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을 넘기고 이틀후인 4월26일(화욜)부활의 충만된 기쁨의 여운이 아직 그데로... 마음안에는 대축일 감격 그연장으로 조금도 사그러들지 않은채 고스란히 남아있었다.누구보다 본당일에 앞서 솔선하여 협조를 아끼지 않았던 열성 봉사자... 님들은 진정 주님의 용사로서 당신의 분신처럼 사랑받는 본당의 꽃이요 신앙의 모범이었습니다 이날따라 전국적으로 황사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가 어김없어 전날 늦은 밤부터 빗방울 돋고 으시시 냉기서린 바람에 옷깃을 여미게스리 꿀한 날씨였습다 아침 7시10분 전날 준비한 생수와 행동간식 등을 승합차에 싣고 11구역3반(월드메르디앙A)자매님들과 출발장소에 닿으니 보기만해도 친근감을 갖게되고 호감이가는 오늘을 함께할 여러자매님들과 리무진 두대 를 좀 기다렸지요 거의 자매님들이고 형제님들이라야 2구역과 11구역 남성회장님과 부족한데로 오늘의 행사를 대강 스켓취할 디카 취재임무가 맡겨진 찍사맨 그렇게 3명 만이 었고 ...꿀한 날씨와는 대조적으로 케쥬얼 차림의 자매님들 모두 소풍전야의 아이들처럼 실레임과 상큼 발랄한 분위기 보기 넘 좋았답니다 제일 앞 리무진에는 원장수녀님
우리와 동승해 주셨고 밝고 안온하게 짧은 멘트도 달아주시고 함께 기도 하며 그렇게 산정호수를 향해 룰루 랄라~~~8시넘겨출발
정상 표지석을 만난 유일한사람 일행가운데 ...단 나 한사람 역쉬 뭔가 달라 젊은놈이거든 나홀로 산행 기온이 저지대와는 비교안되게스리 귀가 시릴정도로 동태가 되는줄알았당...
정상이라야 군 작전지역인고로 많은 훈련병사 의 군화발로 다져지고 상처를 입었음...자연미가 감소
올라서자 맞는것은 허술한 팔각정 과 우측으로는 삼각봉이라고 표지판은 가르치고 있었다
오늘 일행가운데 유일하게 정상까지 나홀로 산행한 인간 노년을 생각하는 시간앞에 다다른지 이미 오래된 인간 어느새 그 숫많던 흑발의 그래도 귀족풍의 풍모는 온데간데 없이 이렇게 볼품없는 몰골이 되었단 말이냐?...으이그 으 흐흐흐흑 울고 싶어~라♪~
오찬회식 약속시간에 맟추려 삼각봉을 뒤로하고 미련없이 하산...억새밭은 불에타고 황량한 모습으로 산자락을 볼품없게스리 만들었어요~
타버린 억새밭의 황량한 풍경...
하산길에 만난 11구역 남성회장 황왕연 (안토니오)형제가 폭포를 배경으로 한컷 찰칵!~
하산길에 만난 몇몇 자매님들이 삼삼오오 계곡의 풍광을 폰카메라에 담고 있네요~
잘 찍어야 봐~ 핸폰의 한계로 이풍광을 담아 낼수 있을까?
오늘 함께했던 정다운 교우분들 하늘 마저 자외선을 머무는 동안 완전히 차단해주고 흐리기만 했을뿐 비한방울 맞지않게 해주었답니다 즐거운 표정들 보기만해도 사랑스럽죠? 역쉬 꽃보다 사람이 아름다워!!~
두팀으로 나누어 같은장소에서 연속 찰칵 했습다 선택의 여지를 남기려고서리...
찌푸린 날씨와는 대조적으로 즐거운 표정들은 맑은 하늘이었답니다
주님안에 우리들은 한믿음 한형제... 이날 온종일 날씨는 꿀했지만 우리들은 마냥 즐겁고 밝았습니다
산정호수 현지에서 명성가든에서 산채비빕밥으로 맛있는 오찬회식 냠 냠~~맑은공기 숲속 산책 밥맛이 꿀맛이었어요
이렇게 밥나오기를 기둘린적도 드문데...왜? 많이 활동하고 시장하니까~~~밑반찬에 보기만해도 군침이 도네요~
산채비빕밥이 이렇게 맛있는거 예전엔 미쳐 몰랐답니다 공기밥 나오기전에 산채나물이 동이 나려고 하네요
너무 시장해서인지 첨으로 교우분들과 어울리신 2구역장 전민국(요셉)형제 표정이 꽤 굳어보이네요~
이선생이 누구냐? 11구역장 황왕연 (안토니오)형제!~
산정호수 가운데에서 하염없이 호수위를 바라보며 무슨상념에 젖어있나요
이렇게 폼잡은거 함 찍어보라고 해서리...배경이 맘에 들어서겠지...
뒤편 멀리 보이는 봉긋한 봉우리 꼭 중국의 산세를 닮은거 같지 않나요 그래서 베이징의 용경협을 보는 착각이 드네요
이 글라라 자매 오늘 스타로 띄워준겁니다 호숫가 여인?
이정원(글라라)자매님!~ "호수가 산을 품고 있는것은 물이 깊어서가 아니라 ~ 호수가 맑아서 이다!!~
아주 오래된 고목인에 꽃이 이렇게 소담스레 만개했어요
귀로에 잠간 들려서 늦은 점심 소화도 시킬겸 연천 전곡리에 준비중인 석기축제 장을 찾아서 잠시 둘러보다
꼬치가 보일것같아 싱겁게 의미없는 셔터를 누른건데 ...없넹
태국으로 패케이지 여행이라도 온것처럼 모형코끼리 옆에서 잠시 동심으로 돌아가다
이거 실물보다 훨씬 더 크게 만들었당...
구역장 반장님들의 야유회 그 대단원의 막을 내리다 만찬으로 추어탕팀과 돈까스팀 두어팀으로 나누어 석별의 정을 아쉬워하며 담소하며 저녁까지 맛있게 먹고 귀가 함으로 오늘베풀어주신 주님은혜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본당활동도 왕성 식욕또한 왕성한지고라~공기밥나오기전에 스끼다시 바닥나네이~손이가요~손이 가~ 깍뚜기 에손이가♪~김치에 나물에 자꾸만 손이가~
첫댓글 귀가즉시 폴더정리부터 하려는데 요즘 제컴이 에러가 잦아서 글이 잘붙질않아 속상합니다 정작 쓸말은 엄두도 못내고 간신히 잘못된표현과 오타 정정도 하지 않은채 그냥 즉흥적인 멘트 단 한번으로 끝낼수 밖에 없음을 이해구합니다 포맷시키지 얼마되잖은데 컴이 계속 말썽입니다 성당관련아니면 될소록 컴앞에 앉지않으려 합니다 리딩하는건 스맛폰으로 충분하거든요 어지간하건 스맛폰으로 해결합니다 데스크 컴 손대기가 업두가 안날때가 많습니다 나도 이젠 별수없이 노인이라는하계 인정함을 배웁니다 될수록 스맛폰으로 눈팅으로 관심기우리고 사진없으면 카페 출입 드물어질것같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구경잘하고 있습니다. 형제님들은 완전히 꽃밭에 있는데 활짝 웃으셔야 되는 데 .... 앞뒤 좌우 꽃속에서도 .... 숫자가 적은 가요?
구역분과장님!
뽈대 옆에 서시더니 기어이 등어리 잘리고 마셨네요~ㅋㅋㅋ
이유를 구차히 설명하면 변명에 불과하고 짤리게 찍힌건 찍사의 어설픈솜씨가 표나게 드러난거지요 이래서 뭐든 실수하며 배워나가는가 봅니다 ※직접적 원인을 꼽으라면 ☞ 차분히 대처치못함을 들겠습니다 빨리 하기보다는 완벽위주로 하는게 잘 하는것이라는 진리 깨닫습니다 율리안나 자매님께 죄송 담에 잘 하셌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