에 사거리에 올라섭니다.
단체 산님들은 영축산장으로 가는 직진길....
나는 왼쪽 비로암 능선으로 가는 임도길(?)따라 올라섭니다
◎ 비로암 능선 분기점(11:02)
완만하게 올라서는 임도길..
그무엇보다 소나무 숲향기가 코끝을 간지럽히니 페 깊숙히 들여 마셔 봅니다.
그리고 갑갑하던 숨을 토해 냅니다.
시원할데 이를데가 없네요
그렇게 잠시후 가락국왕자 묘지에서 올라오는 갈림길도 지나고...
또 ....
상수원 보호구역이라는 물탱크도 지나고...
잠시후 삼거리에서 오른쪽 비로암 능선으로 올라서는데 이내 길은 삼거리입니다.
직진의 올라서는 길의 비로암 능선과 왼쪽으로 비스듬하게 올라서는길의 비로암 계곡으로 가는 삼거리....
비로암 게곡 가는길
비로암 게곡 가는길
비로암 게곡 가는길
비로암 게곡 가는길
◎ 비로암 계곡(11:28)
비로암 계곡으로 향합니다.
완만하게 이어지는 길..
바람이 많이 불지만 양지바른 능선길은의외로 따스한 날씨...
잠시 잠시 쉬어 가면서 바람막이도 벗고..
그렇게 올라서는데 또하나의 능선을 넘어 갑니다.
산사태 지역도 지나고..
그리고 너들길도 지나고..
곧장 비로암 계곡에 내려섭니다.
중앙능선 오른쪽 계곡과 비로암 계곡과의 합수부 이군요
그리고 험로와의 합수부에서 조금 올라온길인듯...
돌탑
기도터와 무명폭
기도터 고드름
게곡길
게곡길
◎ 영축릿지(외송칼바위능선) 초입(12:23)
이곳에서 비로암 계곡으로 올라섭니다.
5분여 거리 능선하나를 올라서고 왼쪽 계곡으로 올라섭니다.
처음엔 길이 없는듯 하다 이내 길이 낙엽속에 선명합니다.
그렇게 올라서는데...무명폭포인듯 하나 보이고..
그리고 그아래 기도터인듯 보이는 장소도 보이는데 그안에는 솥도 그릇도 바가지도..그리고 굴러 다니는 비닐도...
이곳에서 오른쪽으로 갈자자로 올라서는길에 능선으로 올라서도록 하는군요
이어지는 능선길은 전방에 큰 암릉을 두고 오른쪽 계곡으로 향하도록 되어 있는데요
그계곡에는 없던 시그널이 줄줄이 달려 있네요
아마도 이곳까지의 길이 비로암 계곡에서 왼쪽 계곡길이 아니고 조금더 올라와서 이쪽 계곡으로 올라오는길이 있는가 봅니다.
어째는 그 시그널따라 게곡을 잠시 올라섭니다.
영축릿지
영축릿지
영축릿지에서 조망
영축릿지에서 조망
영축릿지에서 조망
영축릿지
영축릿지에서 조망
이정표
◎ x1060m(12:58)
그리고 잠시후 길은 계곡을 버리고 산죽밭으로 이어지는데..
본격적으로 길은 암릉으로 이어 집니다.
간혹 산행기에 나오는 외송 칼바위 능선이라는데 그길인지 싶습니다.
촘촘하게 이어지는 시그널...
그리고 그길은 어김없이 바위 길로 안내 하고...
잠시 점시 나오는 전망대...
극락암과 그 주변의 암자들..
그리고 멀리 통도사까지 한눈에 들어 옵니다.
오늘이 동지 대법회를하는지라 많은 신도들이 찾는 불사...
오가는 차량들의 모습이 시야에 들어 올정도로 날싸가 좋습니다.
멀리 낙동강 하구언이 햇볕을 받아 반짝이는 가운데 이따금 부는 바람에 차가운 느낌이전에 시원함을 느낍니다.
그렇게 올라서는길은 연이어 암릉길에...
아슬아슬하게 그 암릉을 비켜 나가고...
그리고 건너편 서있는 암릉들의 기묘함이 절로 탄성을 자아내게 하고...
또 그 건너편 영축산 정상석이 하얗게 다가 옵니다.
잠시후 올라서는길은 암릉을 오른쪽에 두고 점시 이어지는 육산길...
누군가가 철판에 외송칼바위능선이라고 화살표까지 쓰여져 있네요
외송칼바위능선....이는 영축릿지라 표현하는게 더 맞을것 겉은데....왜 외송칼바위능선 이라 쓰여졌을까요
오른쪽 x1060m의 무명봉이 바람에 맞아 소리가 날정도로 심하게 부는 능선길...
신불산 천왕산 재약산의 모습이 선명하게 다가 옵니다.
조망
◎ 영축릿지/청수좌골 갈림길(13:22)
다시 길은 왼쪽으로 내려섭니다.
돌탑에 이어지는 능선길...
세찬바람에 온몸을 맞으며 이어지는길은 간밤에 눈이 내렸는지 갈가에 듬성듬성 눈이 보입니다.
그렇게 얼마후 산죽이 잇는 무명봉 입구에서 왼쪽 무명봉으로 올라섭니다.
통도사및 주변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전망대...
약간의 바람막이를 하는 암릉뒤로 앉아 쉬어 가기로 합니다.
막걸리도 한잔하고...
그리고 빵도 한조각 먹고...
그리고 다시 출발합니다.
잠시후 영축지맥.청수좌골 가는 분기점에 내려서는데요
오늘은 은수샘, 백운암쪽으로 내려섭니다.
◎ 백운암/비로암계곡 갈림길(13:33)
산죽밭을 지나 가파른 내리막길...
크고 작은 돌들이 굴러질듯한 길 그렇게 내려서는데...
백운암으로 가는 네거리 즉 너들길 사가리에 내려섭니다.
◎ 은수샘(13:35~40)
얼마전에 와 봤던 길이기에...
은수샘으로 올라섭니다.
사거리에서 왼쪽 암릉아래 동굴입니다.
암릉아래는 담을 쌓아 제법 공터도 조성해 놓았고 누군가에 의해 바가지도 갔다 놓았고 또 세수대야도...
두평남짓한 샘터...
말그대로 석간수 입니다.
겨울철이지만 얼어 있지 않은 가운데 한모금 뜨서 입에 넣으니 시원하기 이를데 없습니다.
그리고 그 샘터 왼쪽으로 올라서는길도 있는데 자일을 깔아 놓았군요
사람들이 많이 다니니 길도 많이도 조성 되어 있네요.
다시 내려섭니다.
은수샘
은수샘 내부
◎ 백운암(13:53)
잠시후 사거리에서 능선을 넘어서 백운암에서 함박등으로 올라서는 등산로에 도착 등산길따라 백운암으로 내려서는데..
동짓날 기도때문인지 이높은 백운암에도 마놓은 사람들이 서성거리고 있네요
처음 계획은 백운암에서 금수샘을 지나 쥐바위로 하산 통도사를 거쳐 하산하기로 했는데 오늘은 이곳 백운암에서 산행을 접고 곧장 지산마으로 하산하기로 합니다.
13시 50분이니까 1시간이면 지산마을에 도착 14시 50분 차인 마을버스로 가기로 계획을 바꿉니다.
잠시 백운암을 둘러 보고
곧장 하산하기 시작합니다.
백운암
돌탑
비로암
◎ 극락암(14:22)
기도하러 온 불자님을 뒤로 하고 내려서는길..
양지바른길이라 사람발에 밟힌 낙엽이 미끄러워 지칫 넘어 질수도 있네요
얼마후 돌탑에서 왼쪽 사면길로 내려섭니다.
그리 급경사는 아니어도 길은 좋습니다.
조성 되어 있는 편백나무사이로 내려서는길....
잠시후 왼쪽 나무 가지 사이로 비로암이 보이고.. 해서 비로암으로 내려섭니다.
이곳에도 많은 차들로 주차장을 채우고 있고..
그렇게 길따라 내려서는길은 극락암입니다.
조망
반야암 가는길
◎ 지산마을(14:45)
여기는 더믾은 차들로 주차장이 만차이구요 해서 둘러 보려던 극락암을 외부에서 사진 한장으로 대체 하고 잠시 비로암쪽으로 올라와서 소나무 밭으로 내려섭니다.
푹신거리는 소나무 갈비길...
그리고 반야암 가는 길 입구에 내려서서 스님들의 수행공간 요사채앞을 지나 계곡을 지나 갑니다.
잠시후 가락국 완자 묘지 가는 삼거리를 지나 이어지는 농로길....
그렇게 지산마을 구판장 앞에 도착하는데....
마을버스도 한대 서있고..
그리고 시간표를 보니 55분에 출발한다고 되어 있네요
그렇게 하루 산행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