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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번호 : KRRA-070821-1 시행일자 : 2007. 08. 21 수 신 : 팀 하이퍼 참 조 : KRRA 소속 회원 제 목 : 팀 하이퍼 징계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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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V레이싱을 위한 KRRA 회원님들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무궁한 발전과 번영을 기원합니다.
1. 2007 넥센RV챔피언쉽 3전 당일 발생한 팀 하이퍼 소속 강윤수 선수의
사고와 관련하여 강윤수 선수의 관계자인 강현택님은 대회조직위원장을
폭행하고, 스폰서 고위관계자들을 협박하고, 시상대를 파손시켜 시상식을
치루지 못하게 하는 등 대회의 진행을 방해하고, 사고의 또다른 당사자인
CSRT소속 김춘식 선수에게 폭언을 한 사실이 있습니다.
2. 이에 KRRA는 장시간 본 건에 대한 징계를 논의해왔으며,
3전 이후 발생한 일들에 대해서도 예의주시해왔습니다.
3. 우선 강현택님의 경우. 팀 하이퍼의 팀장인 정정일님의 증언을 토대로
팀 하이퍼의 정식 단장으로 임명된 바가 없으며, KRRA에도 팀 관계자로
등록된 바가 없는점을 들어 KRRA에서 주관하고 HASF에서 주최하는
RV챔피언쉽에 참가하는 팀의 관계자가 아닌 일반 갤러리 신분으로
시합에 참가했다고 판단하며, 팀 관계자가 아닌 일반 갤러리는
KRRA의 징계대상이 될 수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4. 다만, RV모터스포츠의 위상을 크게 실추시킨 바. 향후 KRRA에서 주관하는
모든 대회에는 접근이 금지되며, 이와는 별도로 강현택님에 대한 민,형사상의
처분은 HASF에 일임하며 HASF의 결정을 존중하도록 하겠습니다.
5. 팀하이퍼의 경우. 본 사안과 관련하여 결정을 내리기 가장 곤란하였던 부분은
팀원뿐만이 아닌 팀과 관련된 갤러리의 행위에 대해서 팀이 과연 어느 부분까지
책임을 져야 하는가였습니다.
6. 이에 KRRA는 팀 하이퍼의 팀장과의 면담을 통하여 KRRA의 입장과
팀 하이퍼의 입장을 교환하였습니다.
7. KRRA는 팀 갤러리의 난동을 적극적으로 만류하지 않은 것이 묵시적인
동조로 판단할 근거는 없다고 봅니다.
8. 그러나, 본 사안은 RV모터스포츠의 근간을 훼손할 만큼의 중대안 사안임으로.
두번다시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해서는 않된다는 KRRA의 강력한 의지의
천명이 필요하고, 팀 하이퍼또한 도의적인 책임을 통감하고 이에 동의하는 바.
9. 2007년 8월 21일부로 팀 하이퍼의 제명을 결정합니다.
10. 제명은 팀 하이퍼의 팀명에 국한되며 소속 선수및 팀 관계자들의 제명까지
포함하는 것은 아닙니다.
11. 본 징계와는 별도로, 3전 당일 사고를 당하고 후송된 강윤수 선수에
대해서 KRRA는 HASF가 담당할 도의적인 책임과 관련하여 중재의 노력을
이어나가겠습니다. |