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당은 자신들을 우파라 칭하면서 왜 극좌파인 공산당을 반대하지 않고 그들과 자매결연까지 맺었을까?
경제성장을 위해 중국과 국교를 맺은 것까지는 이해하더라도 굳이 공산당과 자매결연까지 맺을 이유가 무엇인가?
극과 극은 서로 통한다고 자기 이익과 권력획득을 위해선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이기적인 성향이 극좌나 극우세력이 서로 똑같기 때문이다.
공산당이 지주들을 인민의 적으로 내몰아 숙청한 일이나, 친일독재세력들이 독재를 반대하고 민주화운동을 하는 국민들을 좌파빨갱이로 몰아 탄압한 것이나 악행은 서로 똑같다.
극좌나 극우의 특징은 국익이나 공공의 이익보다 사리사욕을 중시하기에 사익을 위해선 친일파들처럼 나라도 팔아넘기고 쿠데타 등의 부정한 방법으로 정권도 탈취한다.
공산당이 집권하고 있는 중국에 천재지변이 끊이지 않고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수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데 그중 대다수가 공산당원이다.
공산당은 무신론을 주장하며 영혼의 존재와 윤회, 인과응보를 믿지 않는 사교로서 진리를 공격하고 인간성을 타락시키는 주범인데 이런 단체와 자매결연을 맺고 악행을 하면 좋은 일이 있겠는가?
석가모니께서는 한 나라의 지도자가 탐진치(탐욕 분노 어리석음)에 빠지면 그 나라의 백성들이 고통을 당한다고 하였는데, 작금의 윤석열 내란사태도 바로 이를 증명한다.
탐욕 분노 어리석음은 우주의 정신이자 우주의식인 眞善忍에 위배되는 것으로서 모든 악행의 근원이다.
통치자가 지혜롭지 못하고 무지하여 실체가 없는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극우 유튜브와 사이비교주의 선동에 속아 넘어가고, 걸핏하면 분노하여 참모들의 조언도 듣지 않으며, 국군통수권자가 자기관리도 제대로 못해 폭음으로 지각출근이 다반사고, 그리고 성정이 탐욕스럽고 사악한 여인의 국정농단을 단호히 제지하지 못하고 도리어 그녀에게 의존하고 휘둘리다 명태균 게이트로 법적처벌을 당할 지경에 이르니 중국이나 북한의 독재자들이 권력강화를 위해 일으킬 만한 친위쿠데타 사건이 어처구니 없이 발생한 것이다.
옳고 그름은 진보나 보수, 좌파나 우파가 아니고 우주의 본성인 진실 자비 인내에 부합하는지 여부로 판단해야 한다.
내란수괴가 이번 내란사태의 명분으로 내세우는 이유들과 지시사항, 포고령 등을 보면 그 어느 것도 우주의 정신인 眞-善-忍에 부합하지 않는다. 그리고 헌법과 법률에도 위반되는 범죄행위에 해당한다. 그러므로 내란수괴를 두둔하는 것은 곧 악행을 지지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사람이 악하면 경제도 나빠지고 천재와 인화가 끊이지 않는다는 아래 이홍지 사부님의 가르침과도 일맥상통한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복을 바라고, 사람은 복이 있기를 바라는데, 곧 업력이 적고 큰 德이 있어야만 비로소 부강해질 수 있다.
무엇보다 반드시 사람의 마음이 선(善)을 향해야 하고, 업력이 적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으면 경제가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천재(天災)와 인화(人禍) 무엇이든 다 있어 끊이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사람 그는 깨닫지 못한다. 그는 이 일체에 모두 배치가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하고, 그는 바로 사람이 어떻게 하고 싶으면 그렇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출처 ㅡ 99년 뉴질랜드법회 설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